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1월 8일 오후 1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2층 총무원장 집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입법활동에 격려의 뜻을 함께 전했다.임오경 의원은 2022년 10월 국정감사에서 태고종 전통사찰 청원 운용사가 소장하고 있는 백의관음후불도를 도난문화재라고 주장해 물의를 빚은 바 있으나 이후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유감을 표한 바 있다. 이후 임 의원은 태고종의 도난 문화재 및 문화재 관리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이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이날 감사패를 전달했다.-김종만 기자
한국불교태고종이 갑진년 신년하례법회 및 종단시무식을 갖고 불기 2568(2024)년 한 해 화합과 전진의 힘찬 발걸음을 다짐했다.한국불교태고종(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1월 8일 오전 11시 원로회의ㆍ총무원ㆍ중앙종회ㆍ호법원 등 각급 기관장과 전국시도교구종무원장단 및 종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3층 법륜사 대불보전에서 갑진년 신년하례법회 및 종단 시무식을 봉행했다.이날 하례법회는 총무원 총무부장 도성 스님의 사회와 교무부장 정안 스님의 집전으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불법승 삼보에 신년하례를 올리는 의식인 통알삼배
한국불교신문 2024 신춘문예 당선작이 12월 13일 결정돼 당선자들에게 개별 통보됐다.한국불교신문 2024 신춘문예 심사위원인 윤후명 작가(단편소설 부문), 오세영 시인(시 ․ 시조 분야), 노경수 작가(동화부문), 유성호 교수(평론분야)와 예심을 맡은 유응오 소설가와 윤석정 시인은 이날 오후 예심을 거쳐 올라온 작품을 정독하며 당선작을 가려냈다.심사결과 단편소설에선 김보경 씨의 ‘영장류의 골목’이, 시ㆍ시조 분야에선 김제이 씨의 ‘산벚꽃 피는 달’이, 동시ㆍ동화 부문에선 남은영 씨의 동화 ‘보라보라버스’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불교태고종 제16대 중앙종회 전반기 종회의장에 태고총림 전 주지 시각 스님이 선출됐다. 또 중앙종회 수석 부의장에 법륜 스님(대전 자연암)이, 차석 부의장에 혜우 스님(봉연암)이 당선됐다.제16대 중앙종회는 12월 26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재적 56명 가운데 51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종회를 갖고 전반기 중앙종회 의장단을 이같이 구성했다.15대 중앙종회 의장 법담 스님이 임시의장을 맡아 의장단 선출에 들어간 16대 중앙종회는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시각 스님을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12월 19일 오후 2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3층 법륜사 대불보전에서 종단 산하 각급 기관장 임명장을 수여했다.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이날 종정 예경실장에 백련사 주지 동허 스님, 교육원장에 전 고시위원장 재홍 스님, 고시위원장에 제주교구 종무원장 휴완 스님, 법규위원장에 법화사 주지 영철 스님, 종립 동방불교대학 학장에 전 중앙종회 의장 법담 스님, 불교문예원장에 경기중부교구 종무원장 정원 스님, 사회복지원장에 전 불교문예원장 성해 스님, 태고문화유산전승사업단장에 전 제주교구 종무원장 성천 스님
불기 2567(2023)년 한국불교태고종 대종사 특별법계고시 품서식이 운경 종정 예하를 모신 가운데 12월 19일 오후 1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3층 법륜사 대불보전에서 봉행됐다.총무원 교무부장 정안 스님의 사회로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내빈소개, 고시위원장 인사말, 총무원장 축사 겸 인사말, 법계증 수여, 종정 예하 법어,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된 이날 특별법계 품서식에선 총 18명의 대종사가 새로이 탄생했다.운경 종정 예하는 전 총무원장 호명 스님을 선두로 18명의 대종사에게 각각 가사고리와 불자를 선물하며 법계증을 수여했다.
