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각국사 탄신 965주년 다례재가 지난 11월 13일 오전 10시 태고총림 선암사(주지 시각 스님)에서 봉행됐다.선암사 방장 지암 스님, 회주 금용 스님, 선암사 원로회의 의장 남파 스님과 총무원장 호명 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된 대각국사 탄신 다례재는 삼귀의, 반야심경, 선조사 스님들에 대한 묵념, 대각국사 행장 소개, 종사영반, 헌향, 헌다,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선암사 방장 지암 스님은 법어를 통해 “예전에는 다례를 모실 때 야외에 괘불도 걸고 행사를 크게 했는데, 코로나 19 영향도 있지만 요즘은 간소하게 지내는 게 관
종단
한국불교신문
2020.11.17 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