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도봉구에 자비의 쌀도 전달

삼성선원 신중탱화 등 점안법회에서 강북교구 종무원장 성해 스님이 법문을 하고 있다.
삼성선원 신중탱화 등 점안법회에서 강북교구 종무원장 성해 스님이 법문을 하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삼성선원(주지 선오 스님, 서울강북종무원 행정부원장)은 10월 6일 오전 11시 신중탱화 및 치성광여래불을 비롯한 산신, 독성, 조왕, 용왕탱화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점안법회는 태고종 사회복지원 원장 성해 스님(서울강북교구 종무원장, 종로 삼각사주지)과 사회복지원 부원장 대원 스님(한국불교태고종 경기북부종무원장, 경기도 포천 기원정사주지), 중앙종회의원 법정 스님(상원사 주지), 중앙종회의원 월주 스님(무량사 주지)의 증명과 선우회 용불사 주지 원광 스님(중앙종회의원), 경은사 주지 법성 스님, 소래사 주지 정화 스님, 수불사 주지 법경 스님이 동참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삼성선원 주지 선오 스님은 오언석 도봉구청장에게 자비의 쌀 1백15포를 전달했다. 자비의 쌀은 태고종 청정승가 모임인 선우회 후원으로 이뤄졌다.

삼성선원은 20여 년 생활불교와 실천불교를 실천하며 도심포교에 앞장 서 왔다.

-김정민 강북교구 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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