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건군 75주년 맞아
장병 격려 및 위로금도 전달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박성훈 제8기동사단장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박성훈 제8기동사단장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8기동사단을 방문한 총무원장 상진 스님과 배석한 스님들이 군부대 관계자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제8기동사단을 방문한 총무원장 상진 스님과 배석한 스님들이 군부대 관계자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건군 75주년 국군의날을 맞아 9월 27일 오전 제8기동사단(사단장 박성훈 소장)을 방문,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이 자리에서 “평소 8기동사단 장병 여러분들이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은 노고가 있었기에 우리 모두 편안하게 생활하고 있다”면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사단장 이하 장병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또 8사단과의 아름다운 우정을 이어가자면서 빠른 시일내 ‘호국영령 위령재’를 봉행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번 방문에는 총무원 행정부원장 능해 스님, 재경부장 효능 스님, 사회부장 도휘 스님, 사서실장 원오 스님, 전국비구니회장 현중 스님, 비구니 부장 현담 스님, 재경과장 시암 스님, 이상곤 정무특보가 자리를 함께 했다.

-김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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