천년고찰 서대문구 봉원사 제 42세 주지 선암스님과 제 10세 부주지 기봉스님의 진산식이 11월 5일 봉원사 삼천불전에서 봉행됐다.이날 진산식은 타종, 종사 이운에 이어 내빈소계,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찬불가, 주지 선암스님과 부주지 기봉스님 약력보고, 임명장 수여, 직인 및 전래가사 전수, 선암스님 취임사, 원로의장 덕화스님이 대독한 종정스님 법어, 총무원 부원장 호명스님이 대독한 총무원장 도산스님 격려사,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우상호 새천년민주당 국회의원, 이성헌 새누리당 당협위원장의 축사, 봉원사 관음회 송진여심 회장의 발원문 봉독, 기념품과 화환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선암스님은 취임사를 통해 “오랜 역사와 전통, 유수한 문화유산의 보고인 봉원사의 주지로 선출된 것을 무한한 영
종단
이경숙 기자
2015.11.18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