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 기원정사(주지 동우스님) 개원 6주년 기념법회가 지난달 13일 총무원 문화부장 동우스님문도회 주최로 신도 3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주지 동우스님과 신도들은 6주년 기념법회 공덕을 종단에 회향하는 뜻에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건립불사 모연에 동참한 기원정사신도회 총회장 송흥석, 약사회장 김미정불자와, 지장기도원만회향 김동녀회장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했다.동우스님은 인사말에서 "도심 속 대중불교 교화활동을 펴겠다는 서원이 오늘에 이르렀다"며 "신도들에게 평소 '제악막작 중선봉행 자정기의 시제불교'의 실천을 강조, 신도들의 공덕으로 기념법회를 봉행하게 됐다"고 말했다.송흥석 신도회 총회장은 "주지스님의 큰 뜻으로 우리 기원정사가 6돌을 맞아 기쁘다'며 "종도의 염원인 전승관건립이 원만히 이뤄지길 기도한다"고 말했다.한편 대중불교 홍법활동을 벌이고 있는 동우스님은 매주 일요일 군법회와 청소년 및 대학생을 위한 교화법회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제457호> 06-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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