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 약이 되는 음식으로 우리 식탁문화를 건강하게”

▲ 왼쪽부터 정소희 아나운서, 동의대 외식산업 경영학과 최순희 교수
▲ 오미자 삼색탕수
BTN불교TV(대표이사 구본일)는 8월부터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약선(藥膳, 약이 되는 음식)요리를 통해 식탁 문화를 향상시키고자, ‘BTN 약선요리 건강 한 그릇’을 신규 편성했다. 프로그램은 약선요리 연구가를 스튜디오에 초청해 건강정보와 함께 만들기 쉽고 간단한 레시피를 소개한다. 정소희 아나운서가 방송 진행을 맡았다.

방송은 매주 월요일 오전 8시 30분, 오후 1시 30분, 8시 30분과 토요일 오후 2시 30분에 나간다. 8월 4일 ‘오미자로 건강한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첫 방영됐으며, 이 날 동의대 외식산업 경영학과 최순희 교수가 나와 제철과일 오미자를 활용한 ‘오미자 삼색탕수’, ‘오미자 바나나춘권’을 소개하였다.
▲ 오미자 바나나춘권
▲ 동의대 외식산업 경영학과 최순희 교수가 오미자 바나나춘권에 슈가파우더를 뿌린다

원기 회복에 도움 되는 ‘오미자 바나나 춘권’ 레시피

● 재료 : 바나나 2개, 춘권피 4장, 달걀1개, 설탕, 식용유, 슈가 파우더, 오미자 잼

● 만드는 방법
1. 바나나를 반으로 잘라, 가운데 부분을 살짝 긁어낸 다음 오미자 잼을 바른다.
2. 바나나를 2등분해서 그 중 하나를 춘권피에 놓고 말아준다.
3. 춘권피에 말아놓은 것을 기름에 노릇하게 튀긴다.
4. 음식을 접시에 담고 슈가파우더를 뿌린다.

오미자 잼 만들기

재료 : 오미자(2kg), 생수, 설탕(500g)
1. 오미자(2kg)를 하루 동안 생수에 불린 다음 체에 거른다.
2. 설탕(500g)에 오미자와 물을 넣고 졸인다.

● 건강정보
바나나는 성질이 차고 맛이 단 과일로 열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다. 평소 체열이 높아 갈증이 날 때 좋은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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