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특별상 심산 스님 등

사진 왼쪽부터 심산 스님, 배광식 명예교수, 심근 스님, 운산 스님
사진 왼쪽부터 심산 스님, 배광식 명예교수, 심근 스님, 운산 스님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제21회 대원상 심사위원회의를 개최하고 11월 14일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출가 부문 특별상에 심산 스님(부산 홍법사 주지, 사단법인 한나래문화재단 이사장)이,  재가 부문 장려상에 배광식 씨(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명예교수, 사단법인 참수레 이사장), 특별 정진상에 심근 스님(인도 다람살라 체니 다창 무종파 지도자 과정)과 운산 스님(독일 함부르크대 인도티벳학과 박사 과정)이 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월 28일 오후 2시 마포 다보빌딩(BBS) 3층 법당에서 진행된다.

시상식에선 출가부문 특별상에 1,500만 원, 재가부문 장려상 1,000만 원, 특별 정진상에 각 1,000만 원이 지급된다.

대원상은 해마다 ‘세상을 위한 불교’라는 기치 아래 21세기 현대사회에 적합한 불교정신과 사상을 널리 알리고 모범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서 시상하고 있다.

-신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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