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7월 25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2층 총무원장실에서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이하 대불련) 임원단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이날 방문한 대불련 임원단은 유정현 중앙회장을 비롯해 김민지 정소진 이승원 중앙집행위원과 조용석 지도위원장 윤정은 간사 등으로 새로이 총무원장에 취임한 상진 스님을 축하하기 위해 예방했다.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이들 임원단에게 목경판을 비롯해 염주 등을 선물로 전달했다. 이 자리엔 총무원 사회부장 도휘 스님이 배석했다.-김종만 기자
이번 장마 피해 사찰에 대한 종단 차원의 대응책이 마련된다.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7월 19일 전국시도교구종무원에 보낸 ‘2023년 수해로 인한 피해사찰 파악 요청’ 공문에서 “총무원은 이번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찰을 파악하고 대안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피해 사찰의 명단과 현황을 파악해 8월 7일까지 총무원 사회부로 회신해달라고 요청했다.피해현황은 사진을 첨부해 알려주면 된다.총무원의 이번 조치는 7월 들어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국보, 보물 등 문화유산들이외 일반사찰에서도 침수나 토사 유입 등의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7월 5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2층 총무원장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국회의원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 또한 이날 오후 3시 같은 당 유정주 의원도 총무원장 상진 스님을 예방하고 차담을 나눴다.총무원장 상진 스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예방한 이수진 유정주 의원은 둘 다 정각회 소속 불자로서 향후 종단 종책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이수진 의원이 예방한 자리에는 행정부원장 능해 스님, 재경부원장 고담 스님, 문화부장 처명 스님, 사회부장 도휘 스님이 배석했다
한국불교태고종 강원교구 종무원장 성인 스님은 주석처인 강릉 노추산 록유사에서 7월 2일 오후 2시 30분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신도들도 함께 한 자리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태고종 강원교구종무원의 발전을 기원했으며 종무원장 성인 스님은 지혜로운 도정 운영으로 도민의 안정적인 삶이 이루어지길 당부했다.-김종만 기자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7월 3일 오후 3시 30분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2층 호법원 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교흥 국회의원(인천 서구갑)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총무원장 상진 스님의 임기가 시작된 직후 정치인으로서 처음 예방한 김교흥 의원은 최근 〈국악진흥법안〉을 대표 발의해 본회의에서 제정안이 가결되게 이끈 인사로 우리나라 전통문화 계승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이날 김교흥 의원의 예방은 총무원장 접견실이 공사 중에 있어 호법원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총무원 행정부원장 능해 스님과 사서실장 원오 스님
한국불교태고종 제27대 총무원 집행부의 종무행정 일체 서류와 집기 비품 등이 제28대 총무원 인수위원회에 정식 인계됐다.제27대 총무원(총무원장 호명 스님) 집행부와 제28대 총무원장 당선인 상진 스님의 인수위원회(위원장 능해 스님)는 6월 21일 오후 2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2층 회의실에서 인수인계를 위한 회동을 가졌다. 이날 인수인계는 제27대 총무원장 호명 스님과 제28대 총무원장 당선인 상진 스님이 종무행정 전반 목록에 최종 서명함으로써 인수인계를 원만하게 마무리했다.이에 앞서 양측 회동에서 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인사말에
한국불교태고종 제27ㆍ28대 총무원장 이ㆍ취임법회 봉행부위원장 고담 스님은 6월 28일 오전 10시 50분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2층 총무원 회의실에서 총무원장 상진 스님에게 만봉 스님의 불화 ‘관음도’를 기증했다.고담 스님은 또 이 자리에서 취임축하성금도 함께 전달했다.-김종만 기자
