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예천 백운사 등 네 곳

대구경북교구 종무원장 영범 스님이 영주 태곡사 주지 지담 스님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구경북교구 종무원장 영범 스님이 영주 태곡사 주지 지담 스님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구경북교구 수해사암 방문단 스님들이 약수암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경북교구 수해사암 방문단 스님들이 약수암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대구경북교구종무원(종무원장 영범 스님)은 7월 29일 최근 집중호우가 이어진 장마로 피해를 입은 교구 사찰들을 방문하고 피해규모를 확인하는 한편 위로금을 각각 전달했다.

이번 장마로 피해를 입은 사찰은 예천 백운사, 영주 태곡사, 봉화 법화사, 약수암 등 네 곳으로 이날 종무원장 영범 스님을 비롯해 자문위원장 관정 스님과 종무원 소임자, 자문위원 등 10여 명이 피해사찰 방문에 동참했다.

이에 앞서 대구경북교구종무원은 7월 24일 오후 3시 종무원에서 임직원, 자문위원, 분원장들이 동참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수해사암을 분원별로 파악해 피해가 심한 경북북부지역 사찰 네 곳을 지정하고 29일 위로 방문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진일 스님 대구경북교구 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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