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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산 총무원장스님이 강무호 종무원장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찰간 결속력 바탕으로 지역사회 선도할 것”강무호 양산교구 초대종무원장, 취임식에서 밝혀조직강화·산사음악회 개최 등 5대 중점사업 발표2월 16일 광천사에서 봉행양산교구종무원 초대 종무원장 강무호 스님의 취임법회가 지난 2월 16일 종무원사가 있는 양산 광천사에서 성대히 봉행됐다.이날 법회에서 강무호 종무원장스님은 취임사를 통해 “20여 개 사암이 중심이 되어 새롭게 출발하는, 종단에서 가장 작은 규모의 신생 종무원이지만 종단을 대표하는 종무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종도들의 의지는 하늘을 찌르고도 남을 만큼 충만해 있다”고 소개하고 “종무원 산하 각 사찰의 결속력을 바탕으로 빠른 시일 내에 양산지역 사회에서 종단과 종무원의 위상을 확고
인터뷰
한국불교신문
2005.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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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천동설’에 맞선 지율스님서진석 (365일 자연체험여행 작가)지난 2월 3일. 지율스님이 단식을 시작한 지 100일째 되는 날이자, 정부가 지율스님의 요구를 일부 수용하며 스님이 단식을 푼 날이기도 하다. 정부가 천성산 고속철도 터널공사와 관련, 향후 3개월간 환경영향공동조사를 실시하기로 수용한 것이다.지율스님이 천성산을 지켜내기 위한 여정은 고행의 여정이었다. 지난 2002년 6월 경부고속철도 2단계 공사로 대구-부산 간 공사를 착공하자 지율스님의 힘든 고행은 시작되었다. 2년여 사이에 짧게는 38일, 길게는 100일이라는 초인적인 단식을 네 차례나 벌이기도 했다. 언론은 지율스님의 초인적인 단식과 천성산 공사를 중단했을 경우의 경제적 손실에만 주로 초점을 맞추어 보도했다. 정작 지율스님의 주장, 더 나
사설
한국불교신문
2005.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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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기복성의 원력으로부터 발생했다. 그것은 어느 종교나 마찬가지다. 인간에게 소망하고 바라는 바가 없었으면 종교란 아예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역시 어느 종교나 매한가지다. 이제부터 사찰은 기도철을 맞는다. 며칠 아니면 입춘불공을 하게 된다. 또 음력 정월 한 달 내내 정월불공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어서 봄철 방생기도를 올리게 된다. 기도는 종교와 신앙에 있어서 절대불가결의 신성한 의식이다. 이 의식을 통해서 기복이 이루어진다. 여기서 복이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재복이나 재운만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이 때의 복의 개념은 종교와 신앙에 의한 구원이다. 가호이고 제도받음이다. 이보다 더 큰 복은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항간에는 또 종교인들 일각에서까지도 기복은 부정하고 배타되어야 할 금기 사항인
사설
한국불교신문
2005.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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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존경받는 불자상을 정립하려면지난 연초, 종단원로스님들과 중진간부스님들은 선암사에서 모여 종단발전 기원법회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서 스님들은 새해에는 사회와 대중으로부터 존경받는 승가상을 구현하고 실천하기를 발원했다. 또 힘 있는 종단을 만들어낼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종도들로서는 듣기에 매우 기쁘고 반가운 메시지다. 오늘의 우리 태고종도는 특히 스님들은 당연히 그래야 한다. 지극히 마땅한 일이다. 스님들이 성직자로서의 받을만한 대접을 받고 존경을 받는다면 우리 종단 뿐만 아니라 이 나라 불교계의 영광이고 기쁨일 것이며 또한 종단과 함께 이 나라 불교가 몰라보게 발전하고 번영을 할 것이다. 그것은 조금도 의심할 수 없는 일이다. 당연히 그리 될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제반사가 그렇듯이, 마음만 먹고
사설
한국불교신문
2005.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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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융화는 언제나 필요한데요즘 우리의 정치판을 보면 답답하다 못해 환멸까지를 느낄 때가 없지 않다. 정당정치에 있어서 정파싸움은 그렇다 치자. 그러나 같은 정당
사설
한국불교신문
