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환경연대, 7월 15~8월 14일 한 달간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 스님)는 복날 채식 캠페인 ‘맛있게 즐겁게 지구를 위한 한걸음’을 실시한다.
불교환경연대는 초복인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 달간 복날 채식 캠페인을 전개해 지구보호의 의식을 확산시킬 방침이다.
‘복날채식캠페인’은 복날에 즐겨먹는 보양식인 삼계탕과 같은 육류 대신 채식을 권장하면서 윤리적, 환경적, 건강적 측면의 내용을 담은 카드뉴스와 여름 제철 채소를 이용한 요리 레시피 영상, 채식권장 솟폼을 제작해 배포한다.
불교환경연대는 이 기간 중 홍보대사인 ‘요술 당나귀 라마’와 ‘국악인 남상일’, ‘피아니스트 임현정’, ‘가수 박희진’ 등의 사진이 게시된 캠페인 포스터를 통해 국민들의 동참을 호소한다.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법만 스님은 “복날 채식 캠페인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도 챙기고 환경을 살리는 복날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만 기자
김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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