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태고종 서울강북교구 종무원장 성해 스님(삼각사 주지)은 매년 실시해 온 자비의 쌀 나눔행사를 올해에도 지난 11월 20일 관내 지역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정, 그리고 관내 요양센터에 백미 2천4백kg(20kg 120포)을 전달했다.〈사진〉이날 전달된 백미는 삼각사 신도들과 태고종 승가모임 화엄회 후원으로 마련된 것이다.강북교구 종무원장 성해 스님은 매년 동절기를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소외계층들에게 장학금 및 백미 등을 전달해 오고 있다.이날 전달식에서 성해 스님은 “삼각사 불자님들과 청정승가 모임 화엄회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 제18대 신임 이사장에 구상진 전 법조불교인연합 회장〈사진〉이 취임했다.대한불교진흥원은 10월 1일 오전 11시, 마포 진흥원 대법당 다보원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8대 신임 구상진 이사장의 취임식을 거행했다.이날 취임식에서 구 이사장은 “현대적이고 호소력이 큰, 전법(傳法)을 위한 콘텐츠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부처님의 가르침에 입각해 각종 정책을 수립 집행할 수 있는 국가사회적 인재를 직접 양성하는 일에도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한편, 진흥원은 지난 7월 14일 제203차 이사회를 열고 제1
한국불교태고종(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9월 4일 독립기념관 종교편향 논란에 대한 종단 입장을 담은 성명을 내고 김형석 관장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대변인 성천 스님 명의로 발표된 이 성명은 “광복 80주년인 지금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국가적 기념시설인 독립기념관을 특정 종교의 예배와 사적 모임 장소로 전용했다는 사실에 대하여 깊은 분노를 표한다”며 “이는 독립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모욕하고, 국민의 성금과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을 종교 편향의 장으로 전락시킨 중대한 일탈 행위다”고 지적했다.성명은 이어 “이러한 행태는 국민 신뢰를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8월 2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정성호 법무부장관을 만나 차담을 가졌다.정 법무부장관은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주석하는 청련사의 남양주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상진 스님과 우의를 다져온 사이다.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이날 방문에서 정 법무부장관의 취임을 축하하며 안정된 법치로 선진민주국가로 국위를 선양해달라고 당부했다.-김종만 기자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8월 24일 오전 10시 30분 8사단 호국일월사(주지 원상 스님) 법당에서 이수득 사단장을 비롯한 장병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된 법회에서 법문했다.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법문에서 호국불교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진정한 호국과 조국의 참된 미래는 젊은이들의 우국충정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이날 법회에는 총무원 재경부장 효능 스님, 사서실장 도휘 스님, 청련사 대중스님들과 신도들이 함께 한 가운데 법회를 마친 후 청련사에서 준비해 간 콩국수로 점심공양을 실시했다. 또 장병들에겐 햄버거를 간식
권기식 한국불교태고종 국제교류자문위원장이 8월 15일 광복 80주년 기념 민족공훈 대상(사회 공헌 부문)을 수상했다.권 위원장은 이날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소재 매헌 윤봉길의사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임정100주년기념 범국민추진위원회가 수여하는 민족공훈 대상을 받았다.추진위 측은 "권 위원장이 오랜 기간 한중 교류를 위해 노력해왔을 뿐 아니라 안중근 의사와 김구 선생을 선양하는 데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밝혔다.권 위원장은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시에서 안중근 동양평화문화축제를 운영하고 한국 청소년들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8월 12일 오후 4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2층 총무원장실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태고종 중앙종회의장 시각 스님과 호법원장 구산 스님 등 3원장이 함께 한 자리에서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집권 여당의 대표가 돼 만나니 더욱 기쁘고 반갑다”며 “정대표를 중심으로 향후 민주당이 국정을 평안하게 운영하고 국태민안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 우리 태고종도 함께 축원하며 노력하겠다”고 덕담했다. 이에 정 대표는 대전에 있는 불교종립 보문고를 졸업했음을 밝히며 “학교 다닐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사진〉은 8월 15일 제80주년 광복절에 이뤄진 이재명 대통령 국민임명식과 관련 축하메시지를 내고 “국민통합과 화합, 상생의 길에서 지혜와 자비의 지도자가 돼달라”고 요청했다.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축하메시지에서 “민족이 빛을 다시 찾은 제80주년 광복절에, 국민주권 정부의 이재명 대통령 국민임명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새로운 국민정부의 탄생에 대해 기쁨을 표시했다.이어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외세의 침략 앞에서는 호국의 의지로, 일제강점기에는 독립의 저항으로, 군부독재 시절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7월 24일 오후 5시 서울 관악구 소재 동명아동복지센터(센터장 김광빈)를 찾아 자장면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지난 4월에도 관악구에 위치한 상록보육원을 방문해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첫 방문 당시 봉사와 복지의 책임을 다하는 마음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고 이번에 그 약속을 실천한 것이다.이날 총무원장 상진 스님의 나눔봉사활동에는 종단 관계자를 비롯 전국비구니회 회장 현중 스님을 비롯한 회원 스님들이 함께 했다. 또한 한국불교태고종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 스님)가 복날채식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불교환경연대는 7월 20일 초복을 시작으로 7월 30일 중복, 8월 9일 말복까지 3주간 ‘복날채식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교환경연대는 ‘복날에 고기 대신 채식으로, 지구도 살리고 복도 쌓아요’라는 슬로건 아래, 불교의 핵심 가르침인 불살생과 생명존중 사상을 바탕으로, 복날에 집중되는 육류 소비 문화의 전환을 제안하고 있다.‘복날채식캠페인’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일상 속 실천 중심으로 구성됐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
