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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구 남산동 대광사에서는 지난 7월3일 대구시 맹인 불자회 회원들의 생전예수재가 경북교구 종무원장 법운스님과 경북 종무원 학인 스님들의 도움으로 여법히 봉행됐다.경북 종무원은 그간 여러 차례 행사를 치르면서도 소외 되어 있는 중증 장애인들에게 눈길을 주지 못했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 지천면 연불암 주지 성철스님이 매주 금요일마다 맹인 불자회 소속회원들을 위하여 법회를 해온 선행이 주위에 알려졌고, 윤달을 맞아 예수재를 지내주려 하는데 혼자의 힘으론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이 경북종무원장 법운스님에게 전달되어 행사가 이루어 졌다. 법운스님은 예수재에서 격려사를 통해 “누구나 시련은 있다.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는냐에 따라 행복을 얻을 수 있다. 어렵고 없는 가운데에서도 남을 배려하면 그것 또한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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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09.08.1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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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 북산면 물노리 가리산 은주사(주지 보명스님)은 지난 8월 1일(음 6.11) 봉원사 영산재보존회 스님들을 초빙해 생전예수재를 원만하게 봉행하였다.특히 이날 법회는 강원교구종무원장 백운스님도 참석하여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은주사를 훌륭한 기도도량으로 발전시킨데 대한 치하의 말씀과 함께 동참대중에게는 생전시왕칠칠예수재에 대한 법문을 했다.은주사는 강원도의 명산 가리산 자락에, 소양강 댐 상류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험 있는 산신기도 도량으로 알려져 있어 수많은 불자들이 기도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 도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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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09.08.1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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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누군가와 함께라면 수용자 효 편지 수상작아버지, 내 아버지!어느덧 1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친아버지를 모질게도 배신했던 나의 어머니가 어느 날 갑자기 당신을 데리고 와서는 내게 새 아버지라 소개시키던 그날의 모든 것들이 너무도 생생해 아직도 잊히지 않습니다. 어린 나이였다는 사실을 접어두더라도 난 어떤 현실도 인정할 수 없었기에 당신을 미워하고 원망하며, 그렇게 스스로 만든 상처 속에서 헤어날 수 없는 나날을 보냈습니다. ‘왜 하필 나여야 하지’라는 생각 때문에 수 천 번을 울어야 했고 나름대로 현실을 인정하려 노력했지만 그러기엔 친아버지가 너무 가까이에 계셨고, 그런 그 분이 너무나도 가여워 당신을 더더욱 인정할 수가 없었습니다. 새 아버지라는 이유로 미워하고 원망하며 증오해 당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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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09.08.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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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대상 수상자 이은정씨가 혜철 스님에게 보내온 답장입니다."감사합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상투적이 아닌, 저의 진심에서 조금도 흐트러지지 않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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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09.08.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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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수정사(주지 도산스님)는 8월 17일 종단 원로대덕 스님들과 도내 각급 기관장 및 내외빈을 모신 가운데 대웅전 기공 법회를 봉행한다. 신도회를 비롯한 사부대중의 불퇴전의 신심에 힘입어 기공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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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09.08.1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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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원각사 주지 원명스님은 7월 23일 제천시와 (사)인간개발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제148회 푸른 제천 아카데미강좌에서 ‘참 좋은 인연입니다’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제천시 문화회관에서 5백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강좌에 초청된 원명스님은 제천 시민들에게 인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여, 보다 행복한 삶을 이어가도록 강의 하였다. 