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대성사(주지혜철)는 2007년1월1일 0시를 기해 대성사 범종을 개방해 새해맞이 법회에 참석한 모든 대중이 범종을 세 번씩 칠 수 있도록 했다.범종 타종과 함께 소지를 태우며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는 축원 의식도 진행했다.또 대성사 결혼 적령기 선남선녀 만남을 주선하는 ‘따뜻한 만남 카페’ 회원 가운데 지난해 결혼식을 올렸거나 결혼을 약속한 회원을 초청해 다복한 정해년(2007년)을 설계하는 시간도 마련했다.특히 이날 참석한 불자들 가운데 선착순 30명에게는 새해달력과 주지 혜철스님의 법문테이프, 수필집 ‘길 누군가와 함께라면’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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