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아라동 덕흥사 주지 상허스님은 지난 8월26일 同사 대웅전에서 법맥상속법회를 봉행하고 대오, 도안, 법안, 청하, 세봉, 세진스님 등 6명의 법제자에게 법을 전했다.
상허스님은 법제자에게 법을 전한 뒤 각각 당호를 지어주었는데, 이들 스님들이 새로 받은 당호는 다음과 같다. 
△대오스님 정혜(定慧) △도안스님 선응(禪應) △법안스님 각몽(覺夢) △청하스님 오산(悟山) △세봉스님 지선(至禪) △세진스님 자명(自明).                    
김지산 제주주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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