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태고종 중앙승가강원 총동문회(회장 성관 스님, 하동 와룡사 주지, 중앙종회의원)가 3월 19일 경남 하동 와룡사에서 강원 1기이자 총동문회장을 지낸 원응당 일각 대종사 49재 추모재를 봉행했다.총무원 재경부원장 능해 스님(인천 용궁사 주지)이 집전한 이날 49재 추모재는 대령을 시작을 관욕과 조사, 상단권공, 종사영반 등의 순으로 거행됐다.총동문회장 성관 스님을 비롯해 수석부회장 진일 스님, 부회장 덕연 스님 등 회장단 스님들과 동문 스님, 사부대중 등 4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49재 추모재는 생전에 총동문회에
전북녹색환경연합 상임공동대표에 한국불교태고종 마이산탑사 주지 진성 스님이 추대됐다.전북녹색환경연합은 3월 31일 전주 에너지센터 3층에서 회원총회를 갖고 이 자리에서 진성 스님을 상임공동대표로 추대했다.이날 회원총회는 공동대표 이원식 교수(금강대)를 임시의장으로 선출한 뒤 개회사, 성원보고, 회순채택, 22년 환경운동 결과 보고, 감사결과 보고, 결산보고, 운동평가 보고, 23년도 운동계획 승인, 예산계획 승인, 임원 선출 및 감사 선임의 순으로 진행됐다.올해 전북녹색연합 예산은 총 9천5백3백여 만원으로 확정됐다.임원선출에서는 상
한국불교태고종 평택 보국사(주지 법현 스님)는 3월 18일 ‘부처님궐’(대웅전) 낙성식과 주지 진산식을 봉행하고 포교 전법도량으로의 발전을 다짐했다.보국사는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부처님궐’과 미타전 무량수전에 해당하는 ‘무생불전’ 불사를 했다. ‘부처님궐’은 임금님이 사는 대궐처럼 부처님이 사시는 대궐이라는 뜻으로 한글사랑을 주창하는 주지 법현 스님이 한글로 이름을 붙인 우리나라 최초의 대웅전이다. ‘부처님궐’ 편액(양각)과 주련(음양각) 글씨는 89세의 원로 원법 스님이 쓰고, 조각은 송강 스님이 끌과 칼만 사용해
한국불교태고종 2023년도 1차 원로회의(의장 도광 스님)가 3월 30일 태고종 총무원1층 회의실에서 열려 원로의장 스님이 제안한 태고사 모연불사 현황보고 및 공덕비 제막식 개최와 종정 스님 추대의 건 등 2개의 안건을 논의했다.22명의 원로의원 중 16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의원 스님들은 먼저 태고사 모연불사 현황과 마스터플랜에 관해 총무원장 호명 스님의 설명을 듣고 첫 번째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이어 의원 스님들은 종정 스님 추대의 건과 관련, 시기와 방법 등에서 다양한 견해가 표출돼 의견이 좁혀지지 않자 다음 회의에서
한국불교태고종 제28대 총무원장 선거가 4월 18일로 확정된 가운데, 기호 1번 상진 스님과 기호 2번 성오 스님이 각각 선거사소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기호 1번 상진 스님은 3월 28일 오후 3시 경기도 양주 청련사 도량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하나 된 종도와 함께 종단의 중흥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이에 앞서 기호 2번 성오 스님은 경기도 안성 꽃절 성은사 도량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연륜과 경험을 살려 육부대중과 함께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기호 1번 상진 스님은 80여 명의 종단 관계
한국불교태고종 삼원장 및 종단주요기관장과 종무원장 연석회의가 3월 27일 오후 1시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날 연석회의는 총무원장 호명 스님의 주재로 △ 태고사 모연금 현황 및 공덕비 설치, 제막식 일정 안내 △ 태고총림 선암사 대작불사 안내 △ 일불사 봉안증 관련 건 △ 보덕사 지료 관련 (사)한국불교태고종중앙회 통장 압류에 대한 건 등 4건이 안건으로 상정돼 상황 설명과 논의가 이뤄졌다.태고사 모연에 따른 동참자 공덕비 설치 및 제막과 관련해 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각시도교구 종무원장에
한국불교태고종 마이산탑사(주지 진성 스님, 태고종 전북교구 종무원장) 붓다봉사단(단장 이재현) 쌍봉사(주지 보경 스님, 태고종 전북교구 지방종회의원) 섬김봉사단은 3월 23일 오전 11시 진안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주연)이 주관 주최하는 제11회 진안군 이웃사랑 백미전달식에 각각 쌀을 후원했다.이날 모아진 백미는 총 2천kg으로 진안지역 독거어르신 1백 가구에 각 10kg 2포대씩이 전달됐다.-문선희 전북교구 주재기자
