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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탐진치를 한꺼번에 버리고 항상 불법승에 귀의하여 생각 생각이 보리심이면 곳곳이 극락세계이니라(頓捨貪瞋癡 常歸佛法僧 念念菩提心 處處安樂國).’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극락세계를 이루기 위한 수행에 있어 가장 극복하기 어려운 것 중 하나가 망상심의 출현이며, 이 망상이 항상 일어나는 까닭이 바로 삼독으로부터 기인이 되는 것입니다. 매 순간순간 헤아릴 수 없이 일어나는 나라고 하는 집착과 욕망 때문에 본마음, 즉 실상의 이치를 알아차리지 못해 진실을 보는 눈이 어둡게 되는 것입니다. 소리를 듣고 도를 깨닫는다고 하지만 도에 어찌 소리가 있겠으며, 색을 보고 마음을 밝힌다고 하나 마음에 어찌 색이 있겠습니까. 따라서 수행납자들은 두 갈래로 나누어 헤아리는 분별심 또한 꺾어버려야 합니다. 뿐만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3.12.0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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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한 마음으로 불 법 승 삼보에 귀의합니다. 수행과 포교의 일선에서 불법홍포를 위해 진력을 다하시는 종단 원로대덕 큰스님들과 지극한 불심으로 불법에 귀의하신 한국불교태고종도 모든 분들에게 두 손 모아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올립니다.저는 지난 2013년 9월 23일 한국불교태고종 전국신도회 총재이신 제25대 총무원장 도산스님으로부터 한국불교태고종 전국신도회장이라는 과람한 중책을 수지 받은 신임 전국신도회장 백우 정경조입니다.한국불교태고종 전국신도회는 태고종 신도의 대표기구로서 한국불교태고종의 종지와 종풍을 받들고, 인류사회와 민족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온 부처님의 가르침을 계승발전 시키고 대승불교운동을 통해서 한국불교의 계승 및 발전, 불교의 수행과 포교, 신도 교육, 불교문화예술의 보존과 증진,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3.12.0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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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원장 도산스님)은 11월 8일 필리핀에 불어 닥친 초특급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타클로반 지역주민 들을 위한 구호성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11월 12일 열린 종무회의에서 총무원장 도산스님은 “필리핀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공유하고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실천하는 취지에서 모금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 시켜 나가겠다”며 협조를 부탁했다. 이 자리에서 도산스님은 구호성금으로 금일봉을 즉석에서 전달했으며, 부장과 종무위원 등 종단 간부스님들도 모금에 동참 십시일반 뜻을 모았다. 13일에는 법규위원 스님들이 회의를 마친 후 총무원장 스님에게 성금을 전달했으며, 승려 연수교육이 열렸던 13~15일에도 교육에 참여한 스님 6백여명이 앞다퉈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특히 14일에 열린 종사 및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3.11.28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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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총무원장 도산스님)은 11월 5일 2013년도 7차 종무회의를 열고 완주 봉서사를 직할사찰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봉서사 주지는 총무원장스님이 당연직 주지가 된다. 봉서사는 신라 성덕왕 때 창건된 고찰로, 고려 때는 보조지눌·나옹혜근 스님이, 조선시대에는 부처님 후신으로 칭송받던 진묵스님이 주석했던 곳이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태조 어진을 봉안한 전주 경기전의 비보사찰로 당시 300여 대중과 9개의 암자를 거느린 대찰(大刹)이었다. 6·25전쟁 때 공비토벌을 이유로 군경에 의해 전소된 것을 1957년부터 일부 중창이 이루어져 왔다. 지정문화재로는 진묵대사 부도(전북도지정문화재 제108호)가 있다.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3.11.28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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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법원장 후보에는 원해·운곡·법진 스님종회부의장 후보엔 원산·자운·지홍 스님 호법부원장 후보 상묵·법담 스님오는 12월 10일 제 112회 정기중앙종회에서 선출될 제 13대 중앙종회 후반기 의장·부의장, 호법원장·부원장 후보가 확정됐다. 중앙종회 후반기 의장 후보로 혜공스님(중앙종회 수석부의장)과 상하스님(중앙종회 차석부의장) 2인이, 중앙종회 부의장 후보로는 원산스님(중앙종회 교육분과위원장)과 자운스님(중앙종회의원), 지홍스님(중앙종회의원) 등 3인이 입후보했다. 호법원장 후보에는 원해스님(충북교구 종무원장)과 운곡스님(호법원장), 법진스님(중앙종회의원)이, 호법부원장 후보로는 상묵스님(전 경기동부종무원장) 과 법담스님(전 제주교구종무원장)이 각각 후보 등록했다.