스님으로는 유일하게 강사로 초대된 스님의 주옥같은 내용으로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는 수강자들의 말이다. 원명스님은 동국대학교교육대학원, 명신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과 불교음악을 전공하였으며 종단 중앙포교부장, 교육부장, 충북종회의장, 부원장 등을 역임했고, 제천불교대학을 설립하여 열린 강좌를 통해 일반인에게도 부처님의 진리를 전했다. 세명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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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09.07.3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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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보덕사(주지 해운스님)는 7월 5일 청정법신 비로자나불, 석가모니불, 관세음보살님을 조성하여 모시고 개금불사를 마친 가운데 봉불 점안의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법회는 강원종무원장 편백운스님을 비롯하여 종회의장 천경주스님, 교육원장 지혜성스님, 연수원장 안원봉스님, 원주분원장 안정선스님 등 교구 사찰 주지 50여 명과 보덕사 신도, 박삼래 인제군수, 군의원과 기관단체장 등 1,0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성대하게 봉행됐다. 1부 점안의식에 이어 2부 법회는 신도회장의 경과보고, 주지스님의 인사말씀에 이어, 원로의원이신 벽파스님의 법어, 종무원장 편백운스님의 격려사와 박삼래 인제군수의 축사가 있었으며 사홍서원을 끝으로 삼존불 개금불사 점안의식을 원만하게 회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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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09.07.3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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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심천면 원각사(주지 자해스님)는 21일 개금불사 점안 법회를 봉행했다. 중앙종회 부회장이며 청주 보현사 주지인 원봉스님을 증명법사로 봉행된 이날 점안 법회에는 충북교구 종무원장 정심사 주지 원해스님을 비롯한 대덕스님과 신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원해스님은 격려사에서 “오늘 원각사 중창불사를 계기로 불사에 참석하신 모든 인연이 있는 불자님들이 부처님의 자비 속에 늘 함께하시고 불심이 날로 중장되어 모두 성불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원봉스님은 법어를 통해 “우리가 절에 가는 것은 이고득락을 하려고 간다고 하는데, 이고득락이란 모든 고통을 없애고 행복을 찾기 위한 것이다”며 “복은 온천지에 가득한데 우리는 그 것을 받을 그릇이 작거나 없기 때문에 못 받는다. 여러분은 그 그릇을 키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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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09.07.3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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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칠장사는 이달 14일 주지 도법스님과 불자 47명이 동참해 한국불교 전통문화 전승관(법륜사)를 참배했다.법륜사 주지 보경스님은 법륜사와 총무원의 유래에 대해 설명하며 “칠장사 신도들이 법륜사를 참배하게 된 인연이 고맙다”며 “신도들은 주지스님의 말씀을 잘 따라 기도정진 하라” 고 격려했다. 칠장사 도법스님과 신도들은 참배를 마치고 사부대중의 화합과 정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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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09.07.3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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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대성사(주지 혜철스님)는 7월19일~23일까지(5일간) 베트남 하이즈엉도 끄엉사 석끄엉 주지스님 및 신도들을 초청하여 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진오스님),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이주여성 가정폭력 지원센터, 옥천농업기술원 강경미 사범 연꽃차 시음회, 직지사, 법주사, 대둔사, 보은 하늘식물원, 옥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옥천군 등 우수한 복지시설 견학과 한국문화를 체험하도록 하였다.방문 첫날부터 한국에 시집온 베트남 신부와 노동자들을 면담하고 한국에서의 가정생활과 노동여건을 묻고 ‘여러분이 베트남의 얼굴’이라면서 ‘어디에서나 주인’이라는 올바른 삶을 당부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부처님 전에 건강을 발원하는 기도를 올렸다.20일 오후에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법등스님)을 방문하여 치매노인요양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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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09.07.3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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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 일광사(주지 승천스님)는 7월 16일 일광사 대웅전에서 생전예수재를 봉행한 데 이어 오후에는 정읍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노인 경로잔치를 베풀었다.