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대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경호당 편백운 종사 고희 기념 어록집 출판법회가 4월 16일 오전 11시 총무원 전승관 3층 불이성 법륜사 대불보전에서 개최됐다. 편백운 총무원장스님은 “총무원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약식으로 하게 됐다면서, 취임 2주년 때 많은 분들을 모시고 여법하게 출판기념법회를 갖겠다”고 했다. 고희 기념 어록집은 2017년 총무원장 취임이후, 취임사 격려사 축사와 기해백서 등 종단의 비전과 발전을 위한 연설문을 취합하여 국판 200쪽 분량으로 3천부를 비매품으로 간행했다. 법륜사 주지 보경스님, 주필 원응스님,
2019년 5월 12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이와 특별한 불교영화 DVD 한 편이 도착한다.바로 이다.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상영작 를 만든 박영철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로, 지난 2016년 4월 명보아트시네마에서 개봉한 불교영화이다.은 어머니에게 버려져 동자승이 된 소년이 주인공이다. 어려서 절에 버려진 천애고아 도성은 주지 스님의 보살핌으로 열두 살이 된다. 어느 날 절에 불공을 드리러 온 서울의 젊은 미망인을 본 후 도성은 어머니를 만나고 싶다는
태고종 부산종무원장 자관스님(자비암 주지)은 3월 16일 오후 1시 동래문화 회관 대강당에서 ‘부산자비암문화예술단 콘서트’를 개최한다. 부산자비암문화예술단(회장 김영부) 주관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소외받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외로움을 덜 수 있는 공연으로 마음을 달래주는 위안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한다. 태고종 부산종무원장 자관스님은 예술단 명예회장을 맡고 있으며, “자비암 문화예술단 4주년 기념콘서트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3월 16일 오후 1시 동래문화회관 대강당에 노인들
제79회 순국 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2018년(불기2562년) 11월17일 오전10시 서대문 독립공원 현충사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 애국지사 호국영령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추모법회가 법안스님과 삼각산 문수원(원장 권회명) 신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숙연하고 엄숙하게 봉행되었다.이 번 추모 법회는 문수원 창건주인故 법왕궁(박현재) 보살이 1994년부터 시작한 유지를 받들어 해동성 보살과 문수원 불자들이 그 맥을 이어 밤새 제물을 장만하고 운반하여 법안스님 집전으로 한 시간여 정성으로 치루어 졌다.법회는 천수경 독
태고보우원증국사 사상 선양 영산문화 대축전이 오전 10시부터 전승관 1층 대강당에서 입재식을 시작으로 연수교육 세미나 등을 마치고, 오후 2시에는 대불보전에서 동방불교대학 교수 석화스님이 지휘하는 범패단원 20명과 삼현육각 등 총 24명이 3시간 여 동안, 영산재를 시연했다. 승려교육에 참가한 종도들이 전원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 영산재는 예술의 향연이었다.법승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대진)이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천안흥타령춤축제2018’이 16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대한 막을 내렸다.‘흥으로! 춤으로! 천안으로!’ 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흥타령춤축제는 120만여명의 시민과 관람객이 참여하고 5,000여명의 춤꾼들과 16개국 17팀 해외 무용단이 참가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명실상부 세계적인 춤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축제에 참가한 시민들과 관람객들은 5,000여명의 춤꾼들이 펼치는 화려한 무대를
