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불교방송(사장 서진영)은 12월 12일 오후 3시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만공회 9주년 기념 및 제11대 서진영 사장 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을 비롯해 각 종단 지도부와 정관계 인사 , 만공회원, 방송진행자, 불교방송 사원 등이 참석했다.

서진영 사장은 취임사에서 “BBS불교방송 경영에 최선을 다하여 이 땅 대한민국에 동방정토 유리광세계를 건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과 국회 부의장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 국회 정각회 회장 이현승 국민의힘 의원,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연단 또는 영상으로 축하했다.

또한 BBS불교방송의 발전과 만공회 활성화에 공헌해 온 만공회원 김여심, 한경주 불자와 탤런트 김용림, 가수 장미화 씨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무량봉사단 정수현, 자원봉사자 조귀순 불자에게 감사장을 전했다.

BBS TV 진행자 원제 스님과 BBS 라디오 ‘그래도 괜찮아’ 진행자 마가 스님, ‘거룩한 만남’ 진행자 기원 스님 그리고 불교계 수행자로 구성된 퍼포먼스 그룹 비텐스, 가수 장미화, 가수 김희진, 가수 권미희, 국악인 이진솔이 출연해 축하 공연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희망을 다짐했다.

이 행사는 BBS불교방송 TV와 라디오,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신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