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장 상진 스님, 국군의날 축하메시지 발표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사진〉은 10월 1일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축하메시지를 발표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축하메시지에서 “조국의 영토수호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최우선으로 지금 이 순간에도 대한민국에 충성을 다하고 있는 국군장병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또한 조국을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 및 세계 각지에서 대한민국 국군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해외파병 용사들께도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이어 “우리 군은 민족의 아픔인 6.25동란을 거쳐 베트남과 세계 각국을 비롯해 크고 작은 전과를 세우고 성장하면서 오늘을 맞이 했다”며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 국군은 국내 방위력 증장을 넘어 세계 각지의 분쟁 지역에 평화유지군을 파병하여 지난 날 우리가 겪은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고도 했다.

“이제 우리 군은 군사력에 있어서 세계 6위의 군사 강국으로 우뚝 섰으며, 그 국방력을 바탕으로 ‘K-방산’의 기술력을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아 한국 방산 수출액은 역대 사상 최대 규모의 엄청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힌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이러한 큰 의미 속에서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과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국불교태고종은 전국민과 함께 우리 국군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와 지지를 보내드리는 바이니 세계 최강의 국군으로 그 위상을 만방에 드높여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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