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세계불학원(대표이사 이성운)이 주최하는 제25차 불학포럼이 4월 27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종로구 두산위브파빌리온 613호에서 열린다.신규탁 연세대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이번 포럼의 대주제는 ‘불교하기의 화음’이다. 이날 발표 논문 제목과 발표자 및 논평자는 다음과 같다.■제1주제=중국 남북조시대 불교의례의 육시 규정/김보과 동국대/이화준 동방대■제2주제=원표와 화엄경 천관보살 신앙/계미향 선리연구원/김효현 동방문화대학원대■제3주제=명성황후 발원 불사와 그 의미/유경희 국립중앙박물관/이미연 세계불학원■자유주제=경산소리와
‘한일 근세 사찰 사료의 탐색’이란 대주제를 놓고 한국, 일본, 캐나다 학자들이 5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국제학술대회가 5월 11일 오후 1시 동국대 문화관 학명세미나실에서 열린다.동국대 불교학술원 K-Buddhism 문화콘텐츠 플랫폼 사업단(단장 김종욱)이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되는 논문과 발표자는 다음과 같다.△에도시대 조동종 본산 총지사의 종교 활동/다마무로 후미오, 일본 메이지대 △근세 일본의 사단(寺檀) 제도와 기도사원/다나카 요헤이, 일본 슈쿠토쿠대 △조선시대 불교 고문서의 유형과 수집 현황/이종수, 한국 순천대
나말여초 구산선문의 인물과 사상을 살펴보는 한국불교사연구소(소장: 동국대 고영섭 교수) 제35회 집중세미나가 5월 18일 오후1시 동국대 법학만해관 163호 멀티미디어 강의실에서 열린다.I이번 봄철 집중세미나에서는 가지산문, 실상산문, 동리산문, 성주산문, 봉림산문에 대해 살펴보고, 가을 집중세미나에서는 사굴산문, 사자산문, 수미산문, 희양산문에 대해 구명해볼 예정이다.연구소측은 “최근에 한류가 그 어느 때보다도 주목받는 현실을 바라보면서 연구소의 집중세미나가 한류의 심층 구조와 표층 구조에 있는 불교와 선법 및 차 문화에 대해 구
계간 〈불교평론〉과 경희대 비폭력연구소가 주관하는 4월 열린논단이 4월 25일 저녁 6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불교평론〉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이번 모임의 주제는 ‘야스쿠니 문제와 일본불교의 평화운동’으로 정해졌다. 기타지마 기신(北島義信) 아시아종교평화학회 회장(일본 정토종 스님)이 주제발표에 나선다.문의= 불교평론 편집실(02-739-5781)다음은 논단 초대의 글이다.불교평론과 경희대 비폭력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4 열린논단에 선생님을 초대합니다. 4월 주제는 ‘야스쿠니 문제와 일본불교의 평화운동’이며 발제는 아시아
한국종교문화연구소 4월 종교문화포럼이 4월 20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효령로 321 메가스터디빌딩1층 윤민창의투자재단 강의실(온라인 병행)에서 열린다.발표자, 제목, 논평자와 온라인 Zoom 주소는 다음과 같다.■제1발표=△이태승(지성불교연구원장, 전 위덕대 불교문화학과 교수), △일본 근대 폐불훼석의 전개와 그 영향, △박규태(한양대 명예교수)■제2발표=△헨리 찜머만(한국종교문화연구소), △일제강점기 한국불교학 속 인도의 과거와 현재-이영재(1900~1927)의 ‘남국(南國)’기행과 20세기 초 불교담론에서 남아시아의 위치,
불교를 수행한 물리학자들이 ‘양자역학과 불교’를 주제로 제35회 붓다빅퀘스천에서 온라인강연을 펼친다.4월 20일 오후 2시에 시작하는 이번 강연에는 김성구 이화여대 물리학과 명예교수(양자역학과 불교: 양자역학이 바꾼 세계를 바라보는 눈), 양형진 고려대 물리학과 교수(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 아인슈타인은 왜 양자역학을 인정하지 않았을까?), 박영재 서강대 물리학과 명예교수(선불교와 양자역학: 물리학자가 체험한 선불교와 양자역학)가 차례로 나선다.행사를 주최하는 불광미디어는 강연 초청의 글에서 “1969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쿼크
동국대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소장 정도 스님)는 ‘선(禪)명상의 현대적 적용과 발전’이라는 의제로 5월 2일(목) 동국대 문화관 덕암세미나실(147호)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대한불교조계종 미래본부에서 발주한 ‘국내외 명상프로그램 전수 조사’에 대한 결과보고 및 토론의 장으로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추진하는 K-명상의 대중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선명상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스님과 학자들이 두루 참여해 총 5개의 주제로 발표와 논평이 진행된다. 먼저 제1 주제로 ‘국내 명상프로그램의 실태
