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서울중서부교구
총무원회의실서 주지회의

한국불교태고종 서울중서부교구 종무원 주지회의 참석자들이 회의를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서울중서부교구 종무원 주지회의 참석자들이 회의를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서울중서부교구종무원(종무원장 성해 스님)은 지난 7월 7일 오후 4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회의실에서 주지회의를 갖고 7월 12일 봉행되는 제27ㆍ28대 총무원장 이취임법회 동참을 독려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안건으로 상정된 △불기 2567년도 봉축법회 제등행렬 결산보고 △종무원 초복 수박나눔행사 진행 설명 △16대 중앙종회의원 후보자 추천 및 선거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중서부교구 종무원장 성해 스님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종단의 많은 이견 차이로 종도들이 총무원사를 활용하지 못하다가 종단의 안정과 화합을 기반으로 처음으로 우리 종무원이 총무원사에서 회의를 갖게 돼 무엇보다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새로 당선되신 총무원장 상진 스님께서 모든 종도들에게 총무원 문턱을 낮추어 자유로이 개방하신다는 취지에 첫 시발을 우리 종무원에 할애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다음 회의는 9월 4일 또 다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총무원 회의실에서 갖기로 했다.

-김정민 서울중서부교구 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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