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파주 해인정사(주지 혜심스님)는 2월에 이어 백미 120kg을 총무원에 보시했다.주지 혜심스님은 중앙승가강원과 동방불교대학에 다니는 학인스님들을 비롯해 총무원 · 종회에서 종무에 헌신하는 분들을 생각해서 쌀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보시에는 해인정사 신도회 대안심 회장과 함께 동참했다.
원주불교 4.8봉축 문화축제봉행위원회(위원장 국락암 주지 정선스님 / 태고종 총무부장)가 주최하는 ‘4.8봉축 문화축제’가 5월 13일 원주시 따뚜공연장에서 오후 5시 30분부터 봉행되었다.혜림스님의 집전과 현초스님의 사회로 열린 이날 문화 축제는 원주불교사암연합회장 정선스님(극락암 주지)를 비롯한 회원 대덕 스님들과 서기원 원주시부시장과 지역단체장들을 비롯한 불자와 시민 3천여 명이 함께하며 부처님 오심을 찬탄했다.오후 2시부터 봉축위원장 정선스님의 ‘달마도 그리기’, 행복자비원 태현스님의 ‘명상치유’, 동악다도회의 ‘다도시연’,
원주불교사암연합회(회장 정선 스님/극락암)가 주최하고 원주불교연합합창단이 주관하는 ‘제 14회 원주불교 봉축음악예술제’가 5월 6일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개최됐다.이날 예술제에는 원주불교사암연합회장 정선 스님을 비롯한 회원 대덕스님들과 원창욱 원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외귀빈과 많은 불자, 시민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손문선 아나운서와 김승현 개그맨의 사회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1부는 원주불교 불자들의 공연으로 퓨전국악단 ‘비단’, 구룡사합창단, 신소녀시대 밴드, 신소녀시대 국악, 성문성불 합창단, 불교연합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져 관중과 호
4월 12일 분단 아픔의 상징이자 냉전시대 이념갈등의 현장인 거제포로수용소에서 영산재가 장엄하게 봉행돼 참가한 시민들의 마음을 엄숙하게 했다.이번 영산재는 한국전 당시 좌우 이념갈등의 대리전이라 불렸던 포로수용소난동 사건 중 희생당한 영령들을 위로하고 남북은 물론 세계평화를 기원한 행사가 되었다.(사)한국불교영산재보존회가 주최하고 봉원사(주지 운봉스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태고종 총무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한국불교신문,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후원했다.또한 거제시 경제발전을 염원하는 거제시와 거제 시민들의 도움을 받아 시민들
전국에서 활동하는 불교산악회 불자들이 모여 자연보호와 건전한 등산문화를 다짐하는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대한불교산악인연합회(총재 조진휘, 이하 ‘대불산’)는 4월 15일 함평 모악산 용천사에서 제 3회 합동산행 및 한마음어울림마당을 봉행했다.대부분 사람들은 힐링과 건강을 목적으로 산을 찾게 되는데 대한불교산악인연합회 회원들은 침체되어가는 불교를 증진시키고 불법을 전하는 전법사로서의 큰 목적을 두고 틀에 박인 지역 위주를 떠나 전국이 하나가 되어 큰 변화를 일으키는데 목적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이날 등반대회에는 대불산 산하에 있는 불교
포천 관음사(주지 보화스님)는 4월 24일 대한노인회 소흘읍분회에 ‘나눔릴레이’ 지원행사로서 백미 1200kg을 보시했다.지난 십수년간 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들에 꾸준히 보시를 해왔던 관음사 주지 보화스님은 지난해 5월, 대한노인회 소흘읍분회와 공식적으로 지원 협약을 맺고 이번까지 총 2800kg의 백미를 지원했다.이날 기탁된 1200kg의 백미는 포천시 소흘읍에 소속된 38개 노인정 등으로 골고루 나누어져, 각 마을 노인들의 따뜻한 식사가 될 것이다. 지수 명예기자
호국성지 재악산 표충사(주지 법기스님)는 4월 22일 문화재청 후원, 밀양시 주관으로 전통산사문화재활용사업 ‘산사에 울려 퍼지는 호국의 메아리’ 행사를 개최했다. 부제 ‘2018 평화의 공존’이란 주제로 1천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표충사 괘불식 및 영산재, 평화행렬 길놀이 및 지신밟기, 중요무형문화재 제68호 밀양백중놀이, 경남무형문화재 제7호 감내게줄당기기, 경남무형문화재 제16호 법흥상원놀이, 보물 제467호 표충사삼층석탑 탑돌이의 순으로 진행됐다.‘전통산사문화재활용사업’은 한국의 전통산사에서 계승되고
