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보타락가사(회주 법진스님)는 3월 1일 경내에서 20여명의 어산스님들이 집전하는 ‘용왕대재 및 방생법회’를 여법하게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타락가사 회주 법진스님, 주지 혜덕스님과 보덕사 비구니전통강원장 법선스님, 각 지역에서 동참한 스님들과 신도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법진스님은 인사말에서 “방생은 칠취(七趣) 중생이 해탈하도록 부처님의 자비광명을 발원하는 것이며 준동함영을 모든 고통에서 해탈시키고 선근 공덕을 심는 것”이라면서 “비바람이 순조로워 국가와 국민이 편안하도록 자연의 안녕을 기도하여 지진 등 자연의 재해를
남원 동림사 주지 원행전법사는 신도 40여명과 함께 3월 4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내 불이성 법륜사로 성지순례를 왔다.무술년 정월대보름 기도를 회향하고 성지순례에 나선 동림사 주지 원행전법사와 신도들은 3층 대불보전을 참배하고 기도를 올리고 총무원사를 둘러보았다.원행전법사는 이날 종단발전성금 2백만원을 총무원에 전달하면서 “우리 종단의 근본도량인 유서깊은 불이성 법륜사를 참배하고 창건주 대륜큰스님께 인사를 올리니 참으로 뿌듯하다. 태고종도로서의 자부심을 더욱 굳게 하고 전법포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스리랑카에서 온 근로자들이 설 명절을 맞아 승보공양을 올리며 카티나 법회를 봉행했다.설날을 하루 앞둔 2월 15일 완주산업단지 내 위치한 전라북도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스리랑카의 반야사라 스님과 비엔난다 스님, 스리랑카에서 현지인과 함께 수행하고 있는 위지따(한국법명 종원스님, 합동득도 24기)스님, 전북교구종무원장 진성스님(마이산탑사 주지), 총무국장 송운스님(광명사 주지)을 초청해 스리랑카 전통의식에 따라 카티나 법회를 봉행했다.제 1부는 오전 10시 50분부터 사시공양 의식으로 스리랑카 전통방식으로 재가자 근로자들이 준비한 공양
파주 해인정사(주지 혜심스님)는 2월 27일 백미 20kg 10포(총 200kg)를 총무원에 보시했다.주지 혜심스님은 중앙승가강원과 동방불교대학에 다니는 학인스님들을 비롯해 총무원 · 종회에서 종무에 헌신하는 분들을 생각해서 쌀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보시에는 해인정사 신도회 대안심 회장과 신도들이 동참했다.
태고총림 선암사(주지 호명스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했다.선암사는 2월 6일 승주읍사무소에 라면 50박스와 백미 500kg(10kg 50포)를 전달했다. 이 후원품들은 승주읍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및 장애인, 다문화 가정, 독거어르신 등에 전해져 따뜻한 설 명절나기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선암사는 추석과 설 등 명절 뿐 아니라 수시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백미, 라면, 생활용품 등 후원물품을 보시해 왔다.
정읍 일광사(주지 승천스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비의 백미를 전달했다.일광사 신도회는 2월 2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김용만 정읍시장 권한대행에게 자비의 쌀 1,000kg(10kg 100포)을 전달했다. 자비의 쌀은 정읍시 관내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돼 설 명절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용만 정읍시장 권한대행은 “매년 정읍시를 통해 불우한 이웃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신 일광사 승천스님과 신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자비를 실천하시는 일광사 신도님들의 원력으로 정성껏 모아온 사랑의 백미를 불우 이웃
서울 은평구 갈현동 저잣거리 수행전법도량 열린선원(선원장 법현스님)에서는 봄이 시작되는 태양력 절기인 입춘을 맞이하여 ‘우리부처님 씻어드리기’라는 특별한 법회를 봉행했다.2월4일 오전 10시30분 삼삼오오 모여든 불자들은 열린선원 선원장 법현스님의 지도로 대웅전 바닥에 책상 수십개를 ㄷ자로 붙이고 그 위에 흰 천을 둘러싸서 부처님을 씻어드릴 단을 마련했다.먼저 지장참회 천일정진 중에 결계의식으로 초기경전인 을 넣어서 읽고 불법승 삼보를 청하는 거불의식을 모셨다. 이어서 법현스님이 경전들을 독송하는 가운데 불자들은 총무 대
