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여름 날 수 있도록 선풍기 60대도 기증

▲ 양주 청련사는 청련사가 소재한 양주시 장흥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 중 기초생활수급자 선정이 되지 못한 차상위 계층 어르신들에게 생계비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전달식을 8월 22일 개최했다.

양주 청련사(주지 해경스님)는 청련사가 소재한 양주시 장흥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 중 기초생활수급자 선정이 되지 못한 차상위 계층 어르신들에게 생계비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전달식을 8월 22일 개최했다. 또한 지역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60대도 기증했다.

청련사는 지난 1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17 나눔캠페인’ 동참과 함께 저소득층의 안과질환 치료비 지원을 시작으로 양주시어르신무료급식소 지원 및 저소득층 나눔의 쌀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청련사는 복지 및 봉사활동을 더욱 원활히 하기 위한 방편으로 스님들로 주축이 된 ‘참나나눔회’를 결성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보시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청련사 주지 해경스님은 “이번 성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장흥면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사시는데 사용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련사와 ‘참나나눔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부처님의 자비광명을 널리 전파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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