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 연탄 총 4080장 전달.... ‘나누우리 봉사단’도 창단

마이산탑사 인천분원 월천사(주지 보문스님)는 11월 16일, 자비나눔실천도량 나누우리 봉사단을 창단하고 ‘4080릴레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 진행된 이날 봉사자들은 인천시 남구청이 추천한 용현동 13가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총 408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월천사 주지 보문스님은 “어려운 이웃과 소년소녀 가장들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비나눔 실천도량 나누우리 봉사단의 포교 복지사업 ‘2015 자비의 연탄나눔 4080 릴레이’는 지난 9월 전북 진안 마이산 탑사를 시작으로 대구분원 혜인정사, 전주 실상사에 이어 인천 월천사에서 진행됐으며 12월에는 부산분원 구평사에서 자비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자비의 연탄나눔 릴레이에는 나누우리 봉사단장 마이산탑사 주지 진성스님, 나누우리 국내구호 담당이사 혜인정사 주지 진송스님, 도선사 혜민스님, 불정사 현광스님, 장엄사 혜선스님, 보타사 현암스님, 청운사 일화스님, 통래사 묘주스님, 관음사 지성스님, 문화재 대금장 이정대님, 월천사 신도회, 더놀자 음악퓨전 그룹 회원 등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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