한국불교태고종 제27대 총무원 집행부의 마지막 종무회의가 6월 21일 오전 10시 30분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2층 총무원 회의실에서 개최됐다.총무원장 호명 스님의 주재로 이루어진 이날 종무회의는 회의에 앞서 총무국장 정각 스님의 집전으로 삼귀의와 반야심경 봉독, 총무원장 인사말, 안건토의, 폐회,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인사말에서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서로 화합해 종무행정에 진력해 주심으로써 종단이 안정의 기반을 놓게 됐다”고 운을 뗀 후 “성과가 당장 가시적으로 나타나지 않아 어려웠겠지만 내색하지 않고
대한불교진각종 기관지 (발행인 도진 정사, 진각종 통리원장)이 창간 50주년을 맞아 6월 20일 오후 4시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다목적홀에서 기념식을 갖고 늘 깨어있는 언론으로 역할할 것을 다짐했다.밀교신문 발행인 겸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인사말을 통해 “밀교신문이 반세기를 맞이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전국의 스승님과 신교도들의 성원과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창간 50주년을 넘어 100주년을 맞이하는 그날까지 늘 깨어있는 생각과 시각으로 급변하는 시대와 환경 속에서 불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충담 대선사 화중생연 육신등공 열반 25주년 추모 다례재가 6월 21일 오전 11시 경기도 가평 소재 호명산 감로사(주지 지성 스님)에서 봉행됐다.충담문도회 문장이자 감로사 주지 지성 스님, 충담문도회장 묵원 스님, 태고종 강원교구종무원장 성인 스님과 미얀마와 네팔 린포체 등 사부대중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된 추모다례재에서 참석자들은 ‘충담 스님 생전염불참법’과 영산재 등을 통해 충담 스님이 소신공양하신 뜻을 기렸다.지성 스님은 법어에서 “만 가지 인연을 다 놓아 버리고 오로지 관세음보살을 외운다. 이것이 여래선이고 조사선
한국불교태고종 제28대 총무원장 당선인 상진 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방문한 데 이어 6월 19일 오전 10시 20분 서울시 종로구 소재 낙산 묘각사 관음종 총무원을 방문해 총무원장 법명 스님에 이어 종정 홍파 스님을 차례로 만나 환담했다.상진 스님은 묘각사 대웅전 참배 후 관음종 총무원사에서 총무원장 법명 스님과 먼저 상견계를 가졌다. 이어 종정 홍파 스님과도 면담을 갖고 종단 간 활발한 교류를 가질 것을 제안했다.홍파 스님은 상진 스님의 태고종 총무원장 당선을 축하하는 인사를 건넨 후 한국불교의 발전을 위해 한
한국불교태고종 제28대 총무원장 당선인 상진 스님은 6월 16일 오전 10시 30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에서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회동을 갖고 한국불교발전을 화제로 환담했다.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상진 스님에게 태고종 총무원장 당선 축하인사를 먼저 건넨 후 “불교가 우리나라의 정신과 문화를 선도해왔는데 근래에 많이 약해졌다”며 “조계종 뿐 아니라 태고종에서도 전법과 포교에 힘을 많이 써달라고”고 말했다.이에 대해 상진 스님은 “현 총무원장인 호명 스님께서 종단 안정화를 기하셨다”면서 “좀 더 시간을 갖고 (안정화가 확실하게 구
한국불교태고종 인천 용궁사(주지 능해 스님, 태고종 총무원 재경부원장)가 외국인 여행객의 참배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한 영종도에 자리한 용궁사는 6월 15일 오후 2시 넘어 태국에서 온 불자 관광객들의 방문을 받고 북적였다.불교가 국교인 태국에서 온 여행객들은 용궁사를 참배하며 직접 기와장에 이름을 새겨 소원을 적는 등 기와불사에 적극 동참하는 모습도 보였다.용궁사도 이들의 참배를 적극 반기며 커피 등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격려했다.이날 태국인들의 용궁사 참배는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한국불교태고종을 중심으로 한 한중불교교류가 향후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권기식 한국불교태고종 국제교류협력자문위원장(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6월 1일 중국 푸젠(福建)성 샤먼(厦門)시 쓰밍(思明)구 소재 남보타사(南普陀寺)를 방문해 중국불교협회 부회장인 쩌우(則悟) 주지 스님과 한중불교교류 등을 주제로 대담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한중우호도시협회의 베이징 지회 관계자의 전언에 의하면 권기식 위원장은 1일 남보타사를 방문해 가진 대담에서 “한국 불교는 중국을 통해 전래되고 과거 수많은 한국 스님들이 중국으로 유학해 불법을 공부했다
