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태고종 전국비구니회(회장 현중 스님)는 4월 2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율곡로, 인사동 입구, 열린송현녹지광장 등에서 세 번째 ‘기후위기 릴레이 활동’을 진행했다.비구니회 스님들은 행사를 회향한 후, “모든 꽃들이 아름다운 계절에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기위위기의 심각성을 알릴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말했다.
한국불교태고종 기관장 및 전국시도교구종무원장 연석회의가 4월 22일 오후 3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돼 종단 현안사업과 관련한 보고와 의견을 개진했다.총무원(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이날 기관장 및 종무원장 연석회의에서 △ 종법개정위원회 구성 및 현황보고 △ 승려의무금 조정에 대한 논의 △ 사면복권위원회 구성 안내 △ 전종 관련 문제 논의 등 총무부 소관사항과 불기 2568년 연등축제 안내 및 봉축성금 요청의 건 등 사회부 주관 사항을 논의하며 각시도 교구종무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했다.이날 회의에는 총
한국불교태고종 전국비구니회(회장 현중 스님)는 4월 19일 오후 2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강당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종단의 봉축행사에 적극 동참하고 기후위기 비상운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총무부장 현담 스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삼귀의, 반야심경, 비구니회장 현중 스님 인사말, 회의 안건 논의, 공지사항, 재무보고, 사홍서원의 순으로 진행됐다.회의 안건으로 △5월 11일 부처님 오신날 제등행렬 협조 동참, △5월 12일 부처님 오신날 전통놀이마당, △몽골 K-붓다 불교친견 문화교류 및 행복 전달, △부처님
경기남부종무원 소속 용인분원 연화암(주지 성혜 스님)이 4월 10일, 행정부원장 능해 스님, 전 행정부원장 성오 스님, 경기남부종무원장 성각 스님, 전국비구니회장 현중 스님과 여러 대덕 스님, 전국교임전법사 회장 진화전법사와 여러 전법사 등 50여 명의 육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비로자나 삼존불을 모시는 중수, 점안법회를 원만히 개최했다.작년 1월, 화난을 입었던 연화암은 불보살의 원력으로 단기간에 이를 극복, 발전 회복을 이뤘다. 이에 증명법사로 참석한 성오 스님은 법어에서 “빠르게 화난을 극복한 연화암 주지 성혜 스님과 대중의 공
한국불교태고종 전국비구니회(회장 현중 스님)는 4월 11일, 시민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두 번째 피켓 행진을 인사동과 율곡로, 열린송현녹지광장 일대에서 펼쳤다.비구니회는 시민들의 호응 속에 행사를 잘 마무리한 후, 앞으로도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나’와 ‘살아 있는 우리 모두’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행사를 진행한다 밝혔다.-신위현 기자
(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 이한구)은 불교 진흥을 위해 매년 두 차례 시행하고 있는 불교 기관·단체 지원사업 공모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3월 25일 지원금을 전달했다.지난 1월 공고를 시작해 2월 23일에 접수 마감한 이번 제8기 지원사업 공모의 심사 결과, 선정 단체는 총 115곳이며, 지원 총액은 2억 7,850만원에 달한다.(재)대한불교진흥원은 제1기~제8기(2020년~2024년 상반기)까지 ‘불교 기관·단체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474개 단체에 대해 총 10억 9,247만원을 지원했다.다음 제9기는 오는 6월에 공모한다
조계종 전국비구니회장 광용 스님이 3월 8일 ‘2024 국제불교걸출여성상(國際佛教傑出女性獎, OWBA)’을 수상했다.국제불교걸출여성상(OWBA)은 태국 비구니 라따나발리(Rattanavali) 비구니와 미국 비구니 이박사(Bhikkhuni Dr. Lee)가 창안한 상으로, 불교에 공헌한 뛰어난 여성들과 비구니 스님들의 헌신과 포교, 사회봉사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대만불교총회(台灣佛教總會), 중화불교비구니협진회(中華佛教比丘尼協進會), 핑둥현 불교회(屏東縣佛教會)는 대만 가오슝 아레나한신백화점(漢神巨蛋
