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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 10. 1 남벽해 화상을 은사로 조일파 화상을 계사로 득도1962. 4. 15 봉원사 강원 초등과 및 중등과 수료1963. 1. 3 경기대학 법학과 졸업1965. 9. 22 조덕산 화상을 법사로 건당입실 (법호 : 인공)1969. 1 불교조계종 종회의원1970. 12. 1 한국불교태고종 초대 중앙종회 의원 취임1975. 6. 25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 사회부장 1975. 10. 14 한국불교태고종 봉원사에서 국묵담 종정을 계사로 구족계 수지1982. 12. 13 한국불교태고종 정보성 종정으로부터 종덕법계 품수1987. 1. 26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 재무부장 취임1996. 2. 5 한국불교태고종 제72회 중앙종회에서 총무원 부원장 피선1996. 3. 5 한국
종단
한국불교신문
2009.09.2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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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음력 팔월 초하루 마지막 고별법회종단 최초 등록 사찰인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승가사(주지 지성스님)가 9월 19일 음력 8월 초하루 법회를 마지막으로 역사에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다.승가사는, 지난 98년 윤오월 4일 한국불교 최초로 소신공양(燒身供養)으로 육신등공(肉身騰空)하신 충담당 원상 대선사께서 일제 말 1940년 조국의 독립을 발원하고 대중포교의 원력으로 건립한 사찰이다.승가사라는 명칭은 북한산(현 구기동) 승가사에서 17세 어린 나이로 봉은사 박심월 화상을 은계사로 출가 수행하였든 인연으로 명명됐다. 등록 당시에는 승가암으로 불리웠다. 승가사는 서대문 극락암과 함께 2개의 사찰로 출범한 한국불교태고종 최초 등록 사찰이다. 주지 지성스님은 “현재 내홍을 겪고 있는 종단이 하
지방
한국불교신문
2009.09.2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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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태고종 최초등록사찰 왕십리 승가사 음력 팔월 초하루 마지막 고별법회삼가 거룩하신 본사 석가모니 부처님께, 그리고 시방삼세에 가득 하시어 언제나 중생들을 위하여 자비의 화신을 나투시는 불보살님께 절하며 귀명 발원 하옵니다. 이곳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종남산 무학봉아래 태고종 승가사가 오늘 음력 8월 초하루 법회를 마지막으로하여 역사에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나이다부처님 최초의 가르침인 모든 것은 덧없어 이루어지고 머무르며 무너지고 공하여진다는 성주괴공(成住壞空)과 태어나면 늙고 병들어 죽고마는 생노병사(生老病死)의 도리를 모른는 바는 아니지만 지금 저희들의 마음은 섭섭함과 서운함 그리고 만감이 오가는 착잡함을 금할길 없나이다.이 절 승가사는, 지난 98년 윤오월 4일 한국불교
지방
한국불교신문
2009.09.2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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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율맥 연원’ 비 제막식도 함께담양 용화사(주지 수진스님)는 9월 27일 대승보살계 수계식 및 ‘해동율맥 연원’ 비 제막식을 봉행한다. 수계식은 혜초 종정예하를 증명으로, 전계화상 도월수진, 갈마아사리 활안정섭, 교수아사리 태허무관 스님을 삼사로, 또 수열, 상명, 수철, 수보, 혜완, 진담, 도홍스님을 칠증사로 모시고 봉행된다. 수진스님은 수계식을 앞두고 “대승보살계란, 위로는 부모님께 효도하고 일가친척 권속간에 우애하며 모든 이웃간에 항상 배려하면서 잘살자라는 윤리도덕에 다르지 않다”며 “그러나 이 세상살이는 마음가짐이 중요한데, 마음을 깨끗이 한 다음에 윤리상식을 부처님전 맹세하는 것은 차원이 아주 다르다”고 보살계의 의의를 강조했다. 그래서 대승보살계는 부처님전 마음을 확고히 다짐하
지방
한국불교신문
