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와 업무 협의차 방한중인 베트남의 트란티 트렁티엔 보사부장관이 지난 13일 한국전통문화의 현장을 살펴보고자 신촌 봉원사를 예방했다. 주지 조환우스님은 트렁티엔 장관을 맞아 "양국의 우호증진을 위해 베트남에서 영산재를 공연해 한국불교의 위상을 알리고 싶다"는 말을 전했고 베트남 장관도 이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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