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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나눔 실천도량 (사)나누우리가 주최하고 대구 혜인정사(주지 진송스님)가 주관하는 ‘불우 환아를 돕기 위한 제 8회 희망나눔 자선음악회’가 9월 12일 대구북구청소년회관에서 봉행됐다.이날 환아 5명(김민수, 천진현, 김은규, 박현난, 조동하)에게 각 1백만원씩 500만원을 치료비로 전달하고 환아 가족들에게 각 백미 30kg씩을 전달했다. 또한 화환대신 들어온 후원금과 백미 1000kg 등을 동변동과 서변동 경노당, 조야동 경노당, 무료 급식소를 비롯해 혜인정사가 지속적으로 후원해 온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나누우리 이사장 도산스님(총무원장), 부이사장 만우스님, 상임이사 묵원스님, 재무이사 법도스님, 봉사단장 진성스님, 대구경북종무원장 관정스님, 제주교구종무원장 탄해 스님 등과 대
지방
한국불교신문
2015.10.2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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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은 7월 21일 태고총림 선암사에서 종무회의를 열고 제14대 중앙종회의원 총선거를 9월 중에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장에 지현스님(경남교구종무원장), 부위원장에 지만스님(부산서부교구종무원장)을 각각 내정했다.또한 법규위원장에는 도광스님(전북교구종무원장), 부위원장에 혜학스님(울산교구종무원장)을 내정했다.지현스님은 경남교구 감사위원장• 종회부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김해 해경사 주지를 맡고 있다. 도광스님은 전북교구 교육원장, 제 12대 중앙종회의원, 총무원 규정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주 승암사 주지를 맡고 있다.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5.10.2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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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저잣거리 수행전법도량을 기치로 서울 은평구 갈현동 역촌중앙시장에 문을 연 열린선원(원장 법현스님)이 9월 12일 오후 2~5시 ‘저잣거리 수행전법도량 열린선원 개원 열돌 기념 한마당 잔치’를 봉행한다.한마당 잔치에서 법현스님은 열린선원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을 내다보는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열린선원은 보다 안정적인 수행전법도량을 위해 한 뼘(평) 불사를 추진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장순향교수, 황미숙 단장의 무용, 유영애 명창, 지강훈 선생, 김수태 회장, 가수 박보윤, 서울대 국악과 박준형, 성주암합창단 등의 흥겨운 공연과 삼천사 주지 성운스님 등 원로 중진 스님들의 격려 법어, 김우영 구청장, 이재로•이미경 의원 등의 축사 등이 예정돼 있다.열린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5.10.2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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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3일 우리 종도들은 총무원사가 회복되고 대화의 창이 열리리라 믿었다.그에 앞서 7월 7일 총무원장 권한대행임을 주장하는 종연스님이 법원에 제소한 총무원장 직무정지 가처분이 각하 내지는 기각되어 비상대책위가 불법적인 기구라는 판결이 내려졌다. 따라서 총무원사를 더 이상 닫아둘 필요나 명분이 없다는 판단을 종무회의나 중앙종회 모두가 공유했고, 전북교구종무원장스님과 중앙종회 의장 혜공스님이 총무원사 회복을 약속했다.또한 그간에 벌어진 일련의 사태는 총무원사 내에서 대화를 통해 해결한다는 합의를 했었다. 이는 쌍방의 합의하에 통화 내용을 녹음한 파일에 의해 생생하고 명확히 입증된 내용이다.그러나 갑작스레 비상대책위원장이라는 종연스님이 자신과의 합의가 없었으며 문서로 합의하지 않은 합의는 무효라
사설
한국불교신문
2015.10.2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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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육비구경(十六比丘經)[원문] (三六) 如是我聞 : 一時, 佛住摩偷羅國跋提河側傘蓋菴羅樹園. 爾時, 世尊告諸比丘 : “住於自洲, 住於自依 ; 住於法洲, 住於法依 ; 不異洲不異依. 比丘! 當正觀察, 住自洲自依, 法洲法依, 不異洲不異依. 何因生憂悲惱苦? 云何有四(因)? 何故何繫著? 云何自觀察未生憂悲惱苦而生, 已生憂悲惱苦生長增廣?” 諸比丘白佛 : “世尊法根 ․ 法眼 ․ 法依, 唯願為說! 諸比丘聞已, 當如說奉行.” 佛告比丘 : “諦聽! 善思! 當為汝說. 比丘! 有色, 因色繫著色, 自觀察未生憂悲惱苦而生, 已生而復增長廣大 ; 受 ․ 想 ․ 行 ․ 識亦復如是. 比丘! 頗有色常恒 ․ 不變易 ․ 正住耶? 答言 : “不也, 世尊!” 佛告比丘 : “善哉! 善哉! 比丘! 色是無常. 若善男子知色是無常已(苦) ․ 變易, 離欲
기획연재
한국불교신문
2015.10.2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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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총무원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총무원장 도산스님이 승소했다. 법원은 “비대위가 불법(不法)이며 총무원장 권한대행도 법적 지위가 없다.”고 판결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 51부는 7월 7일, 비대위측 종연스님이 권한대행임을 주장하는 근거가 되는 ‘비상대책위 특별법’ 자체가 부적법하여 총무원장 권한대행의 지위를 인정할 수 없으므로 대표권 없는 자의 부적법한 소송으로 판단하여 각하 및 기각을 결정했다.이로써 도산스님은 지난 1월 29일 서울중앙지법이 ‘총무원장 불신임 결의는 무효’라고 판시한 이래 거듭 사회법에 의해 총무원장의 직위를 공식적으로 확인받았다. 이번 판결로 현재 출입을 제한받고 있는 총무원사 복귀도 빠른 시일 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서울중앙지법은 결정문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5.10.2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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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 직영사찰인 완주 봉서사 전 주지 월해스님이 종단에 제기한 주지해임 무효 소송이 전주지방법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월해스님이 발생시킨 봉서사의 채무와 관련한 대여금 반환과 공사대금청구 소송에 관한 법원의 판결이 지난 5월 28일 내려졌다.봉서사 대여금반환 청구소송의 내용은 봉서사 청년회장임을 주장하는 이종혁씨가 전 주지 월해스님에게 사찰운영비 명목으로 수차례에 걸쳐 대여해 준 3억 원을 반환하라며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고 현재 당연직 주지인 총무원장스님을 상대로 봉서사의 채무가 자동 승계되었으므로 이를 반환하라는 주장이다.이 소송 과정에서 전 주지 월해스님이 직접 증인으로 출석하여 채무를 모두 인정하면서 상대측의 채무상환 요구가 정당한 것이라고 증언까지 하였으나 재판부는 이를 인정하지 않아 1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5.10.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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