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음악회’서 8곡 공연…생필품도 전달

구좌합창단원들이 미타요양원을 방문,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구좌합창단원들이 미타요양원을 방문,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제주 구좌합창단(단장 오상석)은 3월 28일 서귀포 미타요양원을 방문, ‘찾아가는 음악회-치유의 음악편지Ⅶ’ 행사를 진행했다. 총 8곡의 음악을 선보이며, 50만 원 상당의 생필품도 후원했다.

 

제주 구좌합창단원들이 음악회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제주 구좌합창단원들이 음악회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어르신들을 위해 희망과 사랑도 전달한 이 음악회에서 오상석 단장은 “음악을 통해 행복한 모습을 보는 것이 큰 보람”이라고 밝혔고, 미타요양원 양윤정 원장은 “사랑을 전달해 주신 구좌합창단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신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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