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일대기를 현대무용극으로”

파사무용단(대표 황미숙)과 한국공연예술센터(센터장 박계배)는 현대무용극 ‘붓다, 일곱 걸음의 꽃’을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종로구 한국공연예술센터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70분 동안 공연되는 ‘붓다, 일곱 걸음의 꽃’은 부처님의 일생을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부처님이 실천한 나눔과 비움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기획됐다.

공연은 ‘사람 속으로’, ‘일곱 걸음’, ‘싯다르타’, ‘그리고 해탈…’, ‘열 개의 이름’, ‘궁극의 열반’ 등 총 6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서양악기 및 현대적인 무대미술을 접목해 공감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지난 2013년 ‘부처님 오신 날’에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회 공연을 펼쳐 호응을 받기도 했다.

공연 티켓은 한국공연예술센터(http://www.koreapac.kr),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R석 5만원, S석 3만원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오는 9월 30일 까지 조기예매 시 30%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파사무용단은 미술, 음악, 문학 등 다양한 장르와 교류하며 현대무용을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현대무용전문단체이다. 매년 불교, 환경, 청소년을 주제로 공연을 기획하고 무대에 올리고 있으며, 현대무용으로 불교문화를 새롭게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문의 파사무용단 사무국 02) 2263-4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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