스님들은 11월 25일 열린 중앙종회사무처의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3.11.28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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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승려연수교육이 11월 13~15일 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600여명의 스님들이 동참한 가운데 원만회향 되었다. 13일에는 무법계와 중덕 스님들, 14일엔 종사스님들, 15일 대덕·종덕 스님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됐다. 총무원장 도산스님이 첫 시간 강의를 진행했다. 도산스님은 ‘총무원 운영방침’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총무원장 선거 당시 약속했던 3가지 원칙, 8가지 공약을 실천하고자 열린 행정을 시행하여 투명성있게 총무원을 운영하겠다. 종헌 종법에 있는 감사위원회도 발족시키고, 총무원의 종무자료도 지방종무원과 연계하여 전국교구종무원과 공유하겠다. 종단이 빚을 갚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종도들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이어서 이점수 법무사가 ‘종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3.11.28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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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 부원장 원해스님, 총무부장 재홍스님 등 종단 간부스님들이 11월 19일 이주영 여의도연구원장(새누리당 국회의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초청으로 여의도연구원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급변하는 시대에 종교인들의 역할을 주제로 한 이번 간담회에는 종단에서 총무원 부원장 원해스님, 총무부장 재홍스님, 재무부장 지관스님, 사서실장 현광스님, 백련사 주지 동허스님, 종무위원 가람스님, 경월스님, 종회의원 무위스님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원해스님은 “오래된 사찰들이 산속에 있게 된 것은 옛 정부시절의 정책 때문도 있으니 50년, 100년 된 무허가 사찰들을 정부차원에서 아픈 민초들의 마음을 깊게 헤아려 분쟁이 종결될 수 있도록 도움주기 바란다”고 건의했다.총무부장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3.11.28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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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할교구 사찰인 인천 용궁사 관음전 낙성법회가 11월 17일 용궁사 경내에서 열렸다. 낙성법회에는 총무원장 도산스님과 용궁사 능해스님, 총무원 사서실장 현광스님, 금왕사 주지 무종스님, 인천중구청 김흥섭 청장, 인천시 문화재과장, 용궁사 신도 등 3백여 사부대중이 참석했다. 법회는 무종스님의 진행으로 낙성식 테이프 커팅,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능해스님의 경과보고, 총무원장 도산스님의 법어, 김흥섭 인천 중구청장의 축사 등으로 이어지고 2부에는 삼동결제 입재식이 거행됐다. 총무원장 도산스님은 법어에서 “불자들은 육바라밀을 실천하여 부단히 정진하고 성불의 서원을 세워야한다”고 강조하고 “사부대중의 원력으로 용궁사의 대작불사가 원만히 성취되도록 다같이 정진하고 노력하자”고 설했다. 인천
지방
한국불교신문
2013.11.28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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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기자협회(회장 이강식)는 11월 19일 오후 불교기자상 심사위원회 회의를 열고 접수된 12작품(기획ㆍ해설부문 9개, 취재ㆍ보도부문 3개)을 심사, 2013년 제17회 한국불교기자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현대불교신문사 정혜숙ㆍ이나은 기자의 ‘마음산업&불교’를 대상인 선원빈기자상으로 결정했다.기획해설부문에는 불교신문 안직수ㆍ엄태규 기자의 ‘특별기획-한국불교 20년 후를 생각한다’, 취재보도부문에는 법보신문 이재형 기자의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공정성 잃었다’, 특별상에는 제주불교 이병철 기자의 ‘사진으로 보는 제주불교 100년’이 선정됐다.불교기자상 시상식은 12월 2일 오후 7시 서울 STX남산타워 만복림에서 열린다.이경숙 기자
사회
한국불교신문
2013.11.28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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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 신임 종무원장 능화스님 취임법회가 11월 20일 봉행됐다.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에 이어 총무부장 재홍스님은 총무원장 도산스님을 대신해 신임종무원장 능화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능화스님은 취임사에서 “교구 큰스님들의 뜻을 잘 받들 수 있을까 고심 끝에 종무원장직을 맡게 되었다. 교구산하 사암들의 화합에 주력하겠다” 고 교구스님들의 협조를 구했으며 이어서 “나무에 올라가라고 해놓고 흔드는 경우가 있는데, 올라가도록 했으면 임기를 잘 마칠 수 있도록 격려와 찬사로 힘을 주길 바란다” 고 밝혔다. 총무원 총무부장 재홍스님은 축사에서 “새 종무원장의 취임을 계기로 인천교구종무원이 한층 도약했으면 한다. 교구종무원의 발전도 도와주시고 총무원 일도 많이 도와주셔서 종단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
지방
한국불교신문
