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에서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가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불교태고종 전북 진안 마이산탑사가 세계 청소년들에게 인기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마이산 탑사를 매일 방문하고 있는 것이다. 8월 3일에도 세 차례에 걸쳐 240명의 청소년들이 방문해 마이산탑사의 돌탑 풍경을 보고 탄성을 지르며 놀라워하는 광경을 보였다.청소년들은 주지 진성 스님의 안내와 지도로 범종을 치며 그 웅장한 소리에 놀라기도 하고 직접 대북을 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진성 스님은 이들과 함께 어울려 사진을 찍기도 하고 사탕과 얼음
전국에 걸쳐 집중호우로 수많은 수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종도들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한국불교태고종 인천교구 종무원장 능해 스님(총무원 행정부원장)은 8월 2일 오후 2시 30분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2층 총무원 회의실에서 종무회의를 마치고 총무원장 상진 스님에게 수재의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또 국제구호단체 (사)나누우리 이사장 만우 스님은 같은 날 오후 4시 총무원사에 들러 총무원장 상진 스님을 예방하고 수재의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나누우리 상임이사 자우 스님과 고시위원장 재홍 스님이 함께 했다.-김종만 기자
한국불교태고종 양주 청련사(주지직무대행 심곡 스님)는 종단 소속 사찰로는 최초로 7월 28일 수재의연금 모금법회를 봉행했다.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주석하고 있는 양주 청련사는 이날 조실 해경 스님과 상진 스님을 선두로 대중 스님들과 신도들이 십시일반 수재의연금 모금법회에 동참하며 수재민 돕기에 적극 나섰다.청련사는 8월 16일 한 차례 더 수재의연금 모금법회를 봉행할 예정이다. 모금된 수재의연금은 일괄적으로 총무원에 전달한다.-김종만 기자
태고총림 선암사 제32세 주지에 승범 스님(순천 향림사 주지)이 선출됐다.태고총림 선암사는 7월 26일 오후 1시 선암사 적묵당에서 전산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제32세 주지로 단독 입후보한 승범 스님이 선암사 사법 사규 상 무투표로 당선됐다.선거권자 133명 중 9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전산총회는 또 고종 스님, 정안 스님, 승윤 스님, 진각 스님, 도성 스님, 원국 스님, 지공 스님, 개암 스님, 법진 스님, 홍안 스님 등 태고총림 선암사 제32대 종회의원 10명도 선출했다.선거관리위원장 현호 스님으로부터 당선증을
한국불교태고종 인천교구종무원(종무원장 능해 스님, 총무원 행정부원장, 인천 용궁사 주지)은 7월 30일 오후 2시 인천 용궁사 대웅전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장마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 돕기 수해복구 의연금 모금 법회를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했다.지난 7월 27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원장 및 주요기관장 종무원장 연석회의에서 총무원장 전국시도교구종무원 순회 첫 방문지로 결정된 인천교구는 이날 집중호우로 발생한 민간인 피해와 그로 인한 사망자를 애도하며 수해복구 의연금 모금 법회를 시작했다.