2009.09.2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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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총림 선암사 회주 금용스님이 발전기금을 쾌척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사중(寺衆)의 귀감이 되고 있다.전남 순천 태고총림 선암사 회주 금용스님은 지난 5월 10일 주지 경담스님에게 선암사 운영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선암사 회주 금용스님은 "선암사는 태고종의 유일한 총림으로 많은 종도들과 대중이 수행하는 도량"이라며 "총림의 원활한 운영과 주지스님이 중책의 소임을 수행함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뜻을 전했다.선암사 주지 경담스님은 "평소 금용스님이 선암사를 아끼는 마음이 남다르셨다"면서 "향후 선암사를 총림에 걸맞는 수행도량으로 가꾸는데 사용하겠다"고 밝혔다.금용스님은 지난 2009년 3월에도 사중에 컴퓨터 등 전산시설이 미비한 점을 안타까워하며 컴퓨터 구입자금 1000
지방
한국불교신문
2009.09.2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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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득도 28기 도반모임이 9월 10일 용인 자비정사에서 열렸다.도반 회장 상덕스님(춘천 보현사 주지)은 인사말에서 “우리 종단이 하루 빨리 정상화되어 종도들이 결속과 화합된 모습으로 거듭나길” 기원했다. 상덕스님은 이어 어려운 여건에서도 공부에 정진하는 비구니 강원스님들을 위해 백미를 모아 보낼 것을 제의하여 이에 전원이 찬성, 10월말까지 백미를 접수받기로 했다. 더욱이 해명스님(제천 용담사 주지)은 오는 10월 24일 봉행할 용담사 산신재에 보시받을 백미 가운데 일부를 강원생들을 위해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도반모임 총무인 법성스님(자비정사 주지)은 28기 회원활동 활성화 및 미등록 회원 영입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모임은 10월 23일 제천 용담사에서 가질 예
지방
한국불교신문
2009.09.2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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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청장 주상용) 경승 법경스님(전 총무원 기획부장)은 9월 9일 평소 경찰에 대한 깊은 이해로 경찰발전에 적극 이바지하며, 특히 경찰 불교회원들의 종교적 정서함양에 기여한 공로로 주상용 청장의 감사패를 받았다.
지방
한국불교신문
2009.09.2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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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표 가운데 25표 획득선거는 종단 축제 방불합심해 위상회복 한마음인공스님이 제24대 총무원장에 당선됐다. 선거는 역대 그 어느 선거보다 투명하고 깨끗하게 치러졌고, 후보들도 모두 선거결과에 흔쾌히 승복했다. 당선인은 낙선인들을 위로하며 종단발전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고, 낙선인들은 당선인을 축하하며 종도화합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선거는 한마디로 재도약을 다짐하는 ‘태고종의 축제’였다. 후보자들을 비롯한 모든 종도가 ‘종단 위상이 더 이상 실추돼서는 안된다’는 위기의식을 공유한 결과였다. 이날은 모두가 승리한 날이었고, 종단사의 신기원을 이룩한 장엄한 날이었다. 종단은 9월 22일 전승관에서 제100회 임시중앙종회를 열고, 전 중앙종회 의장 인공스님을 한국불교태고종
종단
한국불교신문
2009.09.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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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 불미스런 모습을 완전 불식하고 한국불교태고종의 새 미래가 밝았다. 제100회 임시중앙종회에서 인공스님이 제24대 총무원장에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실추된 종단위상을 되살리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는 전 종도들의 염원에 부응해 모든 후보자들이 지극히 투명하고도 깨끗한 선거가 되도록 한뜻을 모아 치룬 선거였다. 인공스님은 당선소감을 통해 “정통종단으로서의 위상을 기필코 되살리겠다”며 대화합을 위한 종도들의 지지와 동참을 당부했다.
