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도소교정협의회(회장 승천스님)는 풍성한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수용자들을 위한 다섯 가마니의 떡과 장수사과 1,500명분을 10월 21일 전주교도소(소장 김승만)에 전달했다.이날 준비한 다과는, 전주교도소교정협의회에 소속된 불교반, 기독교반, 원불교반, 일반교화반 등에서 마련한 것이다.이날 전달식에는 일광사 주지 승천스님, 마이산탑사 주지 진성스님, 이원일 법사, 허동은 목사, 원불교 원봉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전주교도소교정협의회장 승천스님은 “재소자들이 진심으로 자신의 업을 소멸시키기 위한 참회를 하고, 닫혔던 마음을 활짝 열고 건강하게 생활해 사회에 복귀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과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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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16.10.28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