한국불교태고종 대구경북교구종무원(종무원장 영범 스님)은 7월 29일 최근 집중호우가 이어진 장마로 피해를 입은 교구 사찰들을 방문하고 피해규모를 확인하는 한편 위로금을 각각 전달했다.이번 장마로 피해를 입은 사찰은 예천 백운사, 영주 태곡사, 봉화 법화사, 약수암 등 네 곳으로 이날 종무원장 영범 스님을 비롯해 자문위원장 관정 스님과 종무원 소임자, 자문위원 등 10여 명이 피해사찰 방문에 동참했다.이에 앞서 대구경북교구종무원은 7월 24일 오후 3시 종무원에서 임직원, 자문위원, 분원장들이 동참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수해사암을 분
한국불교태고종 3원장 및 종단 주요기관장ㆍ종무원장 연석회의가 7월 27일 오후 2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연석회의는 총무원 총무부장 도성 스님의 사회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총무원장 상진 스님 인사말, 중앙종회의장 법담 스님 인사말, 호법원장 혜일 스님 인사말, 상정안건 토의, 기타사항 논의,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이날 회의에서 △총무원장 전국시도교구종무원 순회에 따른 협조요청 △2023년 하반기 종단 주요행사 일정 안내 △전통사찰 및 문화재 사찰 전수조사 등을 안건으로
한국불교역사문화사진전 개막식이 7월 27일 오후 1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진전은 청주 백운사 주지 혜림 스님의 ‘쉼’을 주제로 한 천연염색선화전과 함께 전시됐다.이날 사진전 개막식은 동방불교대학 교학처장 철오 스님의 사회로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내빈소개, 총무원장 상진 스님 인사말, 중앙종회의장 법담 스님ㆍ호법원장 혜일 스님 축사, 정문헌 종로구청장 축사, 혜림 스님의 작품설명, 사홍서원, 축하테이프 절단식, 기념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개막전 인사말에서 “서울시 시민을 위한
총무원장 상진 스님의 새로운 집행부가 들어선 가운데 종단발전기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한국불교태고종 포교원장 법경 스님은 7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총무원장 상진 스님을 예방한 자리에서 종단발전기금 5백만 원을 기부했다. 법경 스님의 종단발전기금 5백만 원은 재경부원장 고담 스님이 전달받았다.이어 같은 날 오전 11시에 벽파문도회 임원들이 총무원장 상진 스님을 예방하고 종단발전기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김종만 기자
종교계 원로들이 “점점 고조되는 한반도 전쟁 위기를 극복하고 항구적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신속한 북한의 핵 동결과 그에 상응하는 북미 관계 정상화’가 그 출발점이 된다는 점을 미국과 한국 그리고 북한 정부에 간곡히 호소”하는 내용의 종교인 평화선언을 발표했다.대한불교조계종 전 화쟁위원장 도법 스님, 최부옥 기독장로회 전 총회장, 대한성공회 신부 최준기 교무원장, 나도국 원불교 전 한국종교사회복지협의회장, 주선원 천도교 전 감사원장, 천주교 서울대교구 성사전담사제 김홍진 신부 등은 7월 26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기자회견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가 한반도 위기에 대해 평화적이고 항구적인 해결책을 찾을 것을 다시 한 번 호소했다.정전 70주년을 하루 앞둔 7월 26일 불교환경연대, 실천불교승가회, 신대승네트워크 등 불교 시민단체들은 달라이 라마가 7월 24일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밝혔다.달라이 라마는 이 메시지에서 “한반도의 모든 주민이 평화와 번영, 안전을 누릴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상호 수용할 수 있는 조치가 취해지기를 간절히 기도한다”면서, “남한과 북한의 새로운 세대들이 평화롭게 사는 것이 서로에게 이익이 된다는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7월 25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2층 총무원장실에서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이하 대불련) 임원단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이날 방문한 대불련 임원단은 유정현 중앙회장을 비롯해 김민지 정소진 이승원 중앙집행위원과 조용석 지도위원장 윤정은 간사 등으로 새로이 총무원장에 취임한 상진 스님을 축하하기 위해 예방했다.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이들 임원단에게 목경판을 비롯해 염주 등을 선물로 전달했다. 이 자리엔 총무원 사회부장 도휘 스님이 배석했다.-김종만 기자
사진=한국불교신문사ㆍ효철 스님ㆍ최재훈 작가ㆍ형정숙 작가ㆍ불교닷컴