종단
한국불교신문
2009.09.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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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 종조의 원융화합 정신으로 종단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제불보살님께 삼가 발원합니다. 태고종조太古宗祖의 종풍宗風을 선양하고 종단의 화합과 안정을 위해 정진할 것을 굳게 서원하며, 종정예하와 원로대덕 큰스님 그리고 모든 종도들에게 지극한 마음의 예를 올립니다. 한국불교의 정통종단에 입문한 사문沙門으로서 50여 년간 포교현장의 일선에서 주지를 비롯하여, 지방종무원장과 중앙 총무원에서의 종무행정 경험, 그리고 해동불교대학 학장으로 교육과 포교, 복지활동 등은 우리 종단의 중흥과 발전에 바탕이 될 것입니다. 또한 종회에서의 입법과 종책 수립을 통한 소납少衲의 수행활동은 위로 제불보살님께 한 점 부끄럼 없이 고告하고 좌우로는 태고종단 수행자들의 덕화德化에 힘입은 바 큽니다. 이제 소납
종단
한국불교신문
2009.09.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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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대 총무원장 후보로 출마하면서 종도 스님께 올리는 말씀존경하는 한국불교 태고종의 종도 스님들과 종회의원 여러분!소납이 평생을 산중에서 실참구도(實參求道)했던 일을 멈추고 총무원장 입후보 중에 한사람으로 출마하게 된 것은 현 우리 종단의 참신한 진로와 종단이 처한 현실적인 난관을 해결하는데 미력하나마 힘을 보탤까하는 외람된 의지를 표명하는데 있습니다. 만천하가 주지하다시피 우리 종단은 우리 민족이 성취한 불교의 종파로써 1600년의 찬란한 역사를 지닌 전통불교의 실체였습니다. 그러던 중 근대에 와서 불교분규사태로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역대 선조사스님들의 극신극고(克辛克苦)한 수행으로 이룬 종지와 종풍은 마멸되어가고 삼보의 정재마저 심각한 파산의 위기에 이르렀습니다. 그 역정의 연륜은
종단
한국불교신문
2009.09.1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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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장 입후보에 즈음하여 종단원로 및 중앙종회의원 스님들께 드리는 말씀(박인공 총무원장 후보자의 종책 공약)우리 종단은 유구한 역사 속에서 한국불교를 이끌어 온 정통종단이면서도 1954년 위정자의 망집에 의해 발생한 불교분규로 인하여 수많은 인고의 세월을 감내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근래에 와서는 종단발전에 장애가 되는 우려할만한 일들이 연이어 발생하여 종단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총무원장의 부적절한 업무처리로 인하여 종단에 대한 종도의 불신이 팽배하고 개인주의의 만연으로 승가공동체가 위협받고 있으며, 승단의 생명인 상하의 위계질서가 붕괴되는가 하면 사조직의 준동으로 종도간의 불화와 갈등이 야기되어 종단의 안정이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종단
한국불교신문
2009.09.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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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의 서(書)종단의 행정수반을 선출하는 제24대 총무원장 선거를 맞이하여 수행이 부족한 소납이 감히 여러 선각 스님들의 동료, 후배 스님들께 후보출마를 고(告)하려 합니다. 지난 2년여의 시간동안 우리 종단은 많은 혼란과 고통을 겪었습니다.그 원인은 종단의 종무담당자들이 종단 단체를 아우르지 못하고 원칙을 지키지 못함에서 비롯함이 컸다고 생각합니다.그러나 이제 금번 총무원장 선거에서 향후 발전과 성장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화합의 정신을 고취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한다면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종단사의 새장을 열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그러기 위해서는 잘못된 것은 과감히 청산하여 전체를 포용하는 결단과 지혜가 가장 우선한다고 봅니다.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어떤 것도 이루어 낼 수
종단
한국불교신문
2009.09.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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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구 성서 진불사는 8월 23일 생전예수제 및 경로잔치를 봉행하였다.이날 예수재에는 혜초 종정예하를 비롯해 원로의원 법달스님 무공스님 법운스님, 중앙초심원장 청봉스님, 전 중앙종회 부의장 대은스님, 덕암문도 혜준스님, 덕봉스님, 경기동부 종무원장 상목스님 등 여러 교구 스님들과 대구 종무원장 법운스님, 부원장 송암스님, 사정원장 혜담스님등 대구교구 스님들과 곽대훈 달서구 구청장, 도이환 대구시의회 부의장, 이영애 복지환경위원장, 한상태 도시건설위원장, 윤욱 달서구복지회 관장, 대불총 대구지회장 유상종등 여러 각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사부대중 1천여 명이 동참한 이날 법회는 경로잔치에 앞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영정에 헌화식을 올리며 시작됐다.혜초 종정예하는 예수제의 자세한 설명과
지방
한국불교신문
