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건군 75주년 국군의날을 맞아 9월 27일 오전 제8기동사단(사단장 박성훈 소장)을 방문,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이 자리에서 “평소 8기동사단 장병 여러분들이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은 노고가 있었기에 우리 모두 편안하게 생활하고 있다”면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사단장 이하 장병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또 8사단과의 아름다운 우정을 이어가자면서 빠른 시일내 ‘호국영령 위령재’를 봉행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대종사)는 9월 22일, "서승범 레이서 기념 사업회가 환자치료비 지원금으로 상금 6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 故 서승범 선수 모친 정연정 교수와 서승범 레이서 기념 사업회 운영위원장인 개그맨 한민관 등이 참석했다.故 서승범 선수는 누구보다 더 차와 함께 달리는 것을 좋아했지만 안타깝게도 2017년 6월 서른한 살에 신부전증으로 세상을 떠났다.기념 사업회 대표로 상금을 전달한 故 서승범 선수와 절친이었던 한민관 선수는 "소아암이나 난치병으로 고통받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사진〉은 10월 1일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축하메시지를 발표했다.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축하메시지에서 “조국의 영토수호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최우선으로 지금 이 순간에도 대한민국에 충성을 다하고 있는 국군장병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또한 조국을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 및 세계 각지에서 대한민국 국군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해외파병 용사들께도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이어 “우리 군은 민족의 아픔인 6.25동란을 거쳐 베트남과 세계 각국을 비롯해 크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 스님)는 10월 7일(토) 오후 7시 30분 불교환경연대 창립 22주년 기념 ‘법륜 스님과 대담한 녹색대담’을 서울 종로구 조계사 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전통문화공연장에서 개최한다.이에 앞서 창립 기념식에서는 불교환경연대 홍보대사 라마의 오프닝 공연과 ‘2023년 돌아보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날 대담에 이어 ‘환경 즉문즉설’에 나설 법륜 스님은 2002년부터 즉문즉설을 통해 세대를 넘나드는 인생의 멘토가 되어 이웃과 세상에 보탬이 되는 삶을 나누고 있다.문의=02-720-1654 또는 010-9
국가보훈부 선양단체인 (사)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회장 민성진)는 9월 16일~17일 독립운동가로 불교 유일의 대한민국임시정부 국무위원을 배출한 양평 용문사와 남양주 봉선사에서 ‘제2회 운암로드 탐방’ 행사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태허 스님(운암 김성숙)이 활동했던 장소를 둘러보면서 고행의 삶을 체험하고 독립운동 및 민주화에 헌신한 운암 선생의 삶과 가치관을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 1박 2일 체험 프로그램이다.첫날 용문사 입소식에서는 정수 스님의 환영사, 서울지방보훈청 나치만 청장의 축사에 이어 송영길 (사)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
가수 진미령과 임지민이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대종사) 홍보대사가 됐다.생명나눔실천본부는 9월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본부 회의실에서 가수 진미령과 임지민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 이한규 대외협력본부장과 가수 진미령 씨와 임지민 양이 참석했다.일면 스님은 이날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오늘 홍보대사로 위촉된 두 분이 대중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며 당부의 인사를 전했다. 진미령 씨는 “생명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사회에 긍정적
