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구종무원장 진성스님은 4월 1일 종무원청사 영산작법보존회 전수관에서 ‘태고진묵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전북교구종무원장 진성스님은 4월 1일 종무원청사 영산작법보존회 전수관에서 ‘태고진묵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사장 진성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사장 진성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태고진묵장학회(이사장 진성스님)가 희망나눔의 장학금 전달식을 기점으로 자비 나눔의 시작을 알렸다.

전북종무원(원장 진성스님)은 4월 1일 종무원청사 영산작법보존회 전수관에서 ‘전북종무원 주지총회’와 함께 ‘태고진묵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각 사찰에서 추천받은 태고종도의 자녀들과 사회단체에서 추천받은 초 · 중 · 고 · 대학생 총 21명에게 1천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사장 진성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희망나눔의 장학금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태고종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타인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살기 바란다”면서 “학생들도 자신의 자리에서 부모님의 얼굴에 미소가 생길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고 자비로운 마음으로 남을 편하게 해 달라”고 말했다. 스님은 이어 “태고진묵장학회의 법인 설립을 목표로 기금을 모으고 노력을 기해 지역사회에 나눔으로 함께하는 전북종무원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예산 삽교고등학교 1학년 민경무 학생은 “종무원장스님의 말씀처럼 받은 것을 다른 사람에게 돌려주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교구주지총회에서는 지난 3월 10일 열린 ‘제1회 전라북도영산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이끈 총무국장 송운스님(사진 오른쪽)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전북교구주지총회에서는 지난 3월 10일 열린 ‘제1회 전라북도영산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이끈 총무국장 송운스님(사진 오른쪽)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전북교구종무원장 진성스님이, 지난 3월 10일 열린 ‘제1회 전라북도영산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끈 각 국장스님들과 소임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전북교구종무원장 진성스님이, 지난 3월 10일 열린 ‘제1회 전라북도영산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끈 각 국장스님들과 소임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전달식에 앞서 진행된 전북교구주지총회에서는 지난 3월 10일 열린 ‘제1회 전라북도영산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끈 총무국장 송운스님을 비롯한 각 국장스님들과 소임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정읍 일광사 주지 승천스님을 비롯한 소속 사찰에게도 감사패와 공로패를 각각 전달했다.

또한 주지총회에서는 ‘종교인 과세’에 대해 세무사로부터 소득신고와 납세방법을 설명 듣고 궁금증과 실제사례 등에 대한 처리방법 등을 설명했다.

이날 일광사 주지 승천스님은 태고진묵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과 <태고종보> 발간기금 100만원을 전북종무원에 전달하기도 했다.

일광사 주지 승천스님(사진 왼쪽)이 태고진묵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과 '태고종보' 발간기금 100만원을 전북종무원에 전달했다.
일광사 주지 승천스님(사진 왼쪽)이 태고진묵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과 '태고종보' 발간기금 100만원을 전북종무원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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