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진흥원, 부처님오신날 기념 4개 출판사 8종 선정

대한불교진흥원 기증 불서 8종 표지.
대한불교진흥원 기증 불서 8종 표지.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올해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고 ‘젊은 불교 활성화 및 불교계 출판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초•중•고교와 대학교·대학원 불교 동아리와 전국 사찰도서관 120여 곳에 불서 1천여 권을 전달했다.

4월 22일부터 전달한 불서는 도서출판 민족사, 불광출판사, 운주사, 조계종출판사에서 발행한 8종의 불서(만화, 단행본)들이다.

대한불교진흥원이 2010년부터 2024년까지 지원한 불서는 총 2만 2,600여 권으로, 지원 금액은 2억 원에 이른다.

대상 불서는 다음과 같다.

①도서출판 민족사(대표: 윤창화) 단행본 《도표로 읽는 반야심경》(김명우 저, 18,500원)

②불광출판사(대표: 류지호) 단행본 《스무 살의 마음 연습》(김완두 외 저, 20,000원) 《왜 마음챙김 명상인가》(존 카밧진 저, 17,000원)

③운주사(대표: 김시열) 만화, 단행본 《만화로 보는 불교명상 길라잡이》(방경일 글/정기영 그림, 20,000원) 《몽이의 깨달음(용정운 글/그림, 17,000원) 《자비의 씨앗 열 두알》(이한영 글, 14,800원)

④조계종출판사(대표: 남배현) 단행본 《마음챙김이 만드는 뇌 혁명》(제임스 킹스랜드 지음, 19,800원) 《부처님의 생애》(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 부처님의 생애 편찬위원회, 22,000원)

-최승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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