2013.11.28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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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도광사(주지 도공스님)는 11월 6일 천안교도소 수용자를 위로하는 특별법회와 교화공연을 열었다.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으로 시작된 1부 법회에서 도공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종교를 떠나서 이 자리는 다 같이 즐기고 진정한 참회를 통해 사회로 돌아 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여는 특별법회인 만큼 이 법회를 계기로 새롭게 발심해 마음의 안정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도소 박성래 소장은 수용자들을 위해 열심히 교화 활동에 앞장서온 도광사 주지 도공스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방
한국불교신문
2013.11.28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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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제 34대 총무원장에 자승스님이 당선됐다. 자승스님은 연임에 성공하여 앞으로 4년간 조계종 총무원을 다시 이끌어 나가게 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취임법회가 11월 8일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취임식에 참석한 총무원장 도산스님은 축사를 통해 “조계종과 우리 태고종은 하나의 종단에서 출발했고 비록 지향하는 점이 달라 근현대의 불교사에 있어 많은 굴곡과 아픔을 겪어왔지만 각자 새로운 불교발전의 모색을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해 왔다”고 전제하며 “조계종이 이번 자승 총무원장스님의 취임으로 지난 성과를 이어 한 걸음 더 높이 성장하여 한국불교의 새로운 미래와 지평을 열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자승스님은 취임사에서 “정해진 소임 기간에 종도와 종단, 우리 사회를 위해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3.11.28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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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재래시장인 역촌중앙시장에서 8년째 전법과 포교에 매진 해 온 전법수행도량 열린선원(원장 법현스님)이 금동 삼존불(석가모니불, 관세음보살, 지장보살) 점안법회를 11월 10일 봉행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복장 전문가 수진대율사와 총무원장 도산스님, 종단의 원로 원법스님, 전 총무원 교무부장 원명 스님을 증명으로 모시고 봉행된 점안법회는 1부 복장 점안과 불상 점안 및 헌공 2부 봉안법회 순으로 진행됐다. 복장 점안은 수진 대율사의 집전으로 법현스님과 대중스님들이 직접 진행했으며, 불상점안은 수진스님, 원법스님, 원명스님을 증명으로 모시고 한글법요로 사부대중이 동음으로 봉송했다.2부 봉안법회는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삼귀의, 헌다, 설법,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총무원장 도산스님은 법문을 통해 “부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3.11.28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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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겨울 살림살이는 승속을 막론하고 김장으로 첫 시작을 한다. 11월 16일 법륜사에서는 김장 야단법석이 펼쳐졌다. 법륜사 대중과 총무원 소임자들을 비롯해 강원 스님들의 한철 입맛을 달굴 김치맛은 어떨까?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3.11.28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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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향자비회(회장 자운스님)가 주최하고 관해사와 태고종 경남종무원이 주관하는 제 11회 ‘결핵환우를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가 11월 12일 국립마산병원 잔디마당에서 열렸다. 경남교구종무원 자문위원 월봉스님 등 지역 사찰 주지스님들과 봉사단체, 국립마산병원 환우 등 300여명이 동참한 이날 행사에서 (사)가향자비회 대표이사 자운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OECD국가 중 결핵 발병률이 1위를 차지하는 것이 현실이므로 우리는 결핵퇴치를 위하여 온국민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홍나희 김연옥 공유빈 박현민 등의 가수공연과 경기민요 가야금산조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과 환우노래자랑이 벌어져 흥겨움을 더했다. 또한 공로상 수여, 후원금 전달식 등도 열렸다. 이날 오전 9~11시
지방
한국불교신문
2013.11.28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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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탑사(주지 진성스님)가 참배·기도·관광객들이 소원을 빌면서 천지탑 바위에 올려놓은 동전을 모아 불우한 이웃들에게 연탄으로 돌려줬다.마이산탑사는 11월 9일, 천지탑 소원바위에 올려진 동전을 그동안 정성들여 관리해 왔고 이번에 모여진 동전으로 관내 11개 읍면 11가구에 연탄 3,300장을 보시했다. 진성스님은 “소원을 담은 동전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져 또 다른 소원성취 낳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하루하루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가도록 마음쓰겠다”고 말했다.
