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 대표방송 BTN불교TV(대표이사 구본일) 유튜브 채널이 2월 1일, 종교방송사 최초로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 구독자 수는 세계 상위 1% 수준(유튜버 분석 플랫폼 기준)이다.이는 BTN불교TV 유튜브 채널이 구독자 90만 명을 돌파했던 지난 8월에 이어 5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로, 현재 BTN불교TV 유튜브 채널은 2만 1천여 편의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2월 1일 현재 누적 조회수 약 4억 6천 5백, 누적 구독자 수 100만 명, 시청 시간 약 1억 1천만 시간을 달성했다.BTN불교TV 유튜브
BBS불교방송(이사장 덕문 스님)은 불기 2568년 갑진년(甲辰年) 설 연휴를 맞아 다큐, 음악회, 법문 등 다양한 특집으로 설 연휴 기간 불자들의 안방극장을 향기롭게 채울 예정이다.먼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신년 대담’(2월 10일 오전 11시 30분)에서 주석 스님(쿠무다 이사장)의 진행으로 올해 한국불교가 나아갈 길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고, 다큐멘터리 ‘열암곡 마애부처님 나투시다’(2월 9일 오후 3시)에서는 경주 남산 열암곡 부처님의 진정한 가치를 조명하며 한국불교 위상 재정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본다.우
BTN불교TV(대표이사 구본일)가 갑진년 새해 설날을 맞아 TV와 라디오를 통해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한다.2,600년 전 부처님 당시의 환희와 감동을 만나는 ‘드라마 붓다’ 연속 방송 특별 편성과, 불안과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길잡이가 되어 줄 다큐멘터리 등 설 연휴를 함께 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드라마 붓다 연속 방송_방송 시간1~2회 연속 방송: 2월 9일(금) 07:303~6회 연속 방송: 2월 10일(토) 06:307~10회 연속 방송: 2월 11일(일) 12:
근현대 오대산의 고승 한암과 탄허이원석 지음민족사35,000원 한암 스님은 돈오점수의 참선 중시와 선교(禪敎) 합일을 추구하였으며, 1926~1951년까지 오대산에서 두문불출, 국군의 상원사 소실을 막으신 큰스님이시다.탄허 스님은 유불도(儒佛道) 삼교와 동양학에 능통했으며, 불교경전 번역과 인재 양성에 생애를 바친 큰스님으로, 많은 시간을 승가 교육에 매진, 승속을 구분하지 않고 훌륭한 인재 양성에 두루 힘썼다.탄허 스님은 21세까지 유교의 진수를 터득하고 도가를 섭렵하며 훌륭한 스승을 찾아다니다 한암 스님을 만나, 한암 스님과 3
불교문화단체 ‘좋은벗 풍경소리’(대표 이종만)가 찬불 창작곡을 담은 앨범 ‘풍경소리 57집’을 CD와 USB로 동시에 발표했다.이번 앨범 1번~7번에는 신곡이 수록됐고, 8번~14번까지는 신곡 순서대로 반주음악을 담았다.‘좋은벗 풍경소리’는 1996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에 찬불 창작곡집을 발표해왔다. 이들 작품들은 CD와 USB, 악보 등 다양한 방편으로 제작돼 사찰 어린이법회와 청소년법회, 여름·겨울 불교학교 등에서 교재로 활용되고 있다. 수록 작품은 다음과 같다.▲ ‘세상에서 가장 따듯하고 아름다운 소리’(경운 스님, 명주 스