한국불교태고종 전국비구니회(회장 현중 스님)는 3월 18일, 서울시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과 인사동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기후위기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거리 행진을 했다.이날 회장 현중 스님을 비롯한 여러 비구니 스님들은, 손수 제작한 ‘인류가 답할 때다’,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지금 당장 행동할 때’, ‘더 크게 자주 닥칠 수 있는 재앙’, ‘예외인 나라는 없다’ 등의 피켓을 들고 행진하며, 시민들에게 환경변화의 경각심을 호소했다.기후위기는 지구 공전궤도의 변화, 화산 폭발, 태양에너지의 변화 등으로 발생하는 자연적 원인
한국불교태고종 전국비구니회(회장 현중 스님)는 3월 18일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에서 환자를 위해 올바르고 건강한 식품을 개발하는 닥터스쿡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음식의 섭취가 어려운 환자들의 원만한 영양 섭취 방법에 대해 여러 의견을 나누었다.이에 앞서 전국비구니회는 임원회의를 열어 해외불교교류 강화 및 봉사활동, 종정 스님 추대식 원만 진행, 불교박람회와 연등축제 영산재 시연과 적극적 지원 및 참여 활성화, 군포교 활성화 및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회장 현중 스님은 “비구니회의 역량을 모두 모아 상반기 활동 적극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2월 28일 오후 1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기관장을 포함한 확대 종무회의를 갖고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 및 의견을 나눴다.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안건 상정에 앞서 인사말에서 “총무원 내 각급 기관장들의 집무실을 갖춰놨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한 게 사실이다”면서 “향후 종단 종무행정 및 정책들과 관련 보다 많이 기관장들의 의견을 듣고 종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총무원은 향후 월 1회 기관장과 함께 하는 확대 종무회의를 정례화하기로 했다.이날 기관장 참석 확대 종무회의는 먼저
한국불교태고종 종립 동방불교대학(학장 법담 스님) 제40기 졸업식이 2월 26일 오전 11시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실시돼 총43명(불교학과 31, 범패학과 1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이날 졸업식은 종립 동방불교대학 이사장이자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을 비롯 호법원장 혜일, 학장 법담, 포교원장 법경, 중앙종회 수석부의장 법륜, 교육원 부원장 지관, 전국비구니회장 현중, 동방불교대 범패학과 2학년 지도교수 일운, 1학년 지도교수 태호, 동방문화대 범어실담학 지도교수 법헌 스님 등과 총
한국불교태고종 전국비구니회(회장 현중 스님)는 올해 기후위기 피켓 운동을 펼치고 싯다르타 공연 권선, 태고보우국사 다례재와 태고문화축제, 광화문영산재 등의 문화 활동에 나선다. 또한 부처님오신날과 동지에 군부대 위문과 각 교구 연등행사 및 연등행렬, 전통문화마당에 참여한다. 이와 함께 해외불교문화교류 및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순국선열 애국열사 영산문화축제를 봉행하며, 선암사 49기 행자 대중공양도 실시한다.한국불교태고종 전국비구니회는 1월 26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은 사업계
한국불교태고종 중앙승가강원 제14기 대교과 졸업식 및 제15기 사교과 수료식이 1월 23일 오후 1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총무원장 상진 스님, 행정부원장 능해 스님, 재경부원장 고담 스님 등 총무원 소임자와 교육부원장 지관 스님, 법규위원 지만 스님, 전국비구니회장 현중 스님, 중앙승가강원총동문회 부회장 덕연 스님 등 임원단이 자리한 가운데 봉행됐다.총무원 교무부장 정안 스님의 사회와 교무국장 정수 스님의 집전으로 이뤄진 이날 졸업식 및 수료식은 삼귀의, 반야심경, 내빈소개, 졸업장 및 수료증 수여, 상장수여,