불교계 최초로 사찰에 태양광발전소가 설치됐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통일로 652 법문사(주지 일문 스님, 불교기후행동 상임대표) 건물 옥상에 자리 잡은 비로자나고양햇빛발전소는 설비용량 42.42kw로 연간 5만 7000KW의 전기를 생산한다. 이는 71톤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할 수 있는 양이다. 8월 10일에서 8월 25일까지 공사를 진행한 가운데 공사비 6천 200만원을 부채 없이 100% 조합원 출자금으로 충당했다.불교환경연대 부설로 창립된 비로자나자연에너지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은 9월 9일 경기도 고양시 법문사에서 제1호 비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 서관 1홀에서 펼쳐지는 ‘2023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개막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대구·경북의 불교문화 산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불교문화엑스포는 주제전과 문화·산업전, 기획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서관 1홀 메인무대에서는 14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일상에 지친 현대인의 마음을 위로하고, 삶의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길을 안내하는 릴레이 법문 프로그램이 진행돼 눈길을 끈다. 릴레이 법문 프로그램의 첫 번째 법석은 15일 오전 1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 산하기관인 서초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석찬)는 8월 21일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으로부터 자활참여자를 위한 긴급 재해구호 물품 100박스를 지원받았다.물품 박스에는 5만 원 상당의 즉석밥, 라면 등 식료품과 세제, 위생용품 등 생필품이 담겨 있다.이날 서초지역자활센터 사무실 앞에서 열린 물품 전달식에서 김석찬 센터장은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인 서초지역자활센터는 후원이 부족한 편인데, 이번 후원으로 자활에 참여하시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감사하다.”고 말했다.백성기 건설기계안전관리원장 직무대행은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 스님)를 비롯한 광주전남, 울산, 부산불교환경연대는 8월 30일 ‘일본은 핵 폐수 해양 투기를 당장 중단하라!’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한국정부가 국제해양법 재판소에 일본 정부를 제소할 것을 촉구했다.불교환경연대는 이날 성명에서 “불교계는 온 생명의 원천이자 터전인 바다와 생태계, 전 지구 공동체의 안전과 생명, 그리고 미래세대의 건강까지 무차별 파괴하는 극악무도한 핵 폐수 해양 투기를 막고 뭇 생명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으나 결국 일본은 인류와 뭇 생명을 향한 핵 테러를 강행하고 말았다.”면서
불교방송(BBS) 사장 후보자로 오병상 전 JTBC 보도국장(중앙일보 편집인 역임)과 이우성 전 문체부 종무실장(충청남도 문화체육부지사 역임)이 추천됐다.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 이한구)은 8월 18일, 불교방송(BBS) 사장 후보 응모자 중 서류 심사에서 선정된 대상자에 대해 면접 심사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이같이 선정했다.이에 따라 대한불교진흥원은 8월 22일자로 최종 후보 2명을 (재)불교방송(이사장 : 덕문 스님)에 공문을 통해 통보했다. 사장 선출을 위한 불교방송 이사회는 오는 9월 13일 열릴 예정이다.■ 오병상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8.1.~8.12.) 참여 차 대한민국을 찾은 전 세계의 스카우트 대원 및 행사 지원자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체험을 12일까지 지원하기로 했다.먼저,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신성희)는 수도권에 소재한 4개 궁궐(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과 종묘, 조선왕릉의 입장료를 면제하고 안내해설(외국어 포함)이 필요한 경우 최대한 제공한다.또한, 연중 무료로 개방하고 있