국제문화원장 원응스님은 1월 20일 인도 델리대학교 국제관에서 이 대학 동아시아학과와 인도 전국시인협회와의 공동으로 ‘조오현의 선시 세계와 깨달음’이란 주제로 국제워크숍을 주관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델리대학교 동아시아학과장 아니타 샤르마 박사가 축사를 했으며, 스리랑카 S.B.헤티아라치 박사(전 유네스코 대사), 인도 레누 슈클라 박사(쿠루쿨 캉그리 위샤위디얄라대학 교수), 라니 티와리 박사(미루트 대학 교수), 담마피야 스님(박사. IBC 인도국제불교연맹 사무총장)과 파담 싱 싯두 시인 등이 주제발표를 했다.원응스님은 총평에서 “
대구경북통합 초대 종무원장 관정스님 이임 및 제2대 종무원장 자운스님 취임 법회가 1월 27일 김천파크호텔에서 총무원장 편백운 스님과 호법원장 지현스님 등 종단 간부스님들과 박보생 김천시장,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 등 지역기관장, 자운스님이 주지로 있는 김천 소원사 신도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총무국장 청와스님의 사회와 성우스님의 집전으로 봉행된 이 · 취임 법회는 개회, 육법공양,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에 이어 대구경북 지방종회의장 혜석스님이 상축을 올렸다. 부원장 지산스님의 환영사와 자운스님 약력소개에
통영해양경찰서 경승실(경승실장 묵원 보현사 주지)은 새해를 맞아 통영해경 불자모임인 ‘청불회’ 회원들과 함께 1월 25일 통영해경 해상교통관제센터(VTS)와 해난특수구조대를 찾아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해상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해양경찰 직원들을 격려했다.경승실장 묵원스님과 청불회 회원들은 해상교통관제센터 브리핑실에서 남해안 해상교통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는 관제실로 이동하여 대형모니터를 통해 남해안을 항해중인 수많은 선박들의 운항현황을 눈으로 확인하는 귀한 시간도 가졌다.특히 해난특수구조대 방문에서는 구조대의 기능과 역할에 대
석왕사(주지 편백운 총무원장스님) 에서는 2018년 무술년 새해 아침인 1월 1일, 많은 신도가족들이 동참한 가운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리에 개최되기를 기원하면서 새해맞이 범종타종 신년하례 법회를 원만 봉행하였다.매년 새해 새날 석왕사 신도들은 가족이나 친지, 친구 등 가까운 사람과 같이 사찰에 와 주지스님과 함께 범종을 치며 중생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1부는 무설전에서 신년하례 법회가 개최됐다. 하례법회는 신도회 자비화 총무의 사회로 삼귀의례, 찬불가, 반야심경에 이어 무진화 신도회장이 발원문을 봉독했다. 청법
전북교구종무원 보문사(원감 혜원스님)는 1월 6일 전주대대 군장병 신년법회를 봉행하고 단체 영화관람을 진행했다. 장병들은 보문사 강의실에서 ‘세상을 아름답게 보는 법’이란 주제로 신년법회 겸 법문을 듣고 전북교구종무원장 진성스님과 군생활 관련 신행상담을 했다. 장병들은 명상법과 명상체험의 시간도 가졌다.보문사 원감 혜원스님은 “수행을 통하지 않은 공부는 사상누각과 같다”며 “명상을 통해 진정한 나를 찾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장병들은 영산작법보존회장 혜정스님 등과 함께 전주 영화의거리를 찾아 불교를 기반으로 가족애와
강원교구종무원은 1월 10일 원주시 아모르컨벤션 웨딩홀에서 제 17대 종무원장 정선스님 취임식과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이날 법회에는 총무원장 편백운 스님을 비롯한 종단과 원주시사암연합회 지도자스님들,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 심기준 · 송기헌 국회의원 등 정 관계 인사들, 원주 극락암과 강원교구 신도 등 700여 불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영산재의 장엄한 시연으로 개막한 취임법회는 중앙종회의원 법선스님이 사회를 맡아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강원교구
대구 혜인정사(주지 진송스님)는 12월 22일 동짓날을 맞아 관내 무태파출소 앞 마당에서 대구시 북구 동ㆍ서변 지역주민과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팥죽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혜인정사 주지 진송스님과 나누우리봉사단, 무태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은 2000그릇의 팥죽을 지역민에게 전하며 새해 안녕과 행복을 기원했다.진송스님은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기 위한 팥죽 나눔이 올해로 4년째인데 올 한해를 마무리한다는 마음가짐과 다가오는 새해에는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는 의미를 팥죽 한 그릇에 담았다