한국불교태고종이 갑진년 신년하례법회 및 종단시무식을 갖고 불기 2568(2024)년 한 해 화합과 전진의 힘찬 발걸음을 다짐했다.한국불교태고종(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1월 8일 오전 11시 원로회의ㆍ총무원ㆍ중앙종회ㆍ호법원 등 각급 기관장과 전국시도교구종무원장단 및 종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3층 법륜사 대불보전에서 갑진년 신년하례법회 및 종단 시무식을 봉행했다.이날 하례법회는 총무원 총무부장 도성 스님의 사회와 교무부장 정안 스님의 집전으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불법승 삼보에 신년하례를 올리는 의식인 통알삼배
[종회의장 신년사] “입법기구 역할 다할 터”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종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소납은 제16대 개원종회에서 전반기 종회의장에 당선된 시각입니다. 종도들의 기대와 염원에 부응하도록 부족하고 미력하지만 최선을 다해 입법기구의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갑진년 새해를 맞이하는 종단과 종도들의 마음가짐과 자세는 그 어느 해보다 각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갑진년은 제16대 중앙종회가 개원되고 첫해를 맞이하는 해이며 종단적으로는 지난해 종도들이 보여준 화합을 바탕으로 종단발
한국불교태고종 전국비구니회(회장 현중 스님)는 12월 12일 오후 1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이승만 기념관 건립 추진과 관련 성명을 내고 “불교의 갈등과 분열을 조장한 이승만 전 대통령의 기념관 건립 추진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전국비구니회는 성명에서 “이승만은 비구승에게는 애국승이라면서 보살승에게는 친일승려, 친공승려, 대처승 등의 선동을 하며 한국불교를 분열시키고 박해했으며, 한국불교태고종은 그로 인해 막대한 재산피해와 박해로 고통을 겪은 바 있다”면서 “(그럼에도) 이승만 기념관을 태고종 총무원 청사 앞
한국불교태고종 전국비구니회(회장 현중 스님)는 11월 10일 자매결연 부대인 육군 제7보병여단을 찾아 자비 나눔을 펼쳤다.이날 전국비구니회는 육군 제7보병여단 취사장에서 엄마의 마음으로 아침부터 병사들의 점심공양을 준비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전국비구니회는 이날 김장김치와 함께 300인 분의 식사를 마련해 병사들과 함께 공양을 들었다.전국비구니회 회장 현중 스님은 “엄마 밥이 그리울 병사들을 위해 엄마의 마음으로 따뜻한 식사를 준비했다”며 “가족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당분간 접고 국방의 의무를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
한국불교태고종 종조 태고보우 원증 국사 탄신 제722주년 다례법회 및 태고사 종단인수 중창 공덕비 제막식이 11월 4일(음력 9. 21.) 오전 10시 북한산 태고사 대웅보전과 부도탑에서 봉행됐다.1, 2부로 나뉘어 거행된 이날 다례법회는 총무원장 상진 스님을 비롯해 행정부원장 능해 스님 등 총무원 소임자 전원과 종책위원장 지홍 스님, 고시위원장 재홍 스님, 불교문예원장 성해 스님, 전국비구니회 회장 현중 스님 등 지도부와 제48기 합동득도 수계자들이 동참했다.태고사 대웅보전에서 봉행된 제1부 개식법회는 삼보통청, 거불, 권공, 상
‘동행매력 글로벌서울 기원’ 2023태고종영산재가 10월 3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태고종 스님과 신도, 서울시민, 관광객 등 1천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성항리에 봉행됐다.이날 행사는 봉원사 관음합창단(단장 엄정연), 백련사 불음합창단(단장 김영희), 청련사 심향합창단(단장 조금자), 용궁사 해조음합창단(단장 이무량심), 충북교구 연꽃합창단(단장 정순옥)으로 구성된 태고종연합합창단(총지휘자 박도현, 반주자 홍민웅)이 공연하는 1부 식전행사 ‘어울림의 소리’로 시작됐다. 영산재 시연에 앞서 동방불교대학 교학처장 철오 스님과 BTN 장
국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제19회 백련사 산사음악회가 10월 24일 저녁 백련사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련사 회주 운경·백련사 원로 설산·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 재경부원장 고담 스님과 중앙종회부의장 법륜·문화부장 처명·재경부장 효능·봉원사 주지 원허·청련사 벽산·전국비구니회장 현중 스님 등 종단 스님들이 대거 동참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김미경 은평구청장을 비롯해 김용일 서울시의회 의원, 이종석 서대문구의회 부의장, 김덕현·이용준·박진우 서대문구의회 의원과 송주범 전 서울시 정무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