한국불교태고종 신촌 봉원사(주지 원허 스님)는 6월 6일 오전 10시 현충일날을 맞아 제35회 대한민국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대재 시연을 봉원사 경내에서 봉행했다. 〈사진〉전세계 인류의 평화화 국태민안을 기원하며 이루어진 이날 영산대재는 영산재보존회(회장 원허 스님)의 주관으로 정관계 인사 및 시민, 불자 등 5백여 명이 동참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영산재보존회장 원허 스님은 인사말에서 “산 사람은 이 세상에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고 돌아간 모든 분들은 이고득락 좋은 극락세계에 태어나서 다시 환생할 수 있도록 그러한 일을 하는
제40차 한일불교문화교류 금산사대회가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전북 금산사 일대에서 ‘한일불교교류 40년을 되돌아보며’를 주제로 개최됐다.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는 첫날인 12일 오후 6시 전주 라한호텔 온고을홀에서 양국 불교지도자 및 관계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만찬을 갖고 교류 40년을 맞는 소회를 함께 나눴다.이 자리에서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회장 진우 스님(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은 치사에서 “두 나라 불교는 해마다 평화기원법회를 봉행하며 공동성명서를 채택했고 다양한 주제로 토론회를 열면서 10년
한국불교태고종 순천 태고총림 선암사(방장 지암 스님, 주지 시각 스님)는 6월 3일 대웅전에서 불기2567(계묘)년 하안거 결제법회를 봉행했다.선암사 총무국장 원일 스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결제 법회에는 방장 지암 스님을 비롯해 선원장 상명, 주지 시각 스님 등 80여명이 동참했다.방장 지암 스님은 이날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선방 납자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선암사 12조례를 소개하는 것으로 결제법어를 시작했다. 지암 스님은 그 가운데 첫 번째 항목인 ‘참회하지 않는 자는 선방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과 관련 “자신을 돌아볼 줄
서대문구청(구청장 이성헌)이 신촌 봉원사에 안산 자락길 상부 봉수대 아래에 설치돼 있는 전망대를 이전하기로 공식 답변했다.신촌 봉원사와 역사적으로 깊은 연관이 있는 관음바위가 있는 곳에 서대문구청이 2013년 전망대를 설치해 경관을 해치고 있을 뿐 아니라 종교편향이란 원성을 사기도 했다. 관음바위는 조선 영조 24년 찬즙대사가 어명을 받들어 봉원사를 옮기기 위해 가람 터를 찾던 중 신묘한 계곡 물을 마신 후 관음보살 형상을 띤 바위를 보고 지금의 장소에 절을 지었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자연석으로 신앙의 대상이다. 지금도 봉원사
한국불교태고종 제6차 전법사 법계고시 품서식이 5월 30일 오후 1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봉행됐다.이번 제6차 법계고시 품서식에서는 총11명이 품서를 받았다. 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종정 권한대행의 자격으로 각 법계별 품서자로 장교에 보덕 전법사 등 2명, 수교에 수연 전법사 등 9명에게 법계증을 전달했다.이날 법계고시 품서식은 총무원장 호명 스님을 비롯해 고시위원장 재홍 스님, 총무원 총무부장 도성 스님, 교무부장 정안 스님, 재경부장 효능 스님, 홍보부장 청공 스님, 규정부장 진화 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교무부장
한국불교태고종 전국비구니회 회장 현중 스님이 5월 1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1회 교정대상 시상식에서 자비상을 수상했다.현중 스님은 2008년부터 서울구치소에서 종교활동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69회 3천6백여 명을 대상으로 법회를 주관하며 수용자들의 심성 순화에 기여해 왔다.특히 사형이 확정된 수용자와 자매결연을 맺고 개인 종교상담과 그림 지도를 꾸준히 진행하면서 지난해 ‘교정작품전시회’ 서양화 부문에서 대상을 받는 등 모범적인 수용 생활을 도왔다.-김종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