재단법인 리앤원에서는 2016년부터 매년 불교와 불교미술 연구에 관한 국제학술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시리즈는 매년 불교학과 불교미술사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청하여 워크숍과 강연회를 여는 형식으로 구성된다. 이 행사가 세계적인 연구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국내의 불교학계와 불교미술사학계의 국제적 안목을 넓히고 학술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올해 열리는 제3회 행사에는 이라는 주제 아래 프랑스의 고등연구원(EPHE)과 스위스 로잔느대학의 크리스티나 셰러-숍(Cristina Scherrer
충남 서해안에 있는 가장 높은 산인 오서산(791m) 자락에 위치해 있고 산행 시발점이 되는 위치에 약수터가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잦은 곳이다.오서산은 예부터 까마귀와 까치들이 많이 서식한다하여 오서산으로 불렸다. 홍성군에서 서천·보령 방향으로 내달리다보면 유명한 새우젓의 고장 광천읍에 도달한다. 낯익은 풍경이다.용암리 양촌 마을을 지나면 광천 블루베리팜 입간판이 나오고 관음사 푯말을 따라 사잇길로 접어들면 청정한 공기가 사뭇 코앞에 와 닿는 듯 허허로이 관음사 오르는 길이 펼쳐진다.충남 홍성군 광천읍 광천리(335-1)에 다 달으
태고종 운곡사(주지 법광)는 대구시 수성구 삼덕동 구름골에 위치한 약사여래도량이다.법광스님은 태고총림 선암사에서 관정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법광스님은 여러개의 특허와 발명을 하는 발명가로 알려져 선암사 행자교육 때부터 도반들과 대중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행자교육을 받으면서 선암사 불사에 써 달라며 500만원을 보시하기도 했다.스님의 발명가 기질은 행자교육 때 현 태고종 편백운 총무원장스님의 태고종 브랜드 높이기 법문을 듣고, 사찰 전통 보약인 조청으로 갱엿을 만드는 방법을 노스님께 언 듯 들었던 기억을 더듬어 설탕, 물엿, 경화
한국불교태고종 청련사 지홍 종사의 서도작품 개인전이 서울 동덕아트갤러리( 서울 종로구 관훈동)에서 6월27일 ~7월 3일까지 열린다.※ 개막식 27일 오전11시지홍스님은 불문에 들어온 지 60년의 세월을 별다른 재주 없이 시은만 입고 살아온 처지이지만 다행히 붓을 드는 조그만 소질이 있어 제불조사의 말씀으로 인연 있는 지인의 처서에 보벽이라도 할 수 있었음은 소승에게 가장 큰 보람이며 영광이라 말한다.선종에서 불립문자가 절집의 가풍이라고 하지만 말과 글이 아니면 어찌 부처님의 가르침을 기억하고 전할 수 있겠는가?그런 까닭으로 지묵으
2018 국제불교문화트렌드페어, 불교문화- 세대를 넘어, 새로운 미래를 열다! 라는 주제로 6월 21일~6월24일 서울무역전시켄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된다. 21일 개막식은 태고종 청련사 상진스님의 집전으로 수륙재 시연과 함께 4일간의 전시행사로 진행 된다. 이날 행사는 청련사 상진 스님의 축사, 대회장 이종철 회장의 개회로 진행됐다.2018 국제불교문화트렌드페어는 80개사 130여 부스의 참가 업체와 방문객 2만 여명 규모 행사로 불교문화 홍보와 전통문화보급을 위해 화려하게 개최될 예정이다.‘제주전통지화장엄연구회의 제주불교
한국불교태고종(총무원장 편백운)은 6월1일 스님들의 공양간을 일반인에 개방하여 영업에 들어갖다.금강산식당은 음식에 조미료를 적게 쓰고 신선한 우리농수축산물을 재료로 사용하여 스님들은 물론 일반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입소문을 타고 있다.일반식당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1인분 8,000원) 뷔페식 상차림으로 자기가 원하는 만큼의 반찬을 담아 먹을 수 있어 손님들이 즐겨 찾는다.태고종 홍보부장 혜철스님은 금강산식당을 이렇게 자랑한다.깔끔하고 정갈한 맛으로 스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어요!제가 보증합니다, 한번 방문한 손님은 반듯이 주위
한국불교태고종 제주교구종무원(종무원장 보산스님)은 6.21(수)~6.24(일)서울무역전시켄벤션센터 SETEC에서 제주불교 전통지화 및 장엄전시회를 개최한다.★ opening 21일 18:00‘제6회 제주불교 전통지화 (紙花) 및 장엄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원력을 세워주신 불보살님의 가피에 지극한 마음으로 귀의합니다.우리 불교에서는 예부터 거룩한 부처님께 여섯 가지 공양물을 올리면서 생사의 고해를 건너 피안에 언덕에 이르기 위한 육바라밀 실천을 서원하여 왔습니다.여섯 가지 공양물 중 꽃은
