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제주태고복지재단 미타요양원(원장 이승환)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8일 ‘가정의 달 맞이 “孝”드림 행사’를 진행했다.
입소 어르신 20명과 그 가족, 한국불교태고종 제주종무원장 법해 휴완 스님, 제주 종회의장 지행 스님, 도의원 현기종 의원 등 많은 내외 귀빈이 동참했다.
먼저 오○○ 어르신의 장남 채종일 씨가 어르신 가족들을 대표해 감사편지를 낭독했고, 온평 해녀 난타 팀과 미타요양원 직원들의 댄스공연이 있었다.
그리고 요양원 직원들과 어르신 가족들이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세족식을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미타요양원 이승환 원장은 “봉사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봉사는 아무나 할 수 없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신위현 기자
신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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