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한불교진흥원, 제6기 대원청년 불자상 · 동아리상 수상자 선정

3월 9일 열린 제6기 대원청년 불자상·동아리상 증서 수여식. 오른쪽에서 네 번째가 이한구 이사장.
3월 9일 열린 제6기 대원청년 불자상·동아리상 증서 수여식. 오른쪽에서 네 번째가 이한구 이사장.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 이한구)은 올해 상반기 제6기 대원청년 불자상·동아리상 수상자와 수상단체를 선정하고, 3월 9일 오후 2시 증서 수여식과 함께 133건에 대해 총 3억 4,050만 원의 장학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제6기 불자상·동아리상은 지난 1월 공고를 낸 이후 접수된 대학생·대학원생과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 불교동아리 등 총 162건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2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불자상 76명, 동아리상 57곳을 최종 선정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국 41개 대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대학생 64명, 대학원생 12명과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 불교동아리 57개 단체가 해당된다.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은 제1기~제6기(2020년~2023년)까지 대원청년 불자상·동아리상 552건에 대해 총 13억 6,05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 제6기 수상자에게는 상금 총 3억 4,050만 원이 지급되는데, 대학생·대학원생에 각 300만 원, 초등학교 불교동아리에 50만 원, 중·고등학교 불교동아리에 각 150만원, 대학교·대학원 불교동아리에 각 15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선정된 모든 불교동아리 지도교수(교사)에게도 별도로 50만 원을 각각 추가 지원했다. 최승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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