일광사 신도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일광사 대중스님 10여 명과 전라북도 부지사, 정읍시장, 정읍 부시장, 정읍 시의원, 정읍 도의원 등 각 기관장, 정읍 거주 어르신 등 사부대중 200여 명이 동참했다.참석 내외빈은 축사를 통해 일광사가 노인잔치를 성대히 열어준 것에 대해 감사에 말을 아끼지 않았다.또 이날 행사에서는 주지 승천스님이 직접 지역 다문화가정에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전라북도 지사는 이런 봉사의 행사를 주관한 일광사 주지 승천스님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노인 경로잔치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무용, 초청가수 마술쇼, 국악 한마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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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09.07.3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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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사리 31과가 봉안돼 있고 보물 829호 3층 석탑이 자리하고 있는 전남 강진군 군동면 금곡사(주지 보각스님)는 지난 7월 5일 광주,전남 종무원장 금명스님, 원로회의 의장 지허스님 등 원로 대덕스님들과 인근 사찰주지스님 및 사회각계 인사와 수많은 신도들의 참석한 가운데 생전예수재를 여법하게 봉행했다. 이번 생전예수재는 신중작법과 시왕도청을 시작으로 연합 합창단의 축가와 함께 주지 인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 되었다. 종무원장 금명스님은 법문에서 동참 사부대중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이 자리를 마련한 주지 보각스님의 노고를 치하하였으며, 원로 지허스님은 예수재를 통해 마음을 청정히 하여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갈 것을 강조하시는 등, 시종 엄숙하고 차분한 가운데 봉행되었다. 특히 광주전남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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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09.07.3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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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가요‘왜 꼬집어’로 데뷔한 수현스님(예명 인혜성)“어릴 적 꿈을 뒤늦게나마 한 번 실현해 보고 싶었고, 아울러 노래하는 스님이라는 점을 통해 불교에 대한 일반 대중의 관심을 유도하고도 싶어 취입을 했습니다.”인천시 부평 혜광사 주지 수현스님은 최근 ‘왜 꼬집어’라는 타이틀 곡으로 대중가요 가수로 데뷔했다. 현재 이 노래는 각 라디오 방송국의 전파를 타고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불교포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가사는 직접 썼습니다. '왜 꼬집어‘라는 타이틀 곡의 가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서로 꼬집지 않고 따뜻이 품어주는 삶을 살자는 내용입니다. 자비스런 마음이죠.”노래도 큰 기교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쉽게 만들려 애썼다고 한다. “막상 음반을 내놓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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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09.07.3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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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사 서울포교원 주지 법경스님은 7월 23일 서울지방경찰청 경승에 위촉됐다.임기는 2012년 7월 23일까지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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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09.07.3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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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과 내, 외국인이 함께 한 한마당서울시민들의 축제의 장인 ‘서울연꽃문화축제’가 천년고찰 신촌 봉원사에서 7월 22일 개막법회를 시작으로 그 막을 올렸다. 개막법회는 연꽃축제 준비위원장 선암스님, 고산스님, 만춘스님, 관음회 회장 송진여심 보살 등 내, 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을 하며 축제기간이 뜻 깊은 시간이 되길 기원했다. 연꽃축제는 개막선언과 무형문화재 50호 영산재보존회의 영산재 시연에 이어 테이프 커팅으로 막이 올랐다.연꽃은 물이 더럽고 지저분하여도 그 속에서 청정하고 아름답고 귀한 꽃을 피워내는 모습이 사바세계 속의 부처님 가르침(佛法)에 비유되어 불교의 꽃으로 상징되고 무명 속에서 깨달음을 얻어 성취되는 진리를 의미한다. 참석자들은 “연꽃축제는 서울시민들에게 공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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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09.07.3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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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용천사(주지 대은스님)는 7월 12일 기축년 윤5월을 맞이하여 이생의 죄업을 소멸하고 선망부모의 왕생극락을 기원하는 제15회 생전예수재 및 팔관재를 봉행했다.