지방
한국불교신문
2013.11.28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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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운스님 “교구 종무원의 열약성은 분담금이 제대로 걷히지 않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니 분담금 미납사찰에 대한 제재와 지방교구 종무원 재정 확립을 위해 총무원에서도 방안 모색해야”11월 14일 열린 연찬회는 총무부장 재홍스님의 사회로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으로 시작됐다. 본 회의에 앞서 사단법인 나누우리는 필리핀 태풍 구호성금 500만원을 쾌척하여 딱딱한 분위기의 연찬회장을 일순간 감동으로 물들였다.이사장 근아스님과 제주교구종무원장 탄해스님이 총무원장 도산스님에게 성금을 전달하자 장내에는 큰 박수가 터졌으며, 이어 중앙강원장 혜일스님도 1백만원을 성금으로 쾌척한다고 하자 스님들은 역시 큰 박수를 보내며 서로들 구호성금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실제로 이날 회의에 참석했던 1백여 스님들은 회의가 끝난 후 전원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3.11.28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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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8월 8일 공개한 세법개정안에서 스님·목사 등 종교인들의 소득에 2015년 1월 1일 이후 발생하는 소득분부터 세금을 매기겠다는 방침을 확정했다. 헌법 20조 2항은 ‘국교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라고, 헌법 11조는 ‘사회적 특수계급의 제도는 인정되지 아니한다’고 규정한다. 그러나 역대 어느 정부도 종교인에게 세금을 내라고 하지 못했다. 1968년 초대 국세청장이 종교인에게 근로소득세를 부과하기로 했다가 무산된 게 마지막이었다. 이번에 기획재정부는 2015년 부터는 종교인의 소득분에 과세하기로 해 40여 년 간의 논란을 매듭 지었다.◇ 종교인에 기타소득세 부과최대 쟁점이던 소득 분류 방법은 근로소득세가 아닌 ‘기타소득세’로 가닥이 잡혔다. 기타소득은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 이자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3.11.28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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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조 (목적) 규정은 종도들의 종헌, 종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종법 준수의 필요성과 종도로서의 권익을 향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찰운영과 관련하여 야기될 수 있는 법률소송 및 행정업무의 원활한 해결을 지원하는 특별위원회를 총무원법 제4조 3항 및 제11조 2항에 의거, 설치하고 그 운영에 관한 사항을 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제2조 (명칭) 회의 명칭은 ‘종도고충처리위원회’ 로 한다. 제3조 (구성) 회는 총 5인으로 하여 다음과 같이 구성한다. 1. 위원장은 총무원장이 임면한다. 2. 위원은 위원장의 추천으로 총무원장이 임명한다. 3. 위원장과 위원의 임기는 별도로 정하지 않는다.제4조 (위원회의 활동) 회는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종도들의 민원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1. 종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3.11.28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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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불교의 한 뿌리인 ‘경북 대구호’가 앞으로 순항을 하기 위해서는 양 통합추진위원회 스님들이 서로를 믿고 순조로운 합의 이루어 내야경북교구종무원은 11월 8일 지방 종회의원 16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차 임시종회를 열고 경북교구종무원과 대구교구종무원의 통합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번 통합 건은 중앙의 총무원을 비롯해 비슷한 환경에 있는 지방 종무원들에서 지대한 관심이 모아졌던 사안이라 두 지방종무원의 통합이라는 결과에 종도들이 주목하고 있었다. 총무원에서는 부원장 원해스님이 8일 직접 경북종무원을 방문하여 통합 안건을 통과시키는 회의에 동참하였다. 원해스님은 “여건이 어려운 다른 지방종무원들에서도 통합이 실현되었으면 하는 것이 총무원의 기본 방침이다. 이번 경북과 대구 종무원의 통합은 ‘통합이 되
지방
한국불교신문
2013.11.28 0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