인재불사에 앞장서고 있는 부산 천불정사(주지 고담스님)가 취업준비생들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천불정사는 12월 21일 ‘따뜻한 온정 나눔의 성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사찰 내 기숙사에서 취업을 위해 공부하고 있는 학생과 신도 자녀 5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500만원을 전달했다.고담스님은 “학생들이 공부하는 것만으로도 힘이 드는데 학업을 하면서 집안의 경제적 상황에 마음이 많이 쓰인다면 공부에 방해가 될 것이니 이런 고민과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준비했다”면서 “힘내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담스님은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주불교연합회(공동대표 진성스님 외)는 12월 13일 전북생명평화센터에서 ‘자비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전주불교연합회 소속 전북교구종무원장 진성스님(진안 마이산탑사 주지), 금선암 주지 덕산스님, 진안 광명사 주지 송운스님, 보문사 원감 혜원스님, 연분암 주지 지선 법사, 전북불교네트워크 곽인순 공동대표, 전북불교대학 이창구 학장, 포교사단 전북지역단 이정상 단장, 전주불교청년회 윤선주 회장, 전북불교룸비니산악회 안준아 회장 등 회원 50여명이 함께했다.이날 담근 1천 포기의 김장김치는 전주
통영 보현사(주지 묵원스님)는 12월 8~ 9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부처님의 자비를 심어주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보현사 나누우리봉사단을 비롯 통영불교거사림, 통영해양경찰서 의경, 통영불교사암연합회 스님들은 이틀 동안 연탄 3000장과 보일러 기름 5드럼, 백미 20kg 5포대를 통영지역의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15가구에 전달하고 격려했다.지난 2013년부터 보현사 나누우리 봉사단의 연례행사인 연탄나눔 봉사에 금년에는 지역의 스님들까지 동참해 한결 훈훈한 행사로 진행됐다.행사를 준비한 보현사 주지 묵원스님은 “돼지저금통
2018년 무술년을 맞아 춘천 석왕사에서는 새해 아침인 1월 1일 오전 10시 30분 불자 가정의 행복과 ‘태란습화(胎卵濕化)’ 4생(生) 모두의 이고득락을 기원하기 위하여 범종 타종과 신년하례 법회를 봉행한다. 또, 새해맞이 소원성취발원 점등기도를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봉행한다.매년 새해 새날 석왕사 신도들은 가족이나 친지, 친구 등 가까운 사람과 같이 사찰에 와 주지스님과 함께 범종을 치며 중생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 또한 법당에서 스님의 새해법문을 듣고 사찰에서 마련한 맛있는 떡국을 먹으며 서로 새해 인사와 함께
진안 마이산 탑사(주지 진성스님), 쌍봉사(주지 보경스님), 고림사(주지 성목스님)는 11월 23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린 진안홍삼고추장 대축제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비정신을 실천했다.마이산탑사 총무국장 정해스님과 나누우리 봉사단, 쌍봉사 섬김봉사단, 고림사 봉사단은 이날 관내 550가구의 저소득층 가구와 홀몸어르신들에게 진안지역 특산물인 홍삼가루를 사용한 1.5kg들이 홍삼고추장을 직접 담궈 전달했다.이날 행사에서 진안 광명사 주지 송운스님과 탑밴드 단원들은 자원봉사자들에게 ‘태고떡볶이’ 500인분을 제공하고 격려했다
마이산탑사 인천분원 월천사(주지 보문스님)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비의 릴레이 연탄나눔봉사를 개최했다.11월 28일 인천시 용현동 지역에서 열린 자비의 연탄나눔행사는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 10가구 주민들에게 각 300장씩 총 3,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이날 봉사에는 마이산 탑사 주지 진성스님(전북종무원장), 대웅사 법산스님, 만장사 진감스님, 약사암 헤철스님, 이정대 대금장, 김한례 월천사 신도회장 등 30여명이 동참했다.연탄을 전달받은 주민들은 겨울이면 연탄으로 난방을 해결하고 있으나 집이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