2009.09.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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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매사찰 옥천 대성사(주지 혜철스님)에서는 9월 20일 신랑 정재영(62), 신부 유후곤(56)씨의 뒤늦은 결혼식이 열린다.‘대성사 따뜻한 만남’ 전국 회원들이 하객으로 참석할 이날 결혼식을 앞두고 이들 부부의 아들 창화(35)씨와 딸 윤경(30살)씨는 “늘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마음에 담고 살아가시는 부모님이 안타까웠다”며 “회갑을 맞아 결혼식을 올리는 아름다운 사랑에 감사와 건강하게 만수무강하시길 발원드린다”고 감사했다.결혼식은 부처님전 기도를 시작으로 성혼선언문 낭독, 꽃 공양, 선물교환, 선서 등 불교식 전통혼례로 치러진다. 이날 특별 축하이벤트를 준비하는 통기타 가수 이용열은 결혼축가를 부르는 것은 물론, 자신도 대성사에서 만나 10월 17일(토요일) 결혼식을 올릴 예비신부 김경의씨를 깜
지방
한국불교신문
2009.09.1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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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거리에서 이웃한 교회와 함께 지역사회 포교에 4년째 뿌리내리고 있는 서울 은평구 열린선원(원장 법현스님)은 9월 5일 4개월 과정의 ‘제12기 열린불교아카데미’를 개강했다.강의내용은 오리엔테이션(왜 불교여야 하는가), 불교의 예절(2강좌), 부처님과 보살님(2강좌), 부처님의 생애 (총 5강좌), 사찰의 구조와 법구(2강좌), 예불방법(2강좌), 3법인(2강좌), 4성제(2강좌), 37조도품(2강좌),12연기(2강좌), 템플스테이 집중수련(1박2일) 등으로 구성됐다.법현스님은 태고종교류협력실장 종단협의회상임이사를 역임하였고, 언론기고문을 모아 법문집 ‘부루나의 노래’를 출판하였으며, 명절 차례에 차올리기 캠페인을 20여년째 벌이고 있다.최근에는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종교간대화위원 자격으로 레바논,
지방
한국불교신문
2009.09.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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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무원장 선거를 잘 치러서 훌륭한 총무원장을 모시고, 종단 기강을 바로 세우고 종도들의 역량을 결집해야 할 것입니다.”“종단과 국가발전을 위해 자신을 버릴 수 있는 분, 언행이 일치하여 종도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분, 종단의 위계질서를 확립할 분이어야 합니다.”서울지방경찰청 법당 불상 탱화 점안의식 및 이전법회가 9월 9일 청사 14층에서 봉행됐다. 이날 점안법회는 구해스님을 비롯한 대한민국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 어산단이 영산재를 시연하는 가운데, 원로회의 부의장 덕화스님(서울 승덕정사 주지)이 증명으로 법어를 하며 법회를 시종일관 이끌었다. 덕화스님은 경승 활동만 올해로 22년째인 경찰포교의 산증인이다. 현재도 서울경찰청 경승실 고문으로 수십년 경찰포교의 생생한 경험과 지혜를
종단
한국불교신문
2009.09.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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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대 총무원장 선거 후보로 등록한 대은스님, 지허스님, 인공스님, 도산스님(이상 후보 기호순) 등 4명 모두에 대해 후보자격이 인정됐다. 이에 따라 총무원장 선거는 약 보름간의 유세기간을 거쳐 오는 9월 22일(화. 음 8월 4일) 오전 10시 전승관에서 제100회 임시중앙종회를 통해 치러지게 됐다.종단은 9월 7일 전승관에서 제99회 임시중앙종회를 열어, 최근 총무원장 선거를 둘러싸고 벌어진 종단혼란상을 불식하고 종단의 안정과 종도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종회는 이와 관련, 총무원장 직무대행 월운스님이 제출한 사표를 반려, 차기 집행부가 구성될 때까지 월운스님이 종단 종무행정을 계속 책임수행해 줄 것을 결정하는 한편, 이번 선거관리를 맡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위원장에는 보경스
종단
한국불교신문
2009.09.1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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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의삼보 하옵고, 총무원장직을 퇴임하면서 종도여러분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사찰의 불사와 신도 교화 활동에 진력하고 계시는 종단 원로・대덕 중진스님 및 각급 종무기관장 스님과 전국 시도교구 종무원장 및 각 교역직 스님들과 전국 각 사암의 주지스님과 교임, 전법사 여러분의 법체 청안하심을 앙축 드립니다.소납은 1960년도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에 입학하면서 한국불교태고종의 전신이며 우리나라 불교의 정통종단인 불교조계종 때부터 우리 종단과 인연이 되어 종단의 불교청년회 사무총장과 불교교도회 청년부장, 그리고 총무원의 총무부장, 사무총장, 부원장, 총무원장의 소임을 수행하여 왔습니다.소납은 비록 학덕과 수행이 부족하지만 오직 애종심과 종단 발전을 위한 뜻을 가지고 1985년도 총무부장 당시에 전 종도의 원
종단
한국불교신문
2009.08.2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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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 故 김대중 전 대통령 애도문종단은 18일 서거한 김대중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애도문을 발표하고 국민과 더불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종단은 애도문을 통해 “김대중 전 대통령님은 이 땅에 민주화와 인권, 그리고 남북관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우리 현대사의 위대한 지도자”라 추모하고 “생전에 고인께서 이루고자 하셨던 남북평화와 국민화합의 숭고한 뜻이 반드시 이 땅에 구현되기”를 기원했다.
종단
한국불교신문
2009.08.21 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