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월 화난, 불보살의 원력으로 단기간에 회복
경기남부종무원 소속 용인분원 연화암(주지 성혜 스님)이 4월 10일, 행정부원장 능해 스님, 전 행정부원장 성오 스님, 경기남부종무원장 성각 스님, 전국비구니회장 현중 스님과 여러 대덕 스님, 전국교임전법사 회장 진화전법사와 여러 전법사 등 50여 명의 육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비로자나 삼존불을 모시는 중수, 점안법회를 원만히 개최했다.
작년 1월, 화난을 입었던 연화암은 불보살의 원력으로 단기간에 이를 극복, 발전 회복을 이뤘다. 이에 증명법사로 참석한 성오 스님은 법어에서 “빠르게 화난을 극복한 연화암 주지 성혜 스님과 대중의 공덕을 찬탄한다”면서, “앞으로도 태고종의 발전을 도모하고 회향 공덕이 불자들과 우리나라에 가득하기를 축원한다”고 설했다.
-신위현 기자
신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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