사단법인 인천불교총연합회(회장 능해 스님)는 12월 18일 오후 인천 숭의가든에서 이사회 임원 및 회원사찰 주지 스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결산 이사회 겸 송년모임을 가졌다.유정복 인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 인천불교총연합회는 2025아시아태평양경제인연합회(APEC) 정상회의 개최지 인천 유치 지지 발의문을 채택하고 이에 대한 각 사찰의 기원법회 및 현수막 달기 등을 실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인천불교총연합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기원법회 봉행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12월 1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사 앞에서 실시했다.총무원장 상진 스님을 비롯해 행정부원장 능해 스님 등 총무원 집행부 스님들과 전국교임전법사회 진화 회장 등 전법사들은 친환경 그릇에 팥죽을 담아 오가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했다.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동지팥죽을 나누어주며 “묵은 해의 감정을 다 털어 잊어버리고 희망찬 대망의 새해를 맞으시라”고 덕담했다.이날 총무원의 동지팥죽나눔행사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주최하는 정례행사를 분담받아 총 1천 여 그릇을 시민들과
한국불교태고종 경기북부교구종무원(종무원장 진암 스님) 전체회의가 12월 15일 오후 2시 파주시 법원읍 소재 종무원인 관용사에서 총무원장 상진 스님의 교구순회방문을 겸해 개최됐다.경기북부교구종무원은 또 이날 진암 스님의 제12대 종무원장 취임식과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교구 총무국장 지수 스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축하꽃다발을 받고 인사말에 나선 경기북부교구 종무원장 진암 스님은 “모든 일은 대중의 힘이 모아질 때 이루어진다”며 “11대도 화합을 기치로 내걸었는데 이번 12대에서도 화합을 슬로건으로 종도들의 힘을 모으고 종
한국불교태고종 인천교구종무원(종무원장 능해 스님) 정기총회가 지방교구 순회 일환으로 총무원장 상진 스님과 총무원 집행부가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12월 14일 오후 4시 인천 용궁사 대웅전에서 개최됐다.이에 앞서 오후 3시엔 같은 장소에서 인천교구 제16대 인천교구 개원종회(의장 능화 스님)가 열려 내년도 교구 예산을 원안대로 통과시키는 등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인천교구 정기총회는 교구종무원 총무국장 정수 스님의 사회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순국선열 및 선조사 스님에 대한 묵념, 태고청규 합송, 내빈 및 회원 소개, 종무원장
“온 세상에 사랑을 전하고자 가장 낮은 곳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의 탄신을 축하드립니다.”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사진〉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 14일 성탄절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다.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예수님오신날 가장 많이 축원하는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라는 찬양처럼 예수님은 외면받고 천대받는 외로운 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오셨다”며 “예로부터 세상 모든 종교의 가장 큰 임무는 사회로부터 소외받고 외면당하는 어두운 곳에 있는 이웃을 보살피는 일이다”고 강조했다.상진 스님은 이어 “내 몸과 같이 이웃을
한국불교태고종 전국비구니회(회장 현중 스님)는 12월 12일 오후 1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이승만 기념관 건립 추진과 관련 성명을 내고 “불교의 갈등과 분열을 조장한 이승만 전 대통령의 기념관 건립 추진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전국비구니회는 성명에서 “이승만은 비구승에게는 애국승이라면서 보살승에게는 친일승려, 친공승려, 대처승 등의 선동을 하며 한국불교를 분열시키고 박해했으며, 한국불교태고종은 그로 인해 막대한 재산피해와 박해로 고통을 겪은 바 있다”면서 “(그럼에도) 이승만 기념관을 태고종 총무원 청사 앞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총무원장 상진 스님) 집행부는 12월 12일 오전 7시 서울시 서대문 백련사(주지 동허 스님)에서 제21세 종정에 추대된 운경 종정 예하를 예방하고 아침발우공양을 가졌다.백련사 대중방에서 승가의 전통 발우공양으로 아침공양을 마친 운경 종정예하와 총무원 집행부, 백련사 승가 대중은 서로 인사를 나누고 종단 발전과 화합을 위한 협조를 다짐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을 비롯한 집행부 소임자들은 운경 종정 예하에게 큰 절로 삼배를 올렸다. 운경 종정 예하는 “총무원장 상진 스님을 비롯한 집행부가 백련사를 찾아와 함께 발