불교학연구회(회장 남수영)는 3월 16일 동국대학교 세미나실(예정)에서 열릴 ‘2024 봄 논문발표회’ 원고를 모집한다.불교학연구회는 봄과 가을, 연간 2회에 걸쳐 신진 학자들의 발굴과 양성을 위해 논문 발표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주제는 불교와 관련된 내용 중에서 자유롭게 선정할 수 있으며 신청 자격은 박사과정 이상이다.신청을 원할 경우 학회 홈페이지에 있는 붙임파일의 논문계획서를 작성해 2월 16일까지 학회 메일로 보내면 된다.▲ 학회 메일: bulgyohak@daum.net▲ 홈페이지: https://www.kabs.re.kr-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국보·보물로 지정된 괘불의 특징을 지역별로 고찰한 학술총서 《한국 괘불의 미》의 영문판(제1편, 경상지역)과 국문판(제2편, 전라지역)을 발간했다.영문판(제1편)에는 경상지역 사찰 24곳이 소장한 국가지정 괘불 26점에 대한 조사 결과를 수록했다. 괘불이 생소한 해외 독자와 연구자의 눈높이에 맞게 원고를 보완하고 화기(畵記)와 문양에 대한 내용을 추가했다. 이 책자는 영어권 인문학 학술서와 논문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표기 기준에 따라 작성됐고, 괘불을 단일 주제로 한 첫 영문 연구서라는 점
최근 급속한 인구변화로 인해 불교·천주교·기독교·원불교 등 한국 대표 종교 종단이 신자 감소와 ‘고령화’로 고심한다.조계종의 경우 젊은 출가자 수가 2000년 528명에서 2010년 287명, 2020년 131명, 2022년은 61명으로 가파르게 감소하는 수치를 보인다. 2022년의 61명은 2010년 대비 79% 감소한 수치며, 2020년 대비 절반에도 못 미친다.하지만 이런 추세에 반대되는 상황이 최근 불교계에 벌어진다. 전 세계 문화와 유행을 선도한 한국 2030 MZ 세대가 ‘불교문화’를 주목해 불교문화는 오히려 인기 콘텐츠
아귀앤디 로트먼 저자(글)·이종복 번역담앤북스18,000원 《백연경》(백 가지 인연 이야기)은 고대 인도 불교 신자들의 이야기를 모은 선집으로 수 세기에 걸쳐 전 세계 학자들이 번역한 불교 초기 경전이다. 《백연경》은 열 개의 장이 열 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었으며 이 중 아귀는 다섯 번째 모음집에 해당한다.불교 경전에서는 아귀를 “배는 산처럼 거대하지만, 목구멍은 바늘처럼 좁은” 존재로 반복해서 묘사한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귀의 몸의 구조가 반어적인 표현이라는 것이다. 주체할 수 없는 식욕에 비해 그 식욕을 조금도 만족시킬
타이완[臺灣]은 불교와 도교가 주된 종교인 지역으로, 불교는 타이완 문화의 중요한 구성 부분이다. 타이완 불교의 연원은 무엇인지, 그리고 일제시대 타이완 불교는 어떤 특징이 있었고, 해방 후 어떤 과정을 거쳐서 세계 불교의 주요한 구심점이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동국대학교 동아시아 해양문명&종교문화연구소는 1월 30일 오후3시 ‘현대 타이완 불교의 발전과 특징’이라는 주제로 제11차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주제발표자는 장찬텅[江燦騰] 대북성시과기대학 명예교수다. 장 교수는 대만대학교 역사연구소에서 대만불
불교전문서점 향전 주간베스트 2024.01.19.–2024.01.25.