종교계 원로들이 “점점 고조되는 한반도 전쟁 위기를 극복하고 항구적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신속한 북한의 핵 동결과 그에 상응하는 북미 관계 정상화’가 그 출발점이 된다는 점을 미국과 한국 그리고 북한 정부에 간곡히 호소”하는 내용의 종교인 평화선언을 발표했다.대한불교조계종 전 화쟁위원장 도법 스님, 최부옥 기독장로회 전 총회장, 대한성공회 신부 최준기 교무원장, 나도국 원불교 전 한국종교사회복지협의회장, 주선원 천도교 전 감사원장, 천주교 서울대교구 성사전담사제 김홍진 신부 등은 7월 26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기자회견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가 한반도 위기에 대해 평화적이고 항구적인 해결책을 찾을 것을 다시 한 번 호소했다.정전 70주년을 하루 앞둔 7월 26일 불교환경연대, 실천불교승가회, 신대승네트워크 등 불교 시민단체들은 달라이 라마가 7월 24일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밝혔다.달라이 라마는 이 메시지에서 “한반도의 모든 주민이 평화와 번영, 안전을 누릴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상호 수용할 수 있는 조치가 취해지기를 간절히 기도한다”면서, “남한과 북한의 새로운 세대들이 평화롭게 사는 것이 서로에게 이익이 된다는
한국불교태고종 경남교구종무원 규정국장 혜각 스님은 7월 20일 오전 10시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자유와 연대 기념법안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나서 당시 마산과 진해, 함안 등 지역 곳곳의 전투와 관련한 일화 등을 소개하면서 법 제정과 전쟁 기록을 위해 이어져 온 지역의 노력을 소개해 주목받았다.한미동맹 70주년 UN참전기념 70주년을 맞아 최형두 국회의원 등이 공동주최한 이날 정책토론회에서 혜각 스님은 해병전우회 마산․창원․진해연합회장 자격으로 참여했다.-법윤 스님 경남교구 주재기자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 스님)는 초복인 7월 11일부터 말복인 8월 10일까지 한 달간 복날 채식 캠페인을 진행한다. 날로 늘어가는 육류소비의 증가로 밀림이 사라지고 생태계가 파괴되는 현실 극복 방안으로 불교환경연대가 4년째 이어오는 행사다.불교환경연대는 6월 26일 전국의 녹색사찰에 캠페인을 알리는 포스터와 법문자료를 보냈다. 녹색사찰로 지정된 서울 서초구 수안사는 초복인 7월 11일에 노인정, 어린이집, 노인보호사교육원 등 지역주민들과 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수안사 주지 묘담 스님은 “일반적으로 여름에 즐겨 먹는 차가운
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가 마련한 제19회 전국동문대회가 6월 24~25일 대구 팔공산 동화 일원에서 열려 성황리에 종료됐다.동화사 주지 능종 스님, 박종출 대구경북지부장, 유정현 대불련 중앙회장 등과 전국지부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입재식에서 총동문회는 동화복지재단에 ‘자비의 쌀’ 기금 300만원을, 총동문회 대구경북지부는 동화사 무료급식소 자비의 집에 급식비 200만원을 각각 후원했다.이날 변대용 총동문회장은 “지금은 전법을 위한 결집이 필요 할 때”라며 동문들에게 대학전법센터 건립에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불교태고종 전국비구니회 회장 현중 스님이 5월 1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1회 교정대상 시상식에서 자비상을 수상했다.현중 스님은 2008년부터 서울구치소에서 종교활동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69회 3천6백여 명을 대상으로 법회를 주관하며 수용자들의 심성 순화에 기여해 왔다.특히 사형이 확정된 수용자와 자매결연을 맺고 개인 종교상담과 그림 지도를 꾸준히 진행하면서 지난해 ‘교정작품전시회’ 서양화 부문에서 대상을 받는 등 모범적인 수용 생활을 도왔다.-김종만 기자
국회의원들과 직원 불자들의 신행도량 국회정각회가 창립 40주년 기념법회를 5월 10일 오전 7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봉행했다.이날 열린 창립 40주년 기념법회에는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등 각 종단 대표 스님들과 김진표 국회의장, 주호영 회장을 비롯한 정각회 회원 2백여 명이 참석했다.주호영 정각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자비와 사랑을 아끼지 않으셨던 부처님을 본받아 통합과 상생의 정치를 위해 매진하겠다”며 “모든 이들이 평화롭고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
‘제19회 경기북부음악예술제’가 경기북부불교사암연합회(회장 초격 스님, 봉선사 주지) 주최로 5월 12일 오후 5시 의정부시 민락로 296 송산사지 근린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경기북부음악예술제’는 경기북부지역 8개 시와 2개 군의 불교사암연합회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종교와 종파를 넘어 지역주민 모두가 즐기는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발돋움했다. 올해는 의정부불교사암연합회(회장 도심 스님)의 주관으로 진행된다.‘경기북부, 어울림으로 하나되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조계종 어산어장 인묵 스님이 집전하는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