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스토리(회장 예상희)는 8월 20~26일 서울 종로구 갤러리M에서 ‘관음’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부디스토리(Buddhistory)는 Buddhist와 Story의 합성어로 부처님의 이야기를 미술작품으로 풀어내는 청년 작가들의 모임이다. 이번 전시에 권지은, 김민지, 김윤정, 서혜진, 신지영, 예상희, 호종현 등 총 12명의 작가가 참여했다.이번 전시에는 백의관음(白衣觀音, 예상희作), 수월관음(水月觀音, 호종현作) 등 총 35점(작품 14점, 꽃 공양 주제 소품 21점)을 선보이며 서양화, 동양화, 조각, 전통불화, 티베트미술 등 다양한 장르를 다뤘다. 전시를 통해 현대 젊은 불교미술작가들의 ‘관음’에 대한 독특하고 다양한 시각을 엿볼 수 있다.‘백의관음(예상희作)’에서 격자무늬가 들어
문화일반
강성희 기자
2014.08.20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