태고종 총무원장 편백운 스님이 베트남 불교 국립승가회 본부를 방문, 베트남 승가회장 틱티엔 넨 회장스님과 양국의 불교교류에 대해서 회담하고 있다. 한국 측에서는 동방불교대 총장 원응스님, 홍보부장 혜철스님과 규정부장 혜암스님이 배석했으며, 베트남 불교승가회에서는 세 명의 부회장 스님과 국제담당 집행위원 틱 낫투 스님이 배석했다.편백운 총무원장스님은 지난 4월 26일 오후 3시 베트남 국립 불교승가회 본부에서 베트남 불교 국립 승가회장 틱 티엔 년(釋善仁)스님과 한국불교 태고종과 베트남 불교회 와의 공식 교류 조인식을 가졌다. 베트남
한국문화와 불교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만불교와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불교종단협의회(이하 종단협) 스님들이 대만을 방문했다.종단협 사무총장 지민스님과 상임이사 도각스님, 이사 해월스님과 원광스님, 지명스님 등 9개 종단 22명 스님들은 3월 20~24일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을 방문했다. 체험사업단은 까오슝 불광산사를 시작으로 불타기념관, 불광산 타이페이도량, 법고산사 세계불교교육원 등을 돌아보았다.이번 방문에서 한국문화체험사업단은 대만에 한국전통문화를 알리고, 불광산사의 문화, 예술, 교육을 통한 사회 기여 등 사례를 중심으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8호 영산작법보존회(회장 혜정스님)가 주최하고 전북종무원(원장 진성 스님)이 주관하는 ‘제 2회 선대조사 다례재’가 전주 보문사 3층 대법당에서 봉행됐다. 이날 영산작법보존회장 혜정스님(동고사 주지), 전북교구종무원장 진성스님(마이산탑사 주지) 등 보존회 스님 30여명과 불자 등 50여명이 동참했다.이날 다례재에서 참석스님들은 범패의 시조 진감국사 혜소스님을 기리고 역대 조사의 가르침을 이어서 전법포교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다짐했다.혜정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선대조사 스님들의 뜻을 받들고 기리며 더욱 열심
태고진묵장학회(이사장 진성스님)가 희망나눔의 장학금 전달식을 기점으로 자비 나눔의 시작을 알렸다.전북종무원(원장 진성스님)은 4월 1일 종무원청사 영산작법보존회 전수관에서 ‘전북종무원 주지총회’와 함께 ‘태고진묵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각 사찰에서 추천받은 태고종도의 자녀들과 사회단체에서 추천받은 초 · 중 · 고 · 대학생 총 21명에게 1천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이사장 진성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희망나눔의 장학금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태고종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타인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살기 바란다”
충북 영산재보존계승연구회(회장 보광스님)는 충청북도 도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제15회 호국영령 영산대재 및 도민화합 한마당을 4월 1일 충청북도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봉행했다. 이번 행사는 영산재보존계승연구회(이하 보존연구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 증평군, 한국불교태고종 충북종무원, 증평사암연합회 의 후원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편백운스님, 중앙종회부의장 상명스님, 원로의원 삼학스님, 초심원장 구산스님, 봉행위원장인 충북종무원장 도안스님, 청주불교연합회장 현진스님, 청주 보현사 회주 원봉스님
종립 동방불교대학 총장 원응스님은 3월 10일 인도 웃타라 프라데시 미룻 시 소재, 스와미 위베카난드 수바하르티 대학교에서 이 대학 부총장 N.K. 아후자 박사와 양 대학의 교류에 대해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스와미 위베카난드 수브하르티 대학교는 힌두교 재단 대학이지만, 지난해 하반기 불교학과를 개설하고 불교교육을 시작했다. 이 대학은 1956년 창립됐으며 2008년 9월 종합대학으로 승격되었다. 학생 수는 9천여명이고 교직원은 8백 여명이다.부처님 재세 시 부처님은 이 대학 경내에서 하루 머물면서 전법하신 것을 기념하여 그