대한불교천태종은 3월 23일 오전 10시 단양 구인사 설법보전에서 도용 종정스님을 비롯해 원로원장 정산 스님, 종의회의장 세운 스님, 감사원장 진덕 스님 등 종단 대덕스님들과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0대 총무원장 덕수 스님 취임법회를 봉행했다.취임법회에서 종정 도용 스님은 법어에서 “정법을 수행해야 한다. 불법(佛法)을 잘 키워 나가면 관음신앙을 널리 펼 수 있을 것이다”며 “새로 취임한 총무원장 스님을 중심으로 종무행정을 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취임사를 통해 “(부처님과 대조사님의) 가르침을 믿고
북한산 태고사 주지에 지성 스님이 임명됐다.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3월 23일 오후 4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2층 총무원사 회의실에서 지성 스님에게 태고사 주지 임명장을 수여했다.총무원은 태고사 주지 공모 결과 지성 스님을 최적합자로 판단하고 주지로 품신해 이날 임명장이 전달됐다.지성 스님은 1964년 법륜사에서 동산 봉의 스님을 은사로 사미계를 받고 1974년 속리산 법주사에서 구족계를 수지했다.한국불교태고종 제15대 중앙종회의원과 경남서부교구종무원 감사위원장, 여래원 주지를 지냈다.-김종만 기자
대한불교천태종 제20대 총무원장에 덕수 스님〈사진〉이 임명됐다.천태종 종의회(의장 세운 스님)는 3월 18일 오전 8시 단양 구인사 삼보당에서 재적의원 30명 중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1차 정기 종의회 2차 본회의를 속개하고, 전날 종정 도용 스님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덕수 스님의 총무원장 임명동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임명 동의안 가결 직후 종정 도용 스님은 제20대 총무원장 덕수 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총무원장 덕수 스님의 임기는 4년이다. 임명장을 받은 후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여기 계신 종
한국불교태고종 안심정사(회주 법안 스님)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각계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3월 14일 서울 장충동에 소재한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해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에게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회주 법안 스님이 직접 방문해 이루어진 이날 지진피해성금 전달은 1시간 여 차담으로 진행됐다. 법안 스님은 이 자리에서 “지진 참사로 인해 상처를 입고 큰 절망에 빠져있는 피해자들의 회복을 기원하며 희생자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하루빨리 상처를
한국불교태고종 전북교구종무원 마이산탑사(주지 진성 스님, 전북교구종무원장, 전국시도교구종무원장협의회 의장) 붓다봉사단(단장 이재현)이 극심한 식수난을 겪고 있는 베트남 응우엔바응욱초등학교에 태양광 정수시설을 설치해줘 학생 및 교사, 학부모 등 베트남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마이산탑사 붓다봉사단은 또 응우엔바응욱초등학교와 푸억빈사, 아동보호기금센터 등의 추천을 받아 초ㆍ중ㆍ고생 126명에게 모두 126대의 자전거를 기증하고 전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자비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현지인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이
한국불교태고종 북한산 태고사 인수불사 성금이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3건이 접수됐다.3월 2일엔 선불사 지광 스님이 20만 원을 보내왔다.3월 7일엔 혜명 스님이 5만 원을 입금했다.같은 날 한국불교태고종 충북교구(종무원장 도성 스님, 총무원 총무부장) 임원진이 총무원을 직접 방문해 총무원장 호명 스님에게 성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다음은 성금모금에 동참한 충북교구 소속 종도 명단이다.혜각 스님(원효사), 선종 스님(현암사), 혜각 스님(용화정사), 운산 스님(보광사), 성덕 스님(봉학사), 혜은 스님(천룡사), 효은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 규정부는 4월 18일 실시되는 제28대 총무원장 선거를 앞두고 선거를 혼탁하게 하려는 행위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종법에 의거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총무원장 선거 관련 3월 16일 발표된 공고문에서 규정부장 진화 스님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이용해 총무원 종무행정에 대한 비방, 추측성 의혹 제기 및 악의적 음해 목적의 글들이 다수 게시되고 있다”면서 “이같은 행위는 오랜 내홍을 종식하고 새로운 발전과 도약의 전기를 맞고 있는 종단에 대한 승가화합을 깨뜨리는 중대한 행종행위다”고 경고했다.이어 공고문은 “SN
