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부산교구와 천명사
'자연 속의 밥상' 주제로
제1회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벡스코 제1전시관에서 4일 간 개최돼 8월 1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기간 중 한국불교태고종 부산교구종무원(종무원장 마나 스님)과 천명사(주지 보신 스님)는 부스를 개설해 ‘자연 속의 밥상'이란 주제로 사찰요리 체험과 소개 활동을 벌였다.
처음으로 개최된 부산국제불교박람회는 비비에스(BBS) 부산불교방송과 불교신문사가 공동 주최·주관한 가운데, 선(禪)과 명상전, 불교공예예술문화전, 장인공방전, 해외교류전, 체험 행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함께 했다.
박람회 동안 태고종 부산교구종무원과 천명사가 개설한 부스에서는 연밥, 가지만두, 콩나물 잡채, 김부각, 감주 등의 사찰요리를 시민에게 소개했다.
부산교구종무원 총무국장 보신 스님(천명사 주지)은 “사찰음식은 오신채를 넣지 않은 건강한 음식”이라면서 “많은 시민들이 태고종 부산교구 부스를 찾아 건강한 음식을 체험해서 좋았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보신 스님 부산교구종무원 총무국장
한국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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