(사)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회장 손강숙)는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회지 〈명상심리상담(MPCA)〉 31집(6월 30일 발간)에 게재할 논문을 모집한다.논문주제는 불교, 명상, 심리, 상담, 힐링 등으로, 원고 분량은 참고문헌 포함 A4용지 15~20매이고, 논문제출 마감일은 2024년 5월 15일이다.평생 및 정회원의 경우 논문접수 기한 내에 학회 홈페이지(http://www.mpca.or.kr) 온라인투고시스템을 클릭한 후, 논문접수 홈페이지에서 투고하면 된다. 비회원의 경우 먼저 학회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자세한
계간 〈불교평론〉과 경희대 비폭력연구소가 주관하는 새해 3월 열린논단이 3월 28일 저녁 6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불교평론〉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이번 모임의 주제는 ‘불교미술에 담긴 부처님 이야기’로 정해졌다. 유근자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초빙교수가 주제발표에 나선다.문의= 불교평론 편집실(02-739-5781)다음은 논단 초대의 글이다.불교평론과 경희대 비폭력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3월 열린논단에 선생님을 초대합니다. 3월 주제는 ‘불교미술에 담긴 부처님 이야기’입니다. 발제는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초빙교수 유근자
한국과 대만의 종교인과 학자들이 모여 불교의 전통적인 명상상담과 서구 명상상담의 융합을 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학회장 손강숙)는 4월 18일 대만 불광산사에서 ‘한국-대만의 전통적인 불교 명상상담과 서구 명상상담의 융합’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에서 한국측은 동방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 겸 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 이사장 인경 스님이 ‘간화선과 명상상담’을 주제로 제1발표에 나선다. 이어 제2발표의 주제는 ‘무문관 수행과 상담’으로, 중앙승가대 교수 겸 (사)참선재단 이사장 금강 스님이 발표한다.대만
“묘공당 대행 선사(1927~2012)가 주창한 생활선 수행법인 ‘한마음 주인공 관법’은 인간의 근원적 괴로움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치유철학 체계로 구성됐다”대행선연구원(원장 혜선 스님)이 3월 16일 개최한 계절발표회에서 지혜경 연세대 철학연구소 전문연구원이 펼친 주장이다.한마음선원 안양본원 3층에서 열린 이날 발표회에서 지혜경 연구원은 ‘치유철학으로서의 한마음 사상 연구’를 통해 대행 선사의 한마음 사상 전반이 중생의 치유에 초점이 맞춰진 사상·철학 체계임을 분석했다.지 연구원에 따르면 마음이라는 개념은 초기불교와 대
(재)대한불교진흥원이 마련하는 올해 첫 ‘화요 열린 강좌’ 3월 주제는 ‘심리학자가 소개하는 일상에서의 마음챙김 명상 연습’이다. 강좌는 3월 19일(화) 오후 7시 마포 다보빌딩(BBS) 3층 다보원에서 열린다.이번 강좌는 마음챙김 기반으로 명상의 문턱을 낮추는 소풍명상에 대해 일상을 소풍처럼 설레도록 하는 마음챙김 명상, 주의와 알아차림의 과정, 마음챙김의 과정 등에 대한 이야기를 청해보고, 일상에서 마음챙김이 충만해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강사는 자유ON심리상담센터 송승훈 대표다. 충남대학교에서 심
한마음선원(이사장 혜수 스님) 부설 대행선연구원(원장 혜선 스님)이 주최하는 제18회 계절발표회가 3월 16일 오후 1시 30분 한마음선원 안양본원 3층에서 열린다.윤종갑 동아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이번 발표회의 제1주제는 로 정해졌다.공동발표자인 김성옥·이관수 동국대 다르마칼리지 교수는 ‘자타의 구별 없는 한마음의 이해’를 통해 ‘한마음’을 설명할 때 등장하는 ‘너와 나의 구분 없는 마음’을 조명한다. 이들은 사람을 비롯한 여러 생명체들의 마음이 독립적인 단일체일 수 없다는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계간 〈불교평론〉 2024년 봄호는 특집으로 ‘불교와 서양철학의 만남’을 기획했다. 불교적 세계관과 사상을 근현대 서양 철학자들의 통찰과 비교해, 서로 어떤 유사성과 연관성을 띠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화엄과 데리다의 해체철학을 비교한 미 아메리칸대의 박진영 교수, 대승기신론과 플로티노스 사상의 상통성을 고찰한 이찬훈 교수, 원효의 화쟁논법과 들뢰즈의 열린 변증법의 친연성을 명쾌하게 설명한 김태수 교수 등, 모두 다섯 분 철학자의 기고로 존재와 인생에 관한 통찰에는 동서가 따로 없으며, 오늘을 사는 인류에게 불교의 가르침은 어떤 역할
