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거리에서 이웃한 교회와 함께 지역사회 포교에 4년째 뿌리내리고 있는 서울 은평구 열린선원(원장 법현스님)은 9월 5일 4개월 과정의 ‘제12기 열린불교아카데미’를 개강했다.강의내용은 오리엔테이션(왜 불교여야 하는가), 불교의 예절(2강좌), 부처님과 보살님(2강좌), 부처님의 생애 (총 5강좌), 사찰의 구조와 법구(2강좌), 예불방법(2강좌), 3법인(2강좌), 4성제(2강좌), 37조도품(2강좌),12연기(2강좌), 템플스테이 집중수련(1박2일) 등으로 구성됐다.법현스님은 태고종교류협력실장 종단협의회상임이사를 역임하였고, 언론기고문을 모아 법문집 ‘부루나의 노래’를 출판하였으며, 명절 차례에 차올리기 캠페인을 20여년째 벌이고 있다.최근에는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종교간대화위원 자격으로 레바논, 시리아, 요르단, 아랍에미리틀를 방문하여 이슬람종교지도자,기독교종교지도자를 만나고 기독교(정교회),이슬람교의 성지를 순례하여 종교간 대화를 통한 세계평화 기여 방안을 모색했다.4개월 과정의 강의료는 무료이고 교재준비비와 템플스테이비용 정도만 받는다. 강의는 열린선원원장 법현스님이 맡는다.문의및 접수 : 02-386-4755 / 4720 WWW.opentemple.or.krhttp://cafe.daum.net/buruna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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