현판식에서 대구경북종무원장 자운스님은 식사(式辭)를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시간을 내어 입학한 제 1기 학인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 인재양성과 신심함양이 불교 중흥의 길이고 오늘 배움터에 동참한 여러분들로 인해 불교의 맥이 다시 이어져 널리 통하는 듯 하다.”면서 “열심히 배우고 정진하여 한국불교와 종단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달라.”고 당부했다.열린불교대학장 지해스님도 격려사에서 “오늘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여 형설의 공을 이루고 종무원과 종단, 나아가 한국불교계를 이끌어가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서울 삼성선원(주지 선오스님)은 부처님 출가재일을 맞이하여 나라의 안녕과 영가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제 27회 영산대재(예수재 · 수륙재 · 용왕재)와 방생 · 삼재풀이 법회를 3월 25일 인천 영종도 을왕동 선녀바위에서 봉행했다.이번 행사의 1부는 원허스님(옥천범음대학 교수, 중요무형문화재 50호 영산재 이수자)의 집전과 고산 · 연성 · 성도 · 성수 · 법성 · 현오· 도광 · 경민 · 초인 스님의 동참으로 시련(侍輦)-대령(對靈)-관욕(灌浴)-조전점안(造錢點眼)-신중작법(神衆作法)-괘불이운(掛佛移運)-상단권공(上壇勸供)-중단
이날 이 · 취임 법회에는 혜초 종정예하, 총무원장 편백운 스님, 중앙종회의장 도광스님, 호법원장 지현스님 등 종단 지도자스님들과 천정배 · 이개호 국회의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장휘국 광주광역시 교육감, 임우진 광주 서구청장 등 500여명이 동참해 축하했다.광주전남교구 지방종회의장 원일스님의 환영사에 이어 제 14 ·15대 종무원장 호산스님은 이임사에서 “신임 종무원장 월인스님을 중심으로 광주호남종무원이 화합과 상생을 기조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임사가 끝난 후 신임 종무원장 월인스
북미-유럽교구 제 5대 종무원장(교구장) 혜광스님(Robert Gallop) 취임식이 3월 10일 캐나다 브램튼(Bramton) 소재 보광사에서 성황리에 봉행됐다. 혜광(Robert Gallop)스님은 4대에 이어 교구소속 종도들의 선거로 제 5대 종무원장을 연임하게 됐다.교구 회주인 종매스님의 인도로 거행된 이날 취임식에는 캐나다 온타리오를 비롯, 미국 미시간주, 뉴저지주, 오하이오주, 메릴랜드주, 캘리포니아주에서 온 종도들이 참석, 축하했으며, 캐나다 보광사 신도들도 60명 동참해 자리를 빛냈다.종매스님은 법문에 앞서, 교구를
재단법인 원광장학회(이사장 지광스님)는 3월 4일 부산 원광사 대적광전에서 제 10회 원광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법회에는 원광사 주지 지광스님과 원로회의 수석부의장 원묵스님을 비롯해 이헌승 국회의원, 최수용 동래구의회 의장, 윤영길 원광사 신도회장, 김수곤 원광장학회 상임이사 등 300여명이 동참했다.원광장학회는 이날 대학생 5명에게 각 200만원과 중 · 고등학생 13명에게 50만원씩 총 1,6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들은 한부모가정이나 조손(祖孫)가정,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가정 등의 청소년과 대학생으로
북미-유럽교구 회주 종매스님이 3월 7일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이 주재하는 미국의 인권문제와 불법체류자 문제를 다루는 회의에 캘리포니아 불교계를 대표하여 패널로 참석, 법무장관과 더불어 회의를 주재했다.최근 미국의 큰 사회문제로 떠오른 ‘불법체류자 사면건(DACA)’을 논의하는 회의에는 미국 각처의 인권 NGO 단체와 각 종교 대표자들, 특히 다수의 유대교와 이슬람교 대표도 참석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종매스님은 회의를 마치는 마지막 패널대표로 참석했다. 스님은, 미국을 건국한 조상들이 만들어 놓은 민주-공화 양당주의에 근거하여 중도
울산 보덕사 비구니전통강원(강원장 법선스님)은 3월 7일 제6회 졸업식을 거행했다.이날 전통강원 졸업식에는 총무원장 편백운스님과 원로의원 대원스님, 전 중앙종회의장 설운스님, 울산교구종무원장 혜학스님, 총무원 교무특보 월조스님, 홍보부장 혜철스님, 규정부장 혜암스님 및 비구니전통강원의 선후배 스님들과 보덕사 신도들이 동참했다.삼귀의, 반야심경 봉독에 이어 학사보고에서 강주 성인스님은, 2005년 9월 30일 선암사 강원에서 보덕사로 옮겨와 10월 5일 태고종 비구니전통강원으로 개원하여 2008년 제1회 4명, 제2회 졸업생 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