2005.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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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운 종무원장스님이 김진선 도지사에게 강원교구의 현안을 설명한 뒤 전통사찰 지정 등 행정적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강원지역 전통사찰 지정 행정적 지원을”강원종무원, 도지사초청 간담회 열고 요청도지사, 불교적 관점서 초심 유지할 것 다짐강원교구종무원은 1월 25일 오전 11시 종무원 회의실에서 김진선 강원도지사를 초청한 가운데 교구간부스님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윤자월 총무원 부원장스님과 박운곡 전 중앙종회의장스님을 비롯한 종단 중진간부스님과 편백운 강원종무원장스님을 비롯한 종무원 간부스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편백운 종무원장스님은 “강원교구 내 사찰의 열악한 환경을 감안하여 신규로 전통사찰을 지정할 경우 유연성을 가지고 행정적인 지원과 배려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이어 윤
인터뷰
한국불교신문
2005.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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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운 강원종무원장강원종무원, 지진해일 성금 전달강원교구종무원(종무원장 편백운스님·사진)은 종단에서 사회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전개하고 있는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국돕기 성금모금운동을 교구종도들 대상으로 벌여 1차로 모금한 성금 1,258,200원을 1월 10일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에 기탁했다.강원종무원은 이어 원주분원에서 종무원에 기탁한 50만원과 함백 용운사에서 기탁한 10만원, 화천 성불암에서 기탁한 5만원을 합하여 2차 성금 100만원을 총무원에 전달했다. 홍수빈 강원주재기자
인터뷰
한국불교신문
2005.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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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구 제48회 정기지방종회 회의 모습“종무원 위상 강화 위해 참여와 화합을”충북교구, 48회 정기지방종회 열고 사업계획 수립충북교구(종무원장 조월담스님)는 1월 21일 교구 직할사찰인 반야정사에서 제48회 정기종회를 갖고 2004년도 세입·세출을 결산 보고하고 올해 예산안과 사업계획안을 심의했다.이 자리에서 이운산 총무원장스님의 치사를 대독한 성원봉 중앙복지원장스님은 “전통교화대승종단으로 긍지를 지난 태고종단이지만 그동안 실질적으로 미흡한 점도 많았던 것이 사실”이라고 전제한 뒤 “그러나 최근 전통문화전승관 건립, 동방대학원대학 인가, 총림법 개정 등을 통해 종단의 위상이 높아졌다”며 종도들의 참여와 화합을 당부했다.이에 앞서 박원명 종회의장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대타대명, 크게 쳐야 크게 울린다. 힘
인터뷰
한국불교신문
2005.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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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법운 대구경북종무원장스님이 이운산 총무원장스님에게 전승관 건립성금을 전달하고 있다.대구경북종무원 지방종회 성료1년간 모은 전승관 건립성금 기탁대구경북교구종무원(종무원장 김법운스님)은 지난달 28일 종무원사에서 제 58회 정기지방종회를 개최하고 예결산안 심의와 당해년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 세출안을 의결하고 각국 종무보고를 들었다. 이날 종회에는 이운산 총무원장스님과 김일우 원로회의의장스님, 우혜공 총무원부원장스님 등 종단간부들이 대거 참석해 종무직원과 종도들을 격려했다. 종회의 대미를 장식하는 예결산안 심의에서는 2005년 세출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560여 만원이 증액된 약 7500만원이 의결되었으며, 2004년에 약 1170만원이 늘어난 약 8100만원의 세입결산을 의결하였다. 법운 종무원장스님은 “종무
인터뷰
한국불교신문
2005.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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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회에 참석한 불자들이 한반도 평화정착과 종단발전을 부처님전에 발원하고 있다.인천지역발전 및 시민안녕 기원인천종무원, 1월 21일 신년기원대법회 봉행인천교구종무원은 1월 21일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나라와 인천지역 발전 및 시민의 안녕을 위한 신년기원대법회를 봉행하고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민족화합, 종단과 종무원의 중흥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법회에는 이운산 총무원장스님과 박인공 중앙종회의장스님, 김법장 중앙사정원장스님 등 삼부기관장을 비롯해서 서무공 중앙포교원장스님, 편백운 강원종무원장스님, 김월운 중앙종회의원스님 등 종단 중진간부스님과 정대은 인천종무원장스님을 비롯한 교구종무원 간부스님과 각 사암 주지 및 교임, 안상수 인천시장, 유필호의원, 신영은 인천시의회 부의장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참석했다.삼
인터뷰
한국불교신문