한국불교태고종 경남교구종무원 규정국장 혜각 스님은 7월 20일 오전 10시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자유와 연대 기념법안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나서 당시 마산과 진해, 함안 등 지역 곳곳의 전투와 관련한 일화 등을 소개하면서 법 제정과 전쟁 기록을 위해 이어져 온 지역의 노력을 소개해 주목받았다.한미동맹 70주년 UN참전기념 70주년을 맞아 최형두 국회의원 등이 공동주최한 이날 정책토론회에서 혜각 스님은 해병전우회 마산․창원․진해연합회장 자격으로 참여했다.-법윤 스님 경남교구 주재기자
계묘년(2023) 하안거철을 맞아 한국불교태고종 중앙승가강원 총동문회(회장 성관 스님, 경남 하동 와룡사 주지)는 50여 명의 동문이 동참한 가운데 7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 동안 전남 순천 선암사에서 서울 백련사 회주 운경 스님을 지도법사로 모시고 4회째 선 지도자 양성교육을 거행했다,불교적인 관점에서 수행자와 명상의 길을 찾고 이를 더 폭넓게 생활불교와 전법에 활용하고자 마련된 이번 제4회 선 지도자 양성교육은 운경 스님과 중앙승가강원 종동문회 학술위원장인 청암 스님 등의 참선 실기와 이론은 물론 발우공양과 입선과 좌선,
한국불교태고종 서울중서부교구종무원(종무원장 성해 스님)은 7월 11일 초복을 맞아 관내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을 상대로 수박나눔을 실시했다.달콤하고 시원한 수박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실시된 이날 수박나눔행사는 관내 서대문요양센터, 보현데이케어센터, 북가좌동데이케어센터, 노인정, 소방서, 파출소, 동사무소, 지역의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정 등에 총 100통이 전달됐다.-김정민 서울중서부 주재기자
이번 장마 피해 사찰에 대한 종단 차원의 대응책이 마련된다.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7월 19일 전국시도교구종무원에 보낸 ‘2023년 수해로 인한 피해사찰 파악 요청’ 공문에서 “총무원은 이번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찰을 파악하고 대안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피해 사찰의 명단과 현황을 파악해 8월 7일까지 총무원 사회부로 회신해달라고 요청했다.피해현황은 사진을 첨부해 알려주면 된다.총무원의 이번 조치는 7월 들어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국보, 보물 등 문화유산들이외 일반사찰에서도 침수나 토사 유입 등의
“한국불교태고종의 법통과 법맥을 전승하고 수호하며 본종의 정통성과 전통성의 위상과 가치를 굳건히 확립하여 종도 여러분께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한국불교태고종 제28대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7월 12일 오후 2시 경기 양주 청련사에서 거행된 한국불교태고종 제27·28대 총무원장 이·취임식에서 위와 같이 첫 일성을 밝혔다.BTN불교텔레비전이 생중계하는 가운데 봉행된 이날 이·취임식은 타종을 신호로 태고종 법요분과위원들의 인례하에 27대 총무원장 호명 스님과 새로 이·취임하는 28대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대웅전에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 스님)는 초복인 7월 11일부터 말복인 8월 10일까지 한 달간 복날 채식 캠페인을 진행한다. 날로 늘어가는 육류소비의 증가로 밀림이 사라지고 생태계가 파괴되는 현실 극복 방안으로 불교환경연대가 4년째 이어오는 행사다.불교환경연대는 6월 26일 전국의 녹색사찰에 캠페인을 알리는 포스터와 법문자료를 보냈다. 녹색사찰로 지정된 서울 서초구 수안사는 초복인 7월 11일에 노인정, 어린이집, 노인보호사교육원 등 지역주민들과 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수안사 주지 묘담 스님은 “일반적으로 여름에 즐겨 먹는 차가운
한국불교태고종 서울중서부교구종무원(종무원장 성해 스님)은 지난 7월 7일 오후 4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회의실에서 주지회의를 갖고 7월 12일 봉행되는 제27ㆍ28대 총무원장 이취임법회 동참을 독려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또 안건으로 상정된 △불기 2567년도 봉축법회 제등행렬 결산보고 △종무원 초복 수박나눔행사 진행 설명 △16대 중앙종회의원 후보자 추천 및 선거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서울중서부교구 종무원장 성해 스님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종단의 많은 이견 차이로 종도들이 총무원사를 활용하지 못하다가 종단의 안정과 화합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