한국불교태고종 제22차 법계고시 품서식이 12월 11일 오후 1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3층 불이성 법륜사 대불보전에서 봉행됐다.이날 법계 품서식에선 원철 스님 등 19명이 종사, 보현 스님 등 2명이 현사, 해정 스님 등 35명이 종덕, 묘선 스님 등 55명이 대덕, 법운 스님 등 27명이 중덕, 부용 스님 등 5명이 선덕 법계를 품서받았다. 법계 품서자 총인원은 143명이다.이들은 지난 11월 8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치른 법계고시를 통과해 이날 법계증을 받았다. 당시 163명이 응시했다.총무원 교무부장 정안
최근 우울증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사회적 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다. 우울증이 폭력으로 외화되어 범죄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우울증 환자들이 증세를 악화시키는 몇 가지 안 좋은 생활습관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고 있다.인간의 삶은 불필요한 요소들이 너무 많다. 그러다 보니 서로를 오해의 눈으로 바라보고 갈등을 일으킨다. 길을 걸으면서도 스마트 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피운 담배를 아무 데나 휙 버리는 일상의 행동들. 이렇게 습관화되어 있는 행동들이 때로는 커다란 충돌을 야기하기도 한다.신문을 보거나 이메일을 체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12월 7일 오후 2시 인천 제2중구청(청장 김정헌)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위문품은 김치 10kg 100박스와 휴지 컵라면 등 생필품으로 시가 1천2백만 원 상당이다.이날 위문품은 총무원장 상진 스님과 총무원 행정부원장 능해 스님, 사회부장 금산 스님, 사서실장 원오 스님이 직접 참석해 김정헌 구청장에게 전달했다.인천 관내에선 한국불교태고종 인천교구 종무원 부원장 혜천 스님, 선거관리위원장 법해 스님, 총무국장 정수 스님, 보광
한국불교태고종 전국시도교구종무원장협의회(의장 진성 스님, 전북교구 종무원장, 이하 종무원장협의회)도 이승만기념관 건립에 반대하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종무원장협의회는 12월 6일 오후 2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최근 이승만기념사업회가 국가보훈처의 후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는 기념관건립에 대해 성명을 채택하고 전면 백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의장 진성 스님은 이날 개회사에서 “이승만기념관 건립과 관련 우리의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면서 “각 시도교구 종무원장 스님들의 허심탄회한 의견을 가감없이 들려주시길
“진심으로 참회할 때 세상과 인류의 평화를 가져온다”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12월 6일 오전 11시 30분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 지하 법당에서 가진 국회 정각회 및 직원불자회 12월 정기법회에서 ‘참회와 평화’를 주제로 법문을 했다.태고종에서 최초로 법사로 초대돼 정각회 법회에 참석한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이날 《천수경》의 아석소조제악업(我昔所造諸惡業) 개유무시탐진치(皆由無始貪瞋痴) 종신구의지소생(從身口意之所生) 일체아금개참회(一切我今皆懺悔)의 게송을 들려준 후 법문을 시작했다.“옛날부터 내가 지은 모든 죄업은 모두
불기 2567(2023)년 대종사 특별법계 연찬회가 12월 5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3층 법륜사 대불보전에서 봉행됐다.이날 대종사 특별법계 연찬회는 총무부장 도성 스님이 종단 현안 및 현황보고를, 교무부장 정안 스님이 법계법 개정에 관한 보고를 마친 데 이어 종단미래지향적 발전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는 것을 안건으로 상정해 진행됐다.대종사 자격 요건은 승랍 40세, 세납 65세 이상으로 종사 품수 후 10년이 경과돼야 한다.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인사말에서 “본종 최고 법계에 오른 스님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
한국불교태고종 제21세 종정에 운경 스님〈사진〉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원로회의(의장 도광 스님)는 12월 5일 오전 10시 30분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2차 회의를 갖고 제21세 종정에 운경 스님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추대위원인 총무원장 상진 스님과 중앙종회의장 법담 스님, 호법원장 혜일 스님이 합의해 원로회의에 천거된 운경 스님은 이날 재적 21명 가운데 19명이 참석(2명은 위임)한 원로회의에서 새 종정에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제3조 제①항 종정은 원로회의 의원 전원과 총무원장, 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