이날 법회에서는 종단 국제불교문화원장 법암스님이 설법을, 원로의원 무공스님이 팔관재게를 설했으며, 해동범음단이 어산을 집전했다.봉행위원장 대은스님은 인사말에서 “예수재는 스스로를 위한 참회와 공덕의재를 닦아 평생의 모든 죄업을 말끔이 씻어버리고 깨끗한 몸과 마음으로 저승의 먼 여행길을 준비하는 것이며, 팔관재는 8재계를 수지 실천하고 이웃과 함께 지계 실천으로 건전한 사회문화를 형성하고자 하는 대중운동”이라 소개하고 “생전예수재와 팔관재를 통하여 자손들에게 덕을 베풀어 줌과 동시에 자손이 창성하고 가내가 화평하며 재액이 소멸하고 무병명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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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09.07.3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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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주민들의 참선도량이 될 경기도 분당 반야선원(주지 능해스님. 총무원 총무부장)이 7월 26일 개원 및 삼존불 점안법회를 봉행하고, 전법도생을 위한 대발원의 첫 발을 내디뎠다.이날 개원법회에는 총무원장 운산스님, 강남 불국사 주지 법선스님, 총무원 행정부원장 지홍스님, 종무조정실장 호명스님, 기획부장 대각스님, 교무부장 법담스님, 재무부장 지상스님, 문화부장 상진스님, 동국대 선학과 교수 송묵스님, 조계종 호암사 주지 진산스님, 조계종 참좋은절 주지 법경스님 등 종단 내외 원로대덕 스님들과 내외빈 및 신도 등 사부대중 200여 명이 동참해 개원을 축하했다. 점안식에 이은 개원법회에서 주지 능해스님은 인사말에서 “성하의 무더위 속에서도 개원을 축하해 주신 참석대중에게 감사드린다”며 “반야선원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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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09.07.3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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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보현사(주지 묵원스님)는 지난 7월 12일 중앙사정원장 월운스님을 증명법사로 충남교구 종무원장 혜산스님과 비구니회장 행득스님, 비구니원로 혜득스님 등 30여명의 스님들과 1,000여명의 불자들이 동참한 가운데 국가경제 회복을 기원하는 ‘패엽경 정대불사 대법회’를 보현사 경내에서 성대히 봉행했다.패엽경은 부처님께서 설하신 말씀을 패다라나무잎에 철필로 새기고 먹물로 입힌 경전으로, 이번 보현사 정대불사에 모셔진 패엽경전은 보현사 회주 혜화스님이 17년 전 미얀마 종교성으로부터 기증받은 패엽경 350여 권과 남원 관음사에 모셔진 150여 권 등 총 500여 권이었다.법회는 제1부 영산법회와 제2부 국가경제회복기원 법요식, 제3부 정대의식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중앙사정원장 월운스님은 법어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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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09.07.3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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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의 달을 맞이하여 단양 금수사(주지 혜광스님. 사진)는 6월 5일 금수사 경내에서 제3회 한국 전쟁과 월남 전쟁 시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호국영령들을 위한 합동위령제와 더불어 참전유공자 위안잔치를 봉행했다. 제 1부 전몰장병을 위한 위령제에서는 37사단 군악단의 추모음악에 맞춰 단양대대의 조총발사, 동방불교대학 범패과 스님들의 천도재, 제5 탄약창 부대원들의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추모행사가 마련되고, 제 2부에서는 품바 공연과 노래 자랑 등을 통한 참전유공자 위안잔치가 준비됐다.이번 행사는 육군 제 37사단, 국군 기무부대, 제 5 탄약창, 제천시청, 단양군청, 매포읍 청년회, 단양군 재향군인회, 제천시 재향군인회, 금수사 거사림회가 후원하고, 한국불교태고종 금수사와 신도회가 주최했다.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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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09.07.1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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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재단은 7월 4,5일 양일간 서울 삼각산문화예술회관 별관1층에서 강원도 금강사 달마원 금강스님 주최로 제4회 불우아동돕기 자선 작품전시회 ‘행복 받는 함박웃음’을 개최했다.4일 열린 오프닝 행사에는 김현풍 강북구청장, 박기동 만해법률사무소 대표, 오상추 어린이재단 후원회장, 김송대 준비위원장, 박기호 금강스님 후원회장, 개그맨 최병서씨 등 평소에 불우아동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각계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금강스님은 2006년부터 매년 자선작품전시회를 개최하여 작품판매 수익금 전액으로 어려운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으며, 에세이집 ‘삶의 여백을 채워주는 아름다운 생각’을 출간하고, 초대전 및 개인전, 군부대 장병 인성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판매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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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09.07.10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