한국태고종 제28대 총무원장 선거는 상진 스님(종립 동방불교대학 전 학장)과 성오 스님(총무원 전 행정부원장)의 양자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구산 스님, 이하 중앙선관위)는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후보자 등록을 실시한 결과 최종적으로 상진 스님과 성오 스님이 접수했다고 밝혔다.이들 후보는 3월 16일 오전 11시부터 실시된 중앙선관위의 자격심사를 통과해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이로써 이번 선거는 상진 스님⦁성오 스님 ‘양자 구도’로 진행되게 됐다. 긴 내홍을 끝내고 안정화에 접어든 태고종에 발전 기
한국불교태고종 원로의원 보혜청봉 대종사 제5차 입실 건당법회가 3월 13일 오전 10시 청봉 스님이 주석하고 있는 양평 용천사 법당에서 봉행됐다.청봉 스님의 87회 생신을 겸해 열린 이날 건당법회는 문도 스님들과 신도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조사 다례재와 두 명의 법제자가 입실하는 의식으로 진행됐다.이번 입실 법제자는 양주시 지장사 주지 대원 스님과 영양 관음사 주지 정관 스님으로 청봉 스님은 이들에게 관응(觀應)과 관송(觀松)이란 당호를 차례대로 각각 내려줬다.청봉 스님은 또한 이들에게 가사와 전법증첩 법호, 보혜전법장,
한국불교태고종 군산 성흥사(회주 송월, 주지 보위 스님)가 어려운 이웃들과 소외계층을 위해 컵라면 250상자를 기탁했다.성흥사 회주 송월 스님과 김승수 신도회장, 정동기 거사회장 등 신도회 임원들은 3월 3일 10시 군산교도소를 방문해 재소자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컵 라면 112박스를 전달했다.또 군산시 중앙동 주민지원센터에 100박스, 장애인 복지시설에도 38박스를 기탁했다.송월 스님은 “종교인들이 항상 소외된 사람들에게 빛이 되고 사회의 목탁이 될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며 “이번에 성흥사 불자들과 나누우리 불자들
한국불교태고종 전국비구니회 임원 워크숍이 3월 3~4일 1박2일 일정으로 경기도 가평 청평면 모 산장에서 개최돼 비구니회 발전방안을 논의하며 회원화합을 도모했다.현중 스님이 7대 회장에 재선된 직후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임원진 30여 명이 참석해 서울국제불교박람회 동참을 비롯해 부처님오신날 군부대 위문, 간호사관학교와의 업무협약, 불교환경연대 단체 등록 등을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를 진행했다.회장 현중 스님은 워크숍 인사말에서 “태고종 비구니 승단의 역사를 되찾는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치자”고 운을 뗀 후 “연간사업 추진 체계화와 더불
한국불교태고종 전법사교육원 제16기 입학식이 3월 10일 오후 1시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소재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강당에서 봉행됐다.이번 제16기 전법사 교육원에는 총49명이 입학했다.이날 입학식은 총무원 교무부장 정안 스님의 사회로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내빈소개, 강사 임명장 수여, 격려사, 축사,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격려사에서 “태고종은 부처님이 교단을 개설한 이래 면면히 이어오면서 부처님의 법맥을 정통으로 이어 온 한국불교의 적통장장종단이다”는 점을 강조하고 “여러분들은 본종 재가성직자로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 이한구)은 올해 상반기 제6기 대원청년 불자상·동아리상 수상자와 수상단체를 선정하고, 3월 9일 오후 2시 증서 수여식과 함께 133건에 대해 총 3억 4,050만 원의 장학 지원금을 전달했다.이번 제6기 불자상·동아리상은 지난 1월 공고를 낸 이후 접수된 대학생·대학원생과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 불교동아리 등 총 162건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2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불자상 76명, 동아리상 57곳을 최종 선정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국 41개 대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대학생 6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