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23일, 대구 선본사에서
신불산 케이블카 반대 기자회견도

불교환경연대는 대구 팔공산 선본사에서 ‘불교환경연대 전국임원활동가 워크숍’을 8월 21~23일까지 2박 3일간 개최했다.

 

불교환경연대 회원들이 전국임원활동가 워크숍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불교환경연대 회원들이 전국임원활동가 워크숍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 임원 및 활동가의 교육과 역량강화를 위해 열린 이 워크숍은,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법만 스님, 광주·전남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해청 스님, 울산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천도 스님 등 각 지부 활동가 및 임원 30여 명이 동참했다.

 

불교환경연대 회원들이 대구 금호강 팔현습지를 탐방하고 있다.
불교환경연대 회원들이 대구 금호강 팔현습지를 탐방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갓바위 부처님 참배, 대구 금호강 팔현습지 탐방, 영남 알프스 신불산 케이블카 반대 기자회견, 통도사 주지 현덕 스님 면담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현장 활동으로, 환대구 금호강 팔현습지를 탐방,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서식처 및 생태계 보호를 위해 금호강 고모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산책로 연결도로 개발 반대와 습지 보존 활동에 지지와 연대의 뜻을 표했다.

 

불교환경연대 회원들이 울산시에 신불산 케이블카 반대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불교환경연대 회원들이 울산시에 신불산 케이블카 반대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신불산 케이블카 반대 기자회견을 울산시청 앞에서 갖고 입장문을 울산시에 전달하기도 했다. 

-신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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