한국불교태고종 서울강북교구종무원(종무원장 성해 스님)은 관내 소외계층과 관공서에 초복을 앞두고 7월 14일 달콤하고 시원한 양평수박과 생칼국수를 전달했다. 〈사진 위〉이날 수박 1백통과 생칼국수는 무더위를 잘 견디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서대문요양센터, 보현데이케어센터, 북가좌동데이케어센터, 노인정, 소방서, 파출소,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정 등에 전달됐다.-김정민 강북교구 주재기자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7월 9일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으로 용산 대통령실에서 종교계 지도자들과 함께 오찬을 갖고 국정 운영과 국민 통합 방안과 관련한 대화를 나눴다.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총무원장 상진 스님을 비롯한 각 종교지도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인사를 건넨 뒤 자리에 착석했다.이 대통령은 오찬에 앞서 인사말에서 “취임한 지 한 달 남짓 됐다. 선거 과정에서 걱정했던 것처럼 우리 사회가 지나치게 분열적이고 대립적이고, 갈등이 많이 격화돼있어 참 걱정이다”고 운을 뗐다. 이 대통령은 이어 “지금 한 달 동안은 조금
2025한국교수불자대회가 6월 24일 오후 1시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 대법륜전에서 개막식을 갖고 2박 3일간 일정을 마치고 회향됐다.사단법인 한국교수불자연합회(회장 이상훈, 이하 교불련)와 조계종 제4교구본사 월정사(주지 정념 스님) 공동주최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미래세대를 위한 한국불교의 준비와 대승보살의 길’을 주제로 웰다잉, 생명윤리, 인공지능 등 10개 분야를 중심으로 논의가 펼쳐졌다.이날 대회 개막식에는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을 비롯한 각 종단 지도자와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의장, 손창환 강원특별자
충주구치소 불교분과위원회(회장 지광 스님)는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지난 5월 1일 충주구치소를 방문해 550인 분의 떡을 기부했다.이날 전달식에는 회장 지광 스님, 총무 일암 스님 등 5명의 분과위원이 참석했다.또 같은 날 녹색환경감시단도 충주구치소를 방문해 컵라면 550개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용범 총재와 권기백 사무총장 등 회원 5명이 함께 했다.-김종만 기자
(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2025년 제10기 대원청년 불자상 ․ 동아리상 수상자와 수상단체를 선정하고 3월 12일 오후 2시 법인 사무실에서 증서 수여식과 함께 158건에 대한 총 3억6,900만 원의 장학 지원금을 전달했다.대원청년 불자상은 대학교 42명 대학원 12명 총54명으로 1인당 300만 원씩 1억6,200만 원이 지급됐다.대원청년 동아리상은 초등학교 1곳, 중학교 14곳, 고등학교 13곳, 대학교 71곳, 대학원 5곳 등 총104곳으로 2억700만 원이 지원됐다.대한불교진흥원은 청년불교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
한국불교태고종 중앙승가강원총동문회(회장 성관 스님)는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참사 영가 합동 49재를 2월 15일 광주광역시 북구 석곡로 467-9 소재 선훈사 대웅전에서 회향하고 희생자의 극락왕생과 유족들의 슬픔을 위로했다.중앙승가강원총동문회는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참사로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하자 영가 합동 49재를 봉행키로 하고 지난 1월 4일 초재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선훈사 대웅전에서 재를 올려왔다.중앙승가강원총동문회 임원진과 불자들은 49재를 올리는 동안 자리를 함께 하며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의 슬픔을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는 1월 14~16일 2박 3일 남양주 봉선사에서 ‘2025년 전국 임원・활동가 워크숍’을 진행했다.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법만 스님, 부산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안도 스님, 전북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종범 스님, 전북불교환경연대 공동대표 무여 스님과 전국 각 지부 활동가 14명이 참석했다.이 워크숍 일정은 입재식, 불교환경운동의 역사와 비전, 24년 돌아보기 25년 내다보기, 회원 모집과 관리, 내가 희망하는 불교환경연대 4가지 관점, 회향식으로 마무리했다.올해 불교환경연대는 불교의 생태주의 사상과 전통을
한국불교 태고종 서울강북교구 종무원장 성해 스님(사회복지원장, 삼각사 주지)은 1월 22일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관내 각 관공서 및 복지시설 등을 상대로 떡국떡 나눔행사를 가졌다.새해에도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어려운 이웃에 늘 함께 하면서 역경을 이겨내고 모든 소원을 성취하라는 발원을 담아 실시된 이날 떡국떡 나눔행사는 평창동 보현데이케어센터, 서대문요양센터, 북가좌동데이케어센터, 관내 독거노인 및 노인정과 소년소녀가장, 관내 소방서, 파출소 등을 상대로 총 8가마가 전달됐다.-김정민 강북교구 주재기자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1월 8일, 오전 10시 30분 생명나눔본부 회의실에서 ‘2025년 신년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사업 결산 보고와 2025년도 새해 목표 3가지 해외 지원 사업 활성화, 스포츠를 매개로 생명나눔 활동 확대, 생명나눔실천본부 정기 후원자 모집 확대를 발표했다.작년 한 해 캄보디아를 대상으로 의약품과 물품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생명나눔은 올해도 이러한 활동을 확대하고 해외 지원 사업을 더욱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산하 단체인 마하무용단과 협력해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한국불교태고종 전국비구니회(회장 현중 스님)는 1월 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율곡로, 인사동 입구, 열린송현녹지광장 일원에서 새해 첫 ‘기후위기 릴레이 활동’을 펼쳤다.회장 현중 스님은 “이상기후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것은 우리가 환경위기 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면서 “비구니회는 앞으로도 기후위기 릴레이 활동을 계속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신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