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주 한 알’ 등 7곡 수록…어린이·청소년 법회 교재로 활용
불교문화단체 ‘좋은벗 풍경소리’(대표 이종만)가 찬불 창작곡을 담은 앨범 ‘풍경소리 57집’을 CD와 USB로 동시에 발표했다.
이번 앨범 1번~7번에는 신곡이 수록됐고, 8번~14번까지는 신곡 순서대로 반주음악을 담았다.
‘좋은벗 풍경소리’는 1996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에 찬불 창작곡집을 발표해왔다. 이들 작품들은 CD와 USB, 악보 등 다양한 방편으로 제작돼 사찰 어린이법회와 청소년법회, 여름·겨울 불교학교 등에서 교재로 활용되고 있다. 수록 작품은 다음과 같다.
▲ ‘세상에서 가장 따듯하고 아름다운 소리’(경운 스님, 명주 스님, 김경민, 김민수, 정민경, 최미선, 한아름 작사 / 최미선 작곡 / 소프라노 황상미 노래) ▲ ‘우리절 눈사람’(최동호 작사 / 이종만 작곡 / 조계사 차이안 노래) ▲ ‘연등 하나 작지만’(전병호 작사 / 이종만 작곡 / 은석초 최서연 노래) ▲ ‘마음의 그릇’(덕신 스님 작사 / 정유탁 작곡 / 청정심원 이다혜 노래) ▲ ‘음성공양 올립니다’(중하 스님 작사 / 서근영 작곡 / 금강선원 합창단 노래) ▲ ‘염주 한 알’(덕신 스님 작사 / 이종만 작곡 / L.M.B singers 노래) ▲ ‘꽃 공양 올리오니’(담화림 스님 작사 / 이종만 작곡 / L.M.B singers 노래)
-최승천 기자
최승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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