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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4(2020)년 12월 02일 수요일
제13회 대한민국 특수임무자 전사자 추모식
제13회 대한민국 특수임무자 전사자 추모식
  • 이용애 주재기자
  • 승인 2020.11.10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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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화 스님, 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지부와
11월 8일, 인천 월미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전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추모식 참석자들.
능화 스님(앞 줄 맨 오른쪽 끝)이 공연을 펼친 공연팀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바라춤 공연을 펼치고 있는 공연팀들.
바라춤 공연을 펼치고 있는 공연팀들.

 

인천시 무형문화재 제10호 '범패와 작법무' 예능 보유자 능화 스님(한국불교태고종 인천교구 종무원장, 인천불교총연합회장)과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지부(지부장 홍광식)는 11월 8일 인천 월미공원 특수임무 유공자 충혼탑 광장에서 제13회 대한민국 특수임무 전사자 추모식을 거행했다.

북파 공작원 등 나라를 위해 특수 임무를 수행하다 전사하거나 실종된 이들을 추모하는 이날 행사는 조총 발사와 묵념, 헌화와 분향, 해군 군악대 진혼곡 연주, 능화 스님의 진혼무 순으로 진행됐다.

범패와 작법무 보존회장 능화 스님은 이 자리에서 특수 임무 전사자와 실종자들의 넋을 기리는 범패의식과 진혼무 바라춤, 나비춤, 법고춤 공연을 펼쳤다.

추모식에는 홍광식 대한민국 특수임무 유공자회 인천시 지부장과 배준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특수임무 유공자들의 유족과 각계 인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능화 스님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초개와 같이 던질 수 있는 용기는 아무나 가질 수 없다”면서 “추운 겨울 바다를 헤치고 적진까지 달려가는 용맹은 우리 후손들이 깊이 새겨야 할 정신이다”고 말했다. 능화 스님은 이러한 분들을 위해 현충재를 봉행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용애 인천교구 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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