운주사 주간베스트 2024년 01월 18일 ~ 2024년 01월 24일
‘스투파’는 부처님이나 훌륭한 고승의 사리 모신 탑으로, 불자들에겐 신앙의 대상이다. 한겨울 추위로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겸 ‘남인도 수투파의 숲’으로 여행을 떠나면 어떨까.4월 14일까지 이어지는 국립중앙박물관의 특별전 ‘스투파의 숲, 신비로운 인도이야기’에서는 끓어오르듯 뜨겁고 활기찬 나라, 남인도에서 온 생명력 넘치는 신들과 석가모니부처님이 주인공이다. 전시실에는 기원전 2세기부터 기원후 4세기 무렵 남인도에 세워진 스투파 조각들이 숲을 이루듯 서 있다. 관람객들은 마치 2천 년 전 스투파의 숲을 여행하듯 전시실 안을 거닐며
내 인생에 마음챙김이 필요한 순간존 카밧진 지음안희영·김정화 옮김18,000원비만 오면 무릎이 시리고 허리가 말썽이거나 어깨가 결려 목이 뻐근해진다. 현대 의학으로도 말을 듣지 않는 만성 통증이나 스트레스 증상이다. 만성 통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다양한 의학적 치료나 수술을 시도하지만 안타깝게도 결과가 긍정적이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들은 의사나 통증 전문가로부터 종종 “통증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는 말을 듣는다.1979년 매사추세츠 대학 의료 센터에 마음챙김에 근거한 스트레스 완화(MBSR) 클리닉이 설립되고, 이
초암다실의 미학후루타 쇼킨 지음, 이현옥 옮김민족사22,000원인도에서 건너온 달마대사 이후 6조 혜능에 의해 조사선이 뿌리내리면서 중국 선종은 황금시기를 맞는다. 그 당시 육우(733-804)라는 학자가 세계 최초의 차 전문서인 《다경》(780)을 집필한다. 이 교과서의 출간으로 일반 백성들도 차를 제조해 마실 수 있게 되자 당(唐) 후반기에 차의 대중적 보급이 이루어졌다.선과 차가 동시에 활성화 된 이 시기에 선종은 차의 대중화에 기여하게 된다. 차를 선의 경지로 끌어 올린 이는 조주(778-897) 선사다. 예로부터 다선일여(
양평에 내려온 태양글 전윤호, 그림 오자유아이들판14,000원 불교계뿐만 아니라 고려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친 스님은 누구일까. 태고보우 스님은 고려와 몽골의 전쟁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불교를 중요한 역할로 끌어올리며 고려 역사에 이바지한 위대한 인물이다.한 권의 동화책을 고르기 위해 고심하는 부모와 교육자를 위해, 현대 문학으로 등단한 전윤호 시인이 어린이 창작동화 《양평에 내려온 태양》을 출간했다. 태고종 종조 보우 스님의 생애뿐만 아니라 몽골의 침입으로 고통받았던 고려의 역사적 배경도 공부할 수 있는 책이다. 여기에 성인들도 어
억지로라도 쉬어가라현종 지음담앤북스16,800원 강원도 만월산 중턱에는 숯불로 달궈낸 커피의 은은한 향이 풍겨오는 카페가 있다. 이 유명한 카페의 바리스타는 현덕사 주지 현종 스님. MBC ‘아빠! 어디가?’, KBS '동물극장 단짝' 등 다수의 TV 프로그램에서 우리에게 얼굴을 알린, 낯익은 스님이다.“스님, 동식물을 위한 천도재라니요? 그 이상한 것을 왜 지내십니까?”20여 년 전 처음 동식물 천도재 봉행 소식을 알렸을 때 의아해하는 불자들이 많았다. 동물이나 식물을 천도한다는 말이 아직 없던 시절이었다. 게다가 조상의 위패와
무우수갤러리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신년기획초대전 부적 (Amulet and Talisman) 시리즈 첫 번째로 '끌림의 법칙 – 美끌림과 異끌림'을 부제로 1월 24일부터 2월 11일까지 전시회를 갖는다. 무우수갤러리는 개관 이후 현재까지 우리의 전통문화가 잊히지 않도록 다양한 기획 전시를 진행해 왔다.이번 전시에서는 고찬규, 김봉준, 김성태, 문인상, 문활람, 박봉수, 소소영, 송효섭, 원영태, 이한수, 장용주 총11명의 미술작가와 인문·사회과학 학자들이 참여해 우리에게 친숙한 부적이 무속 신앙에서 벗어나 사람들의 염원을 담은 소
불교전문서점 향전 주간베스트 2024.01.12.–2024.01.18.
운주사 주간베스트 2024년 01월 11일 ~ 2024년 01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