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미타요양원에서

제주 덕림사 신도들이 미타요양원에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제주 덕림사 신도들이 미타요양원에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덕림사(주지 휴완 스님, 제주교구 종무원장) 신도회는 11월 24일 제주 미타요양원(원장 수지 스님)을 방문해 50만 원의 후원금과 제철 과일, 간식류 등 8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덕림사 주지 휴완 스님은 이번 전달식에서 “겨울이 다가오며 날씨가 추워지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미타요양원의 한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위한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을 가족처럼 돌보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신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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