예절은 내가 예뻐지는 것“차(茶)를 마시면 예뻐집니다”초파일마다 1천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차 공양차(茶)가 가지고 있는 9가지 덕(德) 강경미(57) 씨는 차인이다. 스무 살부터 이제까지 차를 만나 공부하고 차와 관련된 꽃꽂이, 테이블 세팅, 파티플래너로서의 전반적인 분야에 대해 깊이 있게 공부해 왔다. 40년 가까이 차인으로서 삶을 살아오면서 차는 그녀에게 인생이고 삶의 중심이었다. 2시간 넘게 강경미 차인과 인터뷰를 하는 동안 사람이 아름다워질 수 있는 방법이 ‘이것이구나’라는 답을 찾은 것 같았다. 그녀에게 듣는 차에 관한 모
한국불교영산재보존회(어장 구해 스님)와 태고종 봉원사(주지 운봉 스님)는 6월6일 서울 신촌 봉원사 영산재보존도량에서 ‘제30회 국태민안과 경제성장을 위한 영산대재’를 봉행했다.매년 6월 6일 현충일에 정기 시연되고 있는 영산재가 올해로 30회를 맞이했다. 온 국민의 염원과 중생구제의 큰 뜻을 널리 알리고자 제 30회 국태민안과 경제성장을 위한 영산재를 봉행했다.봉원사(奉元寺)에서는 대한민국 국가무형문화재 제 50호(大韓民國 國家無形文化財 第50號) 영산재 보존회(靈山齋 保存會) 주최(主催)로 세계 평화(世界 平和) 및 남북 통일(
현충재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산화하신 애국선열과 충의 장졸의 충정을 기리기 위해 인천광역시 지정 무형문화재 10-1호 범패와작법무 보존회가 매년 현충일에 현충재 문화 행사로 봉행하고 있다.현충재에서 봉행되는 범패는 최치원 선생이 쓴 대공탑 비문에 의하면 신라 진감선사가 중국에서 수학하고 귀국할 때 배워온 것으로 진리를 노래하고 불덕을 찬탄하는 음성공양으로 인천에서 그 전통의 맥을 잇고 있다.작법무 즉 불교무용의 기원은 원효스님이 효시가 되어 삼국통일 이후 생활고에 찌든 홀어버이와 고아 등 전장 희생자들에게 삶의 희망과 의욕을 갖게
춤추는 뇌, 춤추는 사람들 연구소 대표 김연금 교수는 철학, 미학, 심리학,소마학(체세포학), 윤리, 예술매체, 명상, 움직임을 종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여름방학특강(6월 28일∼7월 31일)을 실시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5주에 걸쳐서 집중적으로 강의 실습하며, 가을학기는 9월 12일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15주 과정으로 실시한다. 교육목적은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전문가를
문화재청 창경궁관리소(소장 조성래)는 오는 6월 2일과 9일 오후 3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나무 열매 등을 이용한 생태공예 체험과 숲해설가에게 듣는 창경궁 나무 이야기 행사를 진행한다.가족단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창경궁 환경전에서 펼쳐진다. 오후 3시에 행사가 시작되면 생태 공예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아이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나무 열매, 은행잎과 같은 자연물을 이용한 생태 공예 작품을 가족과 함께 만들고, 오후 4시부터는 숲해설가의 전문적인 설명을 통해 창경궁이 품고 있는 구중궁궐의
양주시 장흥, 한국불교 태고종 청련사로 가는 익숙한 길에 의외로 생각치 못한 향기를 간직한 곳이 있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 생활문화센터’가 바로 그곳인데 도암스님의 서예작품 전시회가 지친 현대인의 마음을 채워주고자 다양한 감상을 전해주고 있었다.들어가자마자 아래 사진과 같은 큰 족자를 볼 수 있다.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많은 관람객들이 왔었는데 그들에게 특히 어린이들에게 꼭 가르쳐주고 싶었기에 입구에서 가장 먼저 설명하는 작품이라고 한다. 본인의 차량에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문구를 붙이고 청와대 앞부터
오늘은 황면금선(黃面金仙)께서 하강하신 날입니다. 삼천리금수강산(三千里錦繡江山)에 평화의 소식이 오니, 판문(板門) 도량에서 방광하는 빛은 온 우주를 감싸고 남습니다.세존께서 처음 탄생하실 때, 두루 일곱 걸음을 걸으시고 눈으로 사방을 둘러보시며 한 손으로 하늘을 가리키고 한 손으론 땅을 가리키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하늘 위나 하늘 아래에서 나만이 홀로존귀하도다.”(世尊이 初生下時에 周行七步하시고 目顧四方하시며 一手指天하시고 一手指地云하사대 天上天下에 唯我獨尊이라 하시다.)이에 백운병(白雲昺)이 송하기를;“무수(無憂樹) 밑에 거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