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 일면 스님 9월 12일 위촉장 수여

진·임 “생명나눔의 가치, 세상에 알리겠다”

홍보대사 위촉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진미령 씨, 일면 스님, 임지민 양)
홍보대사 위촉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가수 진미령 씨, 이사장 일면 스님, 가수 임지민 양)

 

가수 진미령과 임지민이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대종사) 홍보대사가 됐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9월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본부 회의실에서 가수 진미령과 임지민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 이한규 대외협력본부장과 가수 진미령 씨와 임지민 양이 참석했다.

일면 스님은 이날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오늘 홍보대사로 위촉된 두 분이 대중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며 당부의 인사를 전했다.

이사장 일면 스님이 진미령 씨(왼쪽)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사장 일면 스님이 진미령 씨(왼쪽)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진미령 씨는 “생명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함께 노력해 더 많은 분들에게 생명나눔의 의미를 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임지민 양은 “생명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중들에게 홍보 활동을 펼칠 겠다”고 말했다.

이사장 일면 스님이 임지민 양(왼쪽)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사장 일면 스님이 임지민 양(왼쪽)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들 두 홍보대사는 생명나눔`실천본부가 펼치고 있는 장기기증 희망등록과 조혈모세포 희망등록, 생명나눔운동 캠페인 등 생명나눔실천본부의 각종 문화행사에 적극 참석해 생명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감성적인 보이스로 유명한 진미령 씨는 1977년, 제1회 MBC 서울가요제에서 ‘소녀와 가로등’을 발표했다. 이외에도 ‘하얀 민들레’, ‘미운 사랑’, ‘왕서방’, ‘아하’ 등의 노래가 있으며, 2019년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등에 출연했다.

올해 만 10살인 임지민 양은 2021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해 본선 3차전까지 진출한 바 있다. (자료=생명나눔실천본부)

-최승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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