불교학연구회(회장 남수영) 2024봄논문발표회가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 후원으로 3월 16일 오후 1시~6시 동국대학교(서울) 충무로 영상센터 본관 227호 강의실에서 열린다.이번 발표회는 신진 학자들을 위한 자리로 발표 주제는 발표자 자신의 연구 주제 중에서 자유롭게 선정하도록 했다.오현희 박사(한국외대)가 사회를 맡은 1부 개회식에서는 남수영 회장의 개회사, 한국불교태고종 후원금 수여 등이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는 정준영 박사(서울불교대학원대)의 사회로 3부 종합토론이 열린다.류제동 박사(서강대)의 사회로 진행되는 2부 논문발표
계간 〈불교평론〉과 경희대 비폭력연구소가 주관하는 새해 2월 열린논단이 2월 22일 저녁 6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불교평론〉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이번 모임의 주제는 ‘종교학 박사 스님이 공부한 기독교’로 정해졌다. 서강대 종교학과 외래교수 홍진 스님이 주제발표에 나선다.문의= 불교평론 편집실(02-739-5781)다음은 논단 초대의 글이다.불교평론과 경희대 비폭력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2월 열린논단에 선생님을 초대합니다. 2월 주제는 ‘종교학 박사 스님이 공부한 기독교’이며 발제자는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외래교수 홍진
한국불교사학회 한국불교사연구소(소장 고영섭)는 제2기 ‘인문석학 고전강좌 과정’을 개설하고 3월 17일까지 입학 원서를 접수한다.교육은 3월 19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에 대면(off-line) 및 비대면(on line) 혼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동국대학교 혜화관 342호.이번 과정에는 권오민 경상대 철학과 명예교수의 ‘《성유식론》 다시 읽기(제7말라식편)’, 허우성 경희대 철학과 명예교수의 ‘유발 하라리·틱낱한’, 한형조 한국학중앙연구원 철학과 교수의 ‘퇴계와 율곡’, 이기동 성균관대 동양철학
한국밀교학회(학회장 효명 정사)가 ‘불교학밀교학연구(Journal of Esoteric and Buddhist Studies)’ 제4집을 발간했다.게재된 밀교학 분야 6편, 불교학 분야 7편의 논문 제목과 집필자는 다음과 같다.■밀교학△「육경합부」의 「육경」과 진언의 관계성 연구(이선희(태경) 동국대학교 철학박사) △《현밀원통성불심요집》에 나타난 진언다라니 연구-「공불이생의」를 포함하여-(강대현 위덕대학교 밀교문화연구원 학술연구교수) △진언수행의 역사와 전개에 대한 고찰(강향숙 동국대학교 불교무형문화연구소 연구초빙교수) △밀교일체지
불광미디어가 주최하는 붓다빅퀘스천 33회 주제는 ‘자이나교와 불교’다. 2월 17일(토) 오후 2시 서울 종로 안국역 부근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다.붓다께서 육사외도 중 하나로 비판하셨던 자이나교. 하지만 불교와 자이나교는 핵심교리 일부를 제외하고는 쌍둥이처럼 닮은 종교다.자이나교는 불교와 비슷한 시기에 인도대륙의 신흥사상가 그룹인 사문 중 하나였고, 인도의 브라만교가 가진 계급성에 정면으로 맞섰던 종교다. 불교와 자이나교는 브라만교의 성전인 베다를 부정하고, 지나친 제식주의에 반대했다. 특히 동물을 죽여 희생제의를 치르는
불교학연구회(회장 남수영)는 3월 16일 동국대학교 세미나실(예정)에서 열릴 ‘2024 봄 논문발표회’ 원고를 모집한다.불교학연구회는 봄과 가을, 연간 2회에 걸쳐 신진 학자들의 발굴과 양성을 위해 논문 발표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주제는 불교와 관련된 내용 중에서 자유롭게 선정할 수 있으며 신청 자격은 박사과정 이상이다.신청을 원할 경우 학회 홈페이지에 있는 붙임파일의 논문계획서를 작성해 2월 16일까지 학회 메일로 보내면 된다.▲ 학회 메일: bulgyohak@daum.net▲ 홈페이지: https://www.kabs.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