2005.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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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강무호 초대 양산종무원장“전종도 참여하는 열린 종무행정 펼 터”오는 16일 양산교구 초대 종무원장에 취임하는 강무호 스님은 취임 인터뷰를 갖고 “양산불교사암연합회를 창설하고 회장을 역임했던 경험을 살려 빠른 시일 내에 양산지역 사회에서 종단과 종무원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종무원을 이끌어나가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강무호 스님은 인터뷰를 통해 조직정비를 종무원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그동안 양산지역에는 태고종 소속 사찰이 많지 않아 그 세력이 미약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독립종무원을 설치하는 과정 중에 다른 종단에 소속해 있던 40여 개 사암 주지스님들이 종단으로의 전종을 약속했습니다. 이처럼 종무원의 출발이 기존해 있는 사찰보다 전종해 오는 사찰이 더
인터뷰
한국불교신문
2005.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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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교구 종무원 신설종회 구성·종무원장 선출 등 조직정비종무원사는 양산시 하북면 광천사에경남 양산시 전 지역을 관할 구역으로 하는 양산교구종무원이 독립교구로 신설됐다. 종무원사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백록리 263번지 광천사 숭모회관 4층에 설치했다. 이로써 지방교구종무원은 19개에서 20개로 늘어났다.양산교구 획정 및 종무원 설치는 양산시 소속 사암에서 ‘독립교구를 설치할 경우 지역 교세가 현재 20여 개 사암에서 60개 이상의 사암으로 늘어날 수 있으며 종도간 화합과 결속력도 배가될 수 있다’는 근거를 들어 요구해옴에 따라 총무원은 총무원법 제4조 6호 및 지방종무원법 제2조 2항의 규정에 의거, 지난해 12월 27일자로 교구의 설치를 승인하기에 이르렀다.이에 따라 양산시 소속 20여 개 사암 대표자들은
인터뷰
한국불교신문
2005.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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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륜청정(三輪淸淨) 법 안 (총무원 기획부장)지난 연말에 남아시아의 해저지진으로 인한 해일로 남아시아 국가들이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 며칠 전 스리랑카 대사관으로부터 한통의 팩스를 받았다. 구호를 요청하는 공문이었다. 스리랑카 2500년 역사 가운데 가장 엄청난 재난을 당하였다는 사실과 외부의 지원 없이는 복구하기가 힘든다는 내용이었다. 즉시 신도회와 협의하여 지원하기로 하였다. 스리랑카에서 온 우파리는 산업연수생으로 한국에 와서 한국경제에 많은 기여를 하는 스리랑카의 엘리트이다. 그는 몇 명의 산업연수생과 일요일마다 절을 찾아 법회를 보고, 스리랑카의 산업연수생들을 위하여 여러 가지 활동을 한다. 스리랑카에 있을 때에는 시의원을 지냈고, 엘리트 직종에 종사하였다는 사실도 뒤에 알았다. 우리가 현실에서 발생
사설
한국불교신문
2005.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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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에 발생한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지진해일은 가히 세계적인 재앙이랄 만큼 그 충격과 피해가 컸다. 수십만에 이르는 사망자와 행방을 알 수 없는 자 또 수백만에 달하는 부상자와 이재민들이 발생한 것도 인류사상 그리 흔히 볼 수 없었던 참사였다고 할 수 있다. 현지 소식에 의하면 먹을 것 입을 것은 말할 것도 없고 휴식을 취하고 잠을 잘 거처도 없을 정도라는 것이다. 거기에다 더운 날씨 탓으로 전염병까지 창궐하기 시작했다니 실로 안타깝고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 불교의 종교적인 기능과 역할 그리고 목적은 고통 받는 인간을 그 고통으로부터 구해내는데 있다. 그렇다면, 이처럼 큰 재앙으로 크게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먼저 구제의 손길을 내밀어야 할 사람은 불교인들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불교인들
사설
한국불교신문
2005.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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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이 발표한 2천5년 신년도의 중
사설
한국불교신문
2005.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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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분명히 도약과 발전단계에 있다. 과거의 그 오랜 침체를 완전히 벗어난 지 오래다. 그리고 한 3년 전부터는 새로운 종단의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환골탈태를 한 것이다. 그 바탕 위에서 종단은 보다 발전적인 불사와 종단사업들을 펼쳐가고 있는 것이다. 그 가운데 가장 두드러지고 돋보인 불사와 종단사업은 역시 얼마 전 기공을 본 불교전통문화전승관 건립이라 할 것이다. 그 불교전통문화전승관 건설을 위한 공사가 지금 한창이다. 이 불교전통문화전승관은 우리의 명예가 달린 불사다. 뿐 아니라, 우리의 위상을 좌우하고 결정할 종단사업이라 할 수 있다. 왜냐면, 우리 종단은 바로 우리나라 불교의 정통종단이자 전통종단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우리는 바로 이 종단의 종도들이기 때문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사설
한국불교신문
2005.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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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무원사에서 매주 소년원 법회 봉행청주 소년원 보호지도위원회 창립도충북교구(종무원장 조월담스님) 산하 스님 10여 명이 본격적인 청소년 선도에 나선다. 청주소년원(미평중고등학교) 보호지도위원회는 1월 14일 충북교구 종무원사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앞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소년원 법회와 정례회의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이로써 그동안 20년이 넘도록 원로스님 몇 분만이 교대로 월 1회 지도활동을 펴왔던 충북지역 청소년 선도활동은 보다 활기를 띠게 될 전망이다. 위원회장 송광해스님은 “청소년들의 교화활동을 통해 스님들의 사회활동 폭을 넓히고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며 “보다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수립해 청소년 선도활동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위촉된 위원회 스님은 다음과 같다. △회장 송광해스님(청
인터뷰
한국불교신문
2005.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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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식에 참석한 교구 소속 종도들이 상호 신년하례를 올리며 종단과 종무원 발전에 헌신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충북교구종무원 2005년도 시무식에서 밝혀충북교구 종무원(원장 조월담스님)은 1월 6일 종무원 직할사찰인 반야정사에서 2005년도 시무식을 봉행하고 전 종도가 협조·단결하여 승풍진작 및 복지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이 날 시무식에서 조월담 종무원장스님은 신년사를 통해 “어려울 때일수록 하심을 갖고 올바른 성직자의 길을 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교구내의 승풍 진작을 위해 다양한 발전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종정예하의 표창을 받게 된 것은 충북교구 전 종도들이 다 함께 노력한 대가이므로 개인의 영광이기 전에 충북교구의 영광”이라며 수상의 영광을 종도들에게 돌렸다.이어
인터뷰
한국불교신문
2005.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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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무원장 법운스님이 신년사를 통해 종도들의 화합과 단결을 촉구하고 있다.“종도간 결속력 과시하는 해 되게”대구경북종무원, 신년하례법회 봉행하고 발원대구경북종무원(종무원장 김법운스님)은 지난 3일 을유년 신년하례식을 봉행했다.신년하례식에는 일우 원로회의의장과 혜공 총무원부원장을 비롯, 법운 종무원장, 징담 지방종회의장 등 종단간부스님과 종무직원 등 사부대중 70여명이 참석했으며 동참자들은 새해 종무원 사업불사와 총무원의 중흥불사의 원만성취를 발원했다.일우 원로회의장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을유년은 종단중흥불사가 발현하는 해”라며 “종도들이 힘을 모아 종단발전의 기틀을 마련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혜공 총무원부원장스님도 “활기찬 을유년을 맞이해 대구경북 종도들도 공심을 발휘해 총무원 행정에 적극 협조하고 참여해
인터뷰
한국불교신문
2005.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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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종무원은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춘천, 원주, 영동지역에서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하고 민족화합과 종무원 발전을 기원했다. 사진은 춘천지역 법회모습.강원도민화합·종단발전 기원강원종무원, 6일∼8일 신년하례법회 봉행강원교구종무원은 지난 6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강원도 발전과 도민화합을 위한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하고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민족화합, 종단과 종무원의 중흥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법회에는 이운산 총무원장스님을 비롯해서 윤자월·문보경·우혜공 부원장스님, 박운곡 고시위원장스님 등 종단 간부스님과 박운봉 교구원로원장, 편백운 강원종무원장, 천경주 지방종회의장, 안원봉 지방사정원장 등 교구종무원 간부스님과 각 사암 주지 및 교임, 류종수 춘천시장, 김윤호 강원불교대학 총동창회장, 이분희 강원도지사 